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 확실히 엄청 과감하달까 주저함이 없긴 했습니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9월 20일 |
뭐가 주저함이 없었느냐 하면, 보통 이쯤 잘 나가고 있으면 팔아먹기 위한 수단 중 하나이자 가장 큰 축의 하나였던 애니에서 '우리 계속해요~' 라는 여지를 남길 수도 있지 않겠어요? 근데 정말로 확실하게 다른 해석의 여지는 두지 않고 μ's 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 이라고 방점을 꽝 찍어버렸죠. 극장판. 뭐 극의 전개에 대해서 설왕설래 말은 많아도 한가지 확실한 건 이게 이 극의 미덕이란 거겠죠. 사실 앞으로 계속해서 비즈니스는 전개되어 나갈 거지만, 애니 1기 → 2기 → 극장판으로 이어진 뮤즈의 트릴로지(?)는 이걸로 확실하게 끝을 맺었습니다. 뭐랄까 그 깨끗함에 감탄이 나올 정도로, 구질구질하지 않은 거 하나는 대단해요. 아니...그냥 우왕좌왕 이어지는
우주보다 먼 곳 13화 完,gd맨 12화 完
By RedComet의 붉은 기지 | 2018년 3월 28일 |
1.우주보다 먼 곳 13화 完 이 구도 이 누운 자세가 이 작품의 트레이드 마크같은거죠 깔끔하게 마무리된 우주보다 먼 곳 13화 完! 중간에 우익적 대사라는 좋지않은 일이 있긴했는데 전체적으로 훌륭했습니다 이런걸 보면 사실 쥿키는 팀명이 아닐가싶기도하군요... 뭐 그건 그렇고 새삼스럽게 생각해보면 이 하이텐션 여캐는 쥿키의 트레이드같은 캐릭터성이네요 러브라이브도 그렇고 다른 작품들도 대체적으로 하이텐션 여캐가 많죠 그래서 사실상 쥿키의 뻔한 레퍼토리스러움이 없진않았죠 하지만 뭐 전 이 하이텐션의 개그/꽁트를 좋아하기때문에 그런의미로 총점을 매기면 작화 작화가 불안정한 부분도 없진않았긴했지만 잠깐/약간이였고 눈에 잘 띄지도 않았고 전체적으로 훌륭했죠 스토리 개인적으로는 초중반까지의 꽁트
이 아가씨의 카오게는 운명일지도
By 변덕이 죽끓듯하는 곳 | 2016년 2월 20일 |
DIA님, 눈을 크게 뜨면 아니됩니다.... 뭐랄까 아쿠아는 전반적으로 다들 퐁코츠... 誰 를 どれ 로 읽지를 않나 (뉘앙스가 본의 아니게 사람을 물건 취급하게 되었습니다) 개그를 했는데도 무시당하질 않나... 아, 이거 써보니까 전부 스즈키 아이나 한정.... 그외에 지저소녀, DIA, 시간을 멈추는 소녀 드립.... 여기서 애칭 (?) 을 얻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늘 방송이었는데 방송 타임에는 밥먹고 TV 보느라 몰랐습니다. 아니, 저녁 9시에 하는 줄 알고.... 이렇게 일찍하다니....그치만 타임 시프트 걸어놨으니까.... 아 맞다 시즈오카 누마즈에 게이머즈가 오픈하는데 그 행사를 다음주 토요
러브라이브 - 히후미는 어째서 그렇게까지 μ's 에 헌신적이었는가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12월 21일 |
μ's 의 숨겨진 입역자이자, 드러나지 않는 데서 온갖 궂은 일이란 다 도맡아서 하고 (물론 그 과정에서 나름 이득은 얻은 것 같습니다. 친구한테 사인 받아준다던가) 끝내는 스쿨아이돌이 아니면서도 서니데이송에서 자신들의 의상을 받아 참가했던 그림자 뮤즈, 히데코 / 후미코 / 미카 소위 히후미 트리오. 첫째 둘째 셋째 같은 무진장 성의없는(...) 네이밍 센스를 자랑합니다만, 러브라이브 애니에서 얘들의 존재를 빼고 나면 이야기 자체가 성립이 안 될 정도로 중요한 위치입니다. 정말...어떻게 봐도 황당한 호노카의 얘기에도 끝까지 어울려줬죠... 시작의 노래인 START:DASH! 에서도 무대를 조정했으니 얘들도 최초의 관객인 셈입니다. 사실 사람 생각하는 건 다 비슷비슷하다는 스레 번역이니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