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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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 북컬쳐의 웨미쨩

러브라이브 - 북컬쳐의 웨미쨩

북쪽에 올라가려면 어차피 서면을 거쳐야하니 가볍게 부산 총판인 북컬쳐에 들렀습니다. 들어가니 혹시 님...? 하고 알아봐주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기도비닉이고 뭐고 가방 때문에 글러먹었다냐 (...) 5주년 기념 태피를 걸고 간 것 덕분에 좋았다고 감사를 들었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자기가 한 일이 작은 꽃을 피운 걸 보면 훈훈함을 느낀답니다... 뿌-듯 점원 분도 러브라이버가 있고, 정말 최근엔 어딜 가든 꼭 한 명은 있군요. 어쨌건 이 가게는 여전히 럽라럽라하네요. 영원 프렌즈 등 특이한 음반도 있으니 한 번 뒤져보시는 것도 좋고. 모여있는 손님들도 여러가지로 동포(?)의 내음이 납니다... 점장님이 알아봐주시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 여러모로 숙련된

러브라이브 - 해운대에서 발견! 닛코닛코니-♡

러브라이브 - 해운대에서 발견! 닛코닛코니-♡

서울 쪽은 혼란하다 혼란해를 찍고 있는 동안, 평화로운(?) 부산쪽 메가박스입니다. 해운대 메가박스엔 처음 와봤는데, 나름 널찍한 느낌이네요. 당연한듯이 판넬이 서 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은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동류를 발견! 물론 전 자진해서 아는척을 하는 타입이 아니기에 동류로서의 친근함을 담은 목례만. (...) 애초에 전혀 모르는 사람이 먼저 인사하면 뭔가 내게 바라는 게 있나 의심부터 하게 됩니다. 그런 저의 가드가 풀리는 건 라이브 때만? 잔여석 2석...저것도 곧 사라질 것 같은 분위기 하여간 대단한 호응입니다. 그리고 점심시간 끝나고 다시 왔더니 구석에서 십시일반(?) 굿즈가 모여 니코 제단이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가만히 보고 있다가 저도 별 건 없어

바다가 부른다!

바다가 부른다!

작년 이맘때였죠. 고흥 앞바다에서 미역에 얽힌채 남열리 해수욕장의 의문의 변사체가 될 뻔한게. (...) 실은 그 뒤에도 바다는 싫어지지 않았습니다. 뭐...2년 넘게 눈을 직싸게 치우고 얼음을 깨고 산과 들을 넘나들어도 강원도는 싫지 않은 거랑 비슷한 이치? (...) 어쨌건 그래서 바다에 왔습니다. 보통 부산에 오면 제 코스는 서면 - 부경대 - 서면입니다만... 이번은 목적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바로 여기로 왔습니다. 바다다! 우-미다아-!! 암만 유명한 해수욕장이라도 시즌 파한 뒤에 이런 이른 시간이면 사람이 없네요. 아예 없진 않습니다만 아주 쾌적합니다. 전세 낸 기분이다냐 사실 저 바다 내음은 남보다도 잘 느낄 자신이 있습니다. 일단 폐로도 마셔봤

러브라이브 - 확실히 엄청 과감하달까 주저함이 없긴 했습니다.

러브라이브 - 확실히 엄청 과감하달까 주저함이 없긴 했습니다.

뭐가 주저함이 없었느냐 하면, 보통 이쯤 잘 나가고 있으면 팔아먹기 위한 수단 중 하나이자 가장 큰 축의 하나였던 애니에서 '우리 계속해요~' 라는 여지를 남길 수도 있지 않겠어요? 근데 정말로 확실하게 다른 해석의 여지는 두지 않고 μ's 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 이라고 방점을 꽝 찍어버렸죠. 극장판. 뭐 극의 전개에 대해서 설왕설래 말은 많아도 한가지 확실한 건 이게 이 극의 미덕이란 거겠죠. 사실 앞으로 계속해서 비즈니스는 전개되어 나갈 거지만, 애니 1기 → 2기 → 극장판으로 이어진 뮤즈의 트릴로지(?)는 이걸로 확실하게 끝을 맺었습니다. 뭐랄까 그 깨끗함에 감탄이 나올 정도로, 구질구질하지 않은 거 하나는 대단해요. 아니...그냥 우왕좌왕 이어지는

오늘도 러브하고 라이브한 기차 타기!

오늘도 러브하고 라이브한 기차 타기!

저녁은 대충 도시락입니다. 바비박스의 음식은 가성비가 아주 좋네요. 덕분에 잘 먹었다냐- 문득 집을 나온 이유는 바다가 보고 싶어서입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 파트너도 우미 (...) 편순이 버전을 모처럼 들여왔으니 출사(?)를 해야죠. 아아-바다. 시즌이 끝난 바다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럼 머핀이나 먹으면서 느긋하게 내려가겠습니다. 머핀은 우미도 춤추게 한다.jpg 정말인지 궁금하신 분은 어서 전국의 메가박스에서 럽장판을 보는 거에요! 작년 이맘때 빠져죽을 뻔했죠. 근데 딱 이 시즌에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졌다니... 뭔가 플래그(?) 같지만 전 그런 미신보다 자기 욕구에 충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