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어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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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사이클 주요 대회들 - 원데이 클래식 (1)
로드 대회는 크게 2개로 나뉜다. 원데이 클래식과 투어 경기. 투어 경기는 짧게는 3~4일짜리부터 보통은 1주일 가량, 3대 그랑 투어의 경우는 최대 3주 이상(...)까지 지속적으로 장소를 옮겨가면서 벌어지는 경기를 말한다. 쉽게 이야기해서 투르 드 프랑스 같은 대회를 의미한다. 평지 코스, 중산악, TT, 산악 코스를 적절하게 섞어서 3주간 경쟁을 벌인다. 보통 자전거 경기 하면 이쪽을 떠올릴 것이다. 다른 건 몰라도 투르 드 프랑스는 어디서 들어보고 사진 한 장씩은 돌아댕기니까... 반면 원데이 클래식은 깔끔하게 하루로 끝낸다. 보통 길이가 200km가 가뿐하게 넘고(물론 투어 경기들도 평지 스테이지들은 200km 넘는 경우는 있는데, 그렇다고 원데이처럼 죽자고 달리지는 않는다. 보통은 도움

저지 구분 보충 - 내셔널 챔피언 저지와 월챔 저지
가끔 팀 쫄쫄이가 아니라 그 나라의 국기 도색이라던가, 줄처럼 국기를 그려놓은 선수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이 현재 그 나라의 내셔널 챔피언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서... 현 벨기에 챔피언인 필립 질베르이다. 퀵스텝 저지는 원래 파랑 바탕에 흰색이어야 하는데, 벨기에 국기의 도색인 검정색-노란색-빨간색 도색을 하고 있다. 팔목에 있는 줄도 의미가 있는 것인데 후술한다. 룩셈부르크 챔피언 밥 융겔스. 아래가 자세히 보면 네덜란드의 파란색이 아니라 하늘색이다. 본인도 이거 구분을 못해서 네덜란드 챔피언으로 한동안 알고 있... 1년에 한 번 UCI(축구로 치면 FIFA라고 생각하면 된다) 회원국들은 해당 나라에서 각 국가별로 내셔널 챔피언십 대회를 연다. 보통 원데이 클래식-타임 트라이얼-여성부-23

자전거(로드) 투어 경기 저지 구분
지로 디탈리아 글을 쓰면서 리더 저지(혹은 핑크 저지) 산악왕 저지 포인트 저지 영라이더 저지...라는 말을 많이 썼는데, 나도 처음에 사이클에 입문할 때는 저게 다 뭔가 싶은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한국어 위키 계열에서는 이 저지들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한 곳이 없다. 나무위키만 해도 포인트 저지가 스프린트 구간에서 대부분 획득한다고 적혀있는데 스프린트 구간 포인트 1위가 20점이면 평지 피니시 1위가 50점이므로 완전히 틀린 설명이다. 그래서 나름대로 위키, 대회 사이트 공식 설명 등을 통해서 이 글 하나로 투어 경기의 저지에 대해서 설명해 볼까 한다. 물론 대회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를 수 있고, 색깔이 많이 다르므로 일단 가장 크고 유명한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이하 TDF) 기준으로 설명. 보통 저
Tour de Korea 2017 Stage 2 명장면
어제 있었던 투르 드 코리아(이하 TDK) Stage 2에서 멋진 장면이 나왔다. 영상 기준으로 4시간 2분부터 시청. 약 8분.. 워낙에 월리어가 BA를 강하게 끌기도 했고, 스프린트 대결로 가면 거의 가망이 없는 상황이라 서울시청의 민경호 선수가 6km 남은 시점에서 어택을 쳤는데, 솔직히 어택을 처음 칠 땐 '너무 빠르게 어택을 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했다. 저 선수가 개인추발 출신 선수라 독주가 강력하기는 한데, BA로 나온 선수들이 상당히 강력한 선수들이고(올해 출전한 팀들이 콘티넨탈 팀들중에서 상당히 세다), 날씨도 워낙에 지랄맞은지라 체력이 상당히 빠져있기 때문에 쉽지 않은 어택이었는데, 정말 절묘한 시점에서의 어택이었다. BA가 가장 싫어
골스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작년에 르브론의 우승을 축하하는 글에서, 정말 선수에게는 우승을 해야 할 때라는게 있고, 르브론은 그 마지막 기회를 정말 잘 살려냈다고 쓴 적이 있었다. 그 말 그대로 되었다. 시대가 바뀌어가고 있다는 이야기. 02-03부터 NBA를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해서, 03 드래프트를 보면서 정말 이렇게 대단한 선수들이 이끌어가는 NBA는 다시 중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고(그때 nba의 인기는 국내나 미국이나 정말 바닥이었다), 비난도 해가고 탄식도 내고 소리도 질러가면서 십년 이상을 그래도 죽 지켜봤는데, 르브론을 마지막으로 시대의 모멘텀이 완전히 넘어가는 느낌이다. 비단 선수뿐만이 아니라 트렌드까지 바뀌어버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