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 최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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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posts두산베어스 2015 페넌트레이스 정리
김태형 감독은 뭐 대체로 무난했다라는 표현이 맞을 듯. 김경문 감독의 야구가 매섭게 승부를 거는 면이 있었고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한 공격에서의 압박이나 강한 불펜을 구축하여 잡을 게임에선 승부수를 세게 건다거나 하기도 했고, 호구 잡히는 것도 매서웠....), 김진욱 감독의 야구는 감독의 욕심을 최대한 인내를 하면서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팀을 관리해주며 전력을 재구축해가는 면이 강했다면 김태형 감독은 크게 색깔은 드러내지 않지만, 최대한 감독의 개입은 줄이면서 선수들이 풀어나가게 하는 야구 정도로 표현하면 될까? 물론 감독이 조바심을 내는 모습도 보였지만, 어쨌든 투수 운영이 쉽지 않았던 해 로테이션을 흔들지 않고 끝까지 무리 없이 돌렸던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오늘 야구 기사
1. 양현종, 윤석민 부상으로 대표팀 명단에서 빠져. 양현종이야 시즌 막바지에 상태가 심각하게 나빴으니까 당연하다고 보는데, 윤석민도 부상이었나?? 하여간 까여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먹이감이겠네. 2. 나지완 인터뷰. 나지완이 인터뷰를 했다. 병역특례 때 인터뷰와 올 시즌 성적부진에 대한 변명을 하고 싶은 것 같은데, 확실히 이 놈은 멍청하다. 닥치고 야구나 잘 해라. 3. 김진욱 - 정민철의 와카 분석. 커피 해설의 끄동님 디스. 단기전이라 감독의 역량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SK의 장점이라... 4. 이승엽 FA 대박 하나? 이승엽은 FA 신청 안 하고 남은 시간 명예롭게 하다 마칠지도 모르겠다 생각한다만, 만약 이승엽이 FA 하면 대체 몇 년 얼마를 구단이 예상해야
X돡 놈들이 9월에 지랄중인 이유.
최근의 겉잡을 수 없는 패배의 쓰나미는 야수들의 폭풍 실책으로 이겨야 하는 경기들을 놓치면서 시작이 되었다. 야수들이 해줘야 하는 수비를 못해주기 시작하자 아슬아슬 버티던 투수진들이 멘탈 흔들림. 대량 실점. (근데 대량실점 안해도 못쳐서 못이김.) 가뜩이나 불펜이 박살난 상황에서 더욱 투수들에게 가혹한 상황이다. 선발투수진이 애초 걱정보다는 잘버텨주고는 있으나, 스스로의 힘으로 타자를 압도할 수 있는 유형의 투수는 없다. 그나마 장원준이 가장 솔리드하고. 불펜은 이현승이 역할을 해주면서 버티면서 진야곱이 가세한 상황이긴 한데, 아무래도 계속 부상당한 김강률이나 못해주고 있는 변진수, 노경은이 아쉬운 상황. 오현택은 애저녁에 지쳤고. 그러니 야수들이 더 잘해줘야 하는데, 야수들이 맛이 감. 한꺼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