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다가족의 아름다운 여행
Posts
107 posts
목포, 유달산을 오르게 해주는 힘은 바로 ‘바람’
유달산에 오르기 위해, 노정봉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그런데, 아침부터 정말 덥네요. 하지만, 제가 믿는 한 가지는 산에 오르기 시작하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줄 것이라는 것이지요. 정확히, 10년 전 여름, 이곳에 왔을 때도 그랬으니까요.

순식간에 안개에 갇힌 궁평리 해수욕장!
경기도에서 가볼 만한 해수욕장으로 1,2위를 다투는 궁평리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이곳의 경쟁 상대는 제부도에 있는 해수욕장이지요. (사실, 경기도에서 해수욕장으로 지정된 곳은 두 군데 뿐이라는군요.)

밧개해수욕장, 발에 밟히는 “이건 뭐지?”
갯벌이 들어난 해수욕장을 거닐었습니다. 아내는 아이가 좋아하는 ‘소라게’와 ‘칠게’를 잡으며 바닷가 근처까지 들어갔죠. 그 순간, 아내가 모래밭에서 뭔가를 밟았습니다. 그런데, 그 느낌이 일반 자갈과는 달랐나봅니다. 천천히 발밑으로 손을 집어넣어, 그 정체불명의 단단한 조각을 집어 들었습니다. 아! 그런데, 그것은 바로 ‘조개’였습니다. 순간 터져 나오는 함성! 갯벌을 깊게 파야지만 얻을 수 있는 보물을 이렇게 쉽게 손에 넣다니? 그런데, 그 조개를 잡은 것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그 뒤로도 몇 개를 더 잡았으니까요! 아니 주웠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네요. 안면도에 위

잔교리해수욕장의 다른 이름, ‘아들의 바다’
얘들아! 왜? 위험하게 도로 위를 걷니? 제 말을 들었는지 아닌지, 그저 ‘휙’ 뒤를 돌아보고는 아이들이 도로 위를 달리기 시작합니다. 마치 자신들이 자동차가 된 마냥, 신나게 앞으로 달려 나갑니다.

알펜시아리조트로 떠난, 친구들과의 정기여행
“고객님 죄송합니다.” 여행을 떠나기로 한 바로 전날, 제가 예약한 여행사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용평 리조트 빌라형 콘도’를 한 달 전에 예약했는데, 콘도 내부 사정에 의해, 사용 할 수가 없다는 전화였죠. 너무 황당했습니다. 일주일 전도 아닌, 바로 하루 전에 사용 불가 선언이라니? 전, 한 달 전에 미리 ‘용평 리조트 48평 빌라형 콘도’를, 인터넷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해마다 이어온 고등학교 친구와 그 가족이 함께 모이는 큰 행사거든요. 인원이 많았기에 충분히 수용할 큰 곳을 찾아, 미리 미리 예약한 것인데, 이럴 수가 있나요?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