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카미의 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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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드슈즈

지난달에 CGV 용산에서 영화 를 3D로 관람했다. 애니메이션 레드슈즈는 잘 알려진 동화 를 각색한 작품이었다. 수려한 캐릭터 디자인과 뛰어난 CG에 감탄하며 재미있게 관람했다. 영화가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놀라고 말았다. 자막판으로 관람했는데 여주인공 목소리에 클로이 모레츠(Chloe Moretz. 1997-) 등 헐리우드 배우였고 작품의 뛰어난 품질로 보았을 때 디즈니나 드림웍스 등에서 만든 걸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엔딩크레딧의 제작진들이 한국 이름이었고 한글로 표기되었기 때문이다. 하긴 한국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도 그러고 보니 헐리우드의 배

영화 존 윅 3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하고 강아지를 사랑하는 킬러 조나단의 활약상을 그린 액션영화 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관람했다. 전편들과 마찬가지로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 1964-) 주연이고 채드 스타헬스키(Chad Stahelski. 1968-) 감독이 연출했다. 부제 파라벨룸(Parabellun)은 라틴어 "Si vis pacem, para bellum"에서 유래했다. 이 문장은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If you want peace, prepare for war)"라는 뜻이다.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핵무기를 포기할 리 없는 북괴를 상대로 스스로 안보를 허물고 평화를 구걸하는 종

영화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9년 6월 26일

어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을 관람했다. 켄 스콧(Ken Scott. 1970-) 감독, 다누쉬(Dhanush. 1983-) 주연이고 영화의 원제는 The Extraordinary Journey of the Fakir이고 제작국이 프랑스로 되어 있어서 영화 속에서 사용되는 언어가 불어인가 생각하였으나 의외로 영어였다. 원작은 프랑스 작가 로만 푸에르토라스(Romain Puertolas. 1975-)의 The Extraordinary Journey of the Fakir Who Got Trapped in an Ikea Wardrobe(2013)이고 프랑스에서 10만 부 이상이 판매됐다고 한다. 국내 개봉 제목은 원작에 보다 가깝다고 할 수 있겠

영화 롱 리브 더 킹

지난 수요일에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의 시사회가 있었다. 영화 를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원작은 동명의 웹툰이라고 한다. 영화는 아주 잘 나왔다. 오락영화의 재미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 스냅샷이 더해진 포토 시놉시스로 영화의 줄거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름에서부터 왠지 언젠가 출세할 것 같다는 느낌이 오는 주인공 장세출(김래원)은 목포를 주름잡는 건달이다. 목포시장은 테마파크 건설의 걸림돌인 퇴거 거부 상인들을 몰아내기 위해서 세출을 철거용역으로 고용한다. 세출은 농성하고 있는 상인들을 쫓아내려고 부하들을 데리고 현장으로 향하지만 저항이 만만치 않았다. 게다가 인권변호사를 자처하는

세력 10만 달성 미션

최근에 하는 게임이라곤 모바일 게임 정도뿐이다. PC 게임이나 콘솔 게임은 안한 지 오래됐다. 지난달에 캐시슬라이드에서 몇몇 모바일 게임에서 일정 수준의 레벨에 도달하면 꽤 많은 포인트를 주는 미션이 시행됐었다. 그래서 파이널 판타지 15, 월드워라이징, 로드모바일 이렇게 3개의 게임을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미션에 도전했다. 파판15와 월드워는 세력 10만을 달성하면 1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과제였고 로드모바일은 성채 레벨을 10으로 만들면 3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과제였다. 앞의 두 게임은 세력 10만 달성하는 데 각각 6일 정도씩 소요되었고 로드모바일은 그보다는 덜 걸렸던 것 같다. 인터넷의 후기들을 보면 하루 만에 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