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씨의 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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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posts주중 3연전 리뷰 (5월 1일~3일)
LG 트윈스 와의 주중 3연전이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있었습니다. 결과부터 보자면 3연승으로 약 8년여만에 트윈스와의 시리즈 스윕을 이루어냈습니다. 과정은 그리 순탄치 않았습니다. 투수진은 샘슨, 휠러, 배영수로 이어지는늘 보는 2+1 선발진. 샘슨과 휠러가 최근들어 부쩍 경기 내용이 좋아지고 있었기에 나름 기대할 부분이 있었지만, 상대 선발인 차우찬과 소사 또한 이글스 상대로강한 선발투수들이고 올 시즌 활약도 좋은 선수들이라 쉽지 않을거라예상했고.. 뭐 말 그대로 쉽지 않았습니다. 배영수는... 솔직히 기대는 않했었습니다. 1차전, 상대 선발 차우찬 선수로 부터 3회 1번타자 이용규의 3루타2번타자 양성우가 실책으로 진루 송광민의 볼넷에 호잉의 3점 홈런이작렬하면서 4득점, 이후에 5회에
주말 시리즈 리뷰(4.27~29)
롯데와의 3연전이 주말 부산 사직구장에서 있었습니다. 기아와의 주중시리즈에서 외국인 선수들을 전부 투입했기에배영수-김재영-김진욱 이라는 다소 힘 빠지는 국내 선발진이투입되었습니다. 시리즈 1차전, 배영수의 선발. 올 시즌 휴식일을 다소 길게 가져가면서나름대로 컨디션 관리를 해주고 있는 배영수 입니다만.. 결과는 4이닝 3실점에 4안타 2사사구를 내주고 마지막은 상대팀 포수나종덕에게 헤드샷을 날리고 퇴장-_-; 두번 연속으로 같은코스로 던진 슬라이더가 두번 모두 손가락에서빠지면서 하마터면 김민우 선수의 악몽이 반복될뻔했습니다. 투구수60구 남짓에서 힘이 빠질리도 없을거고. 대체 뭘 하려다 그렇게된건지 알 길은 없지만.. 그날 구사가 잘 안되는 변화구를 똑같은 코스에궂이 던지려고 하는건 좋게말하면 승부욕
주중 3연전 단평 (4.24~26)
1경기 -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 본의 아니게 2연전이 되버렸지만.. 나름대로 의미 있는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2차전 상대 선발은 헥터 노에시, 지난번엔 초반에 두들겨서 끌어내리는 바람에별다른 할말이 없었는데, 이번엔 확실히 지난번과는 달랐습니다.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직구와 각이 좋은 브레이킹볼을 구사하는 정통파 투수인 만큼 정공법으로는 공략하기 그만큼 힘든 투수입니다. 배짱도 두둑하고 경기운영 능력도 좋은 편이죠. 지난번엔 이상할정도로 구속도 안나오고 볼끝도 무딘 편이었는데, 그간 잘 쉬었는지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왔더군요. 한화 타선의 부진이 길어지는 탓도 있겠지만 일단 공 자체가 절대 치기 쉽게 들어오질 않았습니다. 헥터 선수는 구속이나 구위에 비해서 피안타 율은 제법 높은 편인데, 이
지난주 시리즈 단평. (끔찍했음)
끔찍했어도 리뷰는 해야 하는거니까.. 시리즈 별로 하지 못한건 그만큼 기대가 컷던탓도 있다. 그러니까.. 일단 얘기를 꺼내 보자. 모든게 꼬이기 시작한건 두산전 주중 시리즈 2차전 부터, 그러나 그전부터 톱니바퀴는 슬슬 어긋나고 있었다. 1. 타선의 침묵. 타선의 침묵이라고 소제목을 적긴 했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침묵이라기 보다 당연한사이클의 저하라고 말해야 옳을것 같다. 월요일 호잉이 두산 유희관으로 부터 연타석홈런을 뽑아내며 승리를 가져왔을때, 사실 그날 부터 좋지 않았다 문제는 2번을 치고 있던 양성우의 사이클 저하. 리드오프였던 이용규가 과욕을 보이다 부상까지 입은것도 문제였지만 그실 그동안의폭발적인 타격은 2번인 양성우가 중심타선 앞에서 미칠듯한 타격을 보여준 공로가매우 컸었다. 수요일 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