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씨의 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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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postsBaseball is my life
밀레니엄 이후에 야구팬이 되신분들이 주변에 꽤 많은고로, 작금의 야구에 대한 열기를 보면 어느덧 제가 나이를 먹어 버렸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87년에 그 무더운 여름날 이후 이팀의 팬으로 살아온지도 어언 햇수로 24년여가 되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지요. 아이스크림에 혹하던 꼬꼬마는 어느덧 30대의 아저씨가 되어버렸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기억마저 희미해져버린 그 시절의 시합들과 영광과 좌절, 재도약과 도전들도 이제는 좋은 추억일 뿐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글스는 남아있고 오늘도 저는 한경기 한경기를 즐기는 팬일 뿐입니다. 남들처럼 한국시리즈 우승하는 날에 경기장에 있고 싶다는 지금 생각해보면 결코 소박하지 못했던 소망은 제가 군대에서
기어와라! 냐루코양 을 봤어요.
모처럼 애플 결제해서 봤습니다. - 에... 2ch 일본 반응이라는 번역 포스팅에서 "보는게 힘겹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나마 많이 축약한 번역 자막을 보는데도 그말이 잘 이해가 가더군요 원문으로 듣는애들은 얼마나 고문이겠어..(...) 쉴새없이 빵빵 터지는데 이런 텐션 좋아합니다. 나쁘지 않아요 헌데 이대로 끝까지 갈수 있을지는 좀.. 뭔가 적당히 조절을 하겠지만서도. 주제가가 귀에 착착 감기는건 적극 동의, 애니메이션이 히트 칠려면 일단 주제가로 먹고 들어가야죠 암, 크툴루 신화가 원 네타 라곤 하지만 서도, 실제로 어마어마한 수의 가면라이더 라던지 애니메이션 이나 만화, 라이트노벨, 영화 할거 없이 마구 패러디로 가져다 쓰는 바람에, 차라리 일정부분
얘들아, 힘빼라.
아마추어인 제가 프로 선수들에게 기술적인 부분에서 태클 건다는것은 좀 웃기고.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 한마디 해볼가 합니다. 타선의 부진이 계속 마음에 걸리긴 합니다만, 총체적인 부진이 라기보다는 전반적으로 아귀가 맞질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선 리드 오프인 강동우 선수의 경우 종아리 부상으로 주력에 문제가 생기면서 그게 전반적으로 밸런스에 영향을 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럴땐 차라리 다른 선수나 신인에게 기회를 주는게 어떨까 싶네요. 아픈 선수를 계속 기용해봐야 탈나기 밖에 더하겠어요. 어제 2번 자리에 이여상 선수를 넣은건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물론 2-5회에 비해 뒤로 가선 썩 좋지 않았지만, 그건 뭐 뒤에 좀더 이야기 하고. 5번자리가 계속 말썽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