오오카미의 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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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한국 상륙
선풍적인 인기몰이로 인해 작년에 뉴스에서도 수 차례 보도된 바 있는 모바일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가 1월 24일에 드디어 한국에도 상륙했다. 오늘 뉴스를 보니 출시 일주일 만에 700만 명 이상이 다운로드를 받았다고 한다. 필자도 웹서핑하다가 포켓몬 고 국내 출시 소식을 접하여 설날에 설치했다. 작년 초여름에 약정기간이 반년 이상이나 남았던 베가아이언이 고장 나서 어쩔 수 없이 임대폰으로 아이폰4를 반년 가까이 사용해 오다가 지난달에 가성비 좋은 중국산 휴대폰 비와이폰(화웨이 P9 lite)으로 기기변경을 했다. 한 달여 사용해 본 결과 가성비 뛰어난 장점이 많은 폰인 것은 분명하나 몇 가지 단점도 있긴 하다. 그 중 하나가 자이로센서(기울기를 측정하는 센서)가

영화 공조
1월 11일에 CGV 왕십리에서 영화 공조의 시사회가 있었다. 해병대 출신 배우 현빈의 액션 연기 볼 만했고 약방의 감초처럼 틈틈이 개그를 발하는 유해진 배우는 극의 긴장감의 완급을 조절했다. 위조지폐 동판을 빼돌리려고 부하들까지 죽이고 도망친 김주혁을 응징하기 위해서 서울에서 열리는 남북회담 때 수행원으로 따라내려온 북한 특수부대원 현빈은 남한 당국으로부터 비밀리에 수사를 허락받는다. 단 남한 형사와 동행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은 채로. 그런데 물에 적신 두루마리 휴지와 종이컵으로 장정 여러 명을 때려눕히는 실력자 현빈의 파트너로 책정된 형사란 범인을 눈앞에서 놓쳐서 정직 처분을 받아 쉬고 있던 형사 유해진이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주인공이 힘을 합쳐 범죄를 응징한다는 설정이

영화 딥워터 호라이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딥워터 호라이즌을 관람했다. 2010년 4월 20일 미국에서 일어났던 시추선 딥워터 호라이즌호 폭발사고를 다룬 영화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인 만큼 미국인들에겐 보다 충격적으로 다가온 영화였을 거라 생각한다. 한국에서도 2007년에 유조선에서 원유가 유출된 사고가 있었고 이로 인해 태안 반도가 해안 백사장까지도 까맣게 뒤덮였던 것을 기억한다. 영화는 시추선으로 근무하러 향하는 직원들의 일상에서 시작하여 시추선에서의 근무환경과 안전검사를 등한시하여 위기를 조성하는 장면 그리고 시추선 폭발과 탈출과정을 그리고 있다. 시추선의 폭발로 바다로 유출된 원유에 의하여 발생한 생태계 파괴로 인한 2차적 피해까지 다루었다면 관객들에게 보다 경각심을 불러일

여전히 하고 있는 마영전
여전히 플레이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영웅전. 약칭 마영전이 7주년을 맞이했다. 지난달 중순 업데이트로 최고레벨이 90에서 95로 확장되었고 이를 기념하여 선착순으로 새로운 최고레벨에 도달한 유저 1000명에게 샤오미 보조배터리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있었던 모양이다. 공지 뜨고 24시간도 안 되어 선착순은 마감됐다고 한다. 필자는 이런 이벤트가 있었다는 것을 마감 공지 보고서야 알았다. 여하튼 레벨 상한도 풀렸고 시즌3 에피소드도 큰 폭으로 추가되었기에 벤 체너 기슭 이후로는 그다지 재미를 느끼지 못해서 가지 않았던 시즌3 스토리를 벤 체너 중턱부터 시작하여 도네갈까지 진행했다. 이비의 홀딩기인 중력역전을 쓰는 고대 글라스 기브넨 전, 프리즘 실드

영화 여교사
지난 주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여교사를 관람했다. 아름다운 두 여배우 김하늘과 유인영 주연이라서 이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영화였고 주연배우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무대인사가 준비되어 있어서 예매를 하고 상영관을 방문했다. 김하늘이 연기하는 효주는 남자고등학교에서 화학을 담당하는 계약직 여교사다. 정교사 한 명이 출산휴가를 내서 담임교사가 부족하게 되자 효주는 내키지 않음에도 강제적으로 담임직을 떠맡게 된다. 얼마 후 학교에 정규직 티오(Table of Organization. 정원)가 나자 효주는 기간제 교사 중 고참인 자신이 정교사로 채용될 거라고 내심 기대한다. 그러나 그 자리는 효주의 것이 아니었다. 유인영이 연기하는 이사장의 딸 혜영이 학교로 부임 오면서 정규직 티오를 채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