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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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드노아 제로 1화-과연 이 물건은 어떻게 나아갈까?

1. 임팩트만으로는 잔향의 테러를 압도할 수 있는 물건. 물론 이건 사와노 히로유키 도핑이 있어서임. 칸노 요코의 음악이 밀린다는 게 아니라 두 작곡가의 특성상 한 번에 귀에 확 들어와서 압도하는건 사와노의 장기이니 어쩔 수 없음. 근데 동시에 좀 묘한게 아오키 에이가 음악 사용을 '아낌'. 이미 유니콘에서 사와노에게 1분만 시간을 준다면 걍 다 싸먹을 수 있다는 게 증명이 되었는데 막판의 그 절정 부분에서 굉장히 짧게 음악을 쓰고 그 다음 bgm의 말 그대로 음악을 '뒤로 밀어버림'. 개인적으로는 좀 더 그 소리를 앞으로 끌어오는 게 나았을 것 같은데. 마지막의 그 블랙 조크 후에 한 번 쾅 틀어주거나. 2. 일단 같은 메카물인 아르제보른이 상당히 어설픈 1화를 통해서 전형적인 '주인공이 전용기에 탄

잔향의 테러 1, 2화 선행 시사회-힘은 빡 들어감

1. 내용 외적인 이야기부터 하자면 '대체 왜 애니플러스에서 이걸 선행시사회씩이나?'라는 의문을 도저히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회사 내부에 와타나베 감독 빠돌이라도 있나....아니 퀄리티의 문제가 아니라... 까놓고 말해서 요즘 덕후들 중에서 와타나베 신이치로X칸노 요코 조합에 추억이나 환상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OTL 스페이스 댄디도 솔직히 이름값에 비하면 진짜 시원하게 망한거나 다름없고(업계인들 평가는 좋았다지만 솔직히 난 재미 없었...) 언덕길의 아폴론도 사실 흥행은 그닥이었잖아...그게 그나마 와타나베 감독 최근작임. 칸노 요코야 꾸준히 여기저기 나오지만 개인적으로 뛰어나다고 느낀 건 DTB 이후엔 딱히. 아쿠에볼이 그나마 좀 아 칸노 요코군 싶긴 했는데 작품이 말 그대

백은의 아르제보른 1화 간단 감상

1. 나중에 쬐끔 더 쓸 것 같긴 한데 일단 지금 떠오른 것만 몇 마디. 2. 이 동네는 군대도 무슨 앙시앙레짐에 의해 운용되는건가 싶음. 아니 로봇 타는 기계화병들은 그냥 우리가 요즘 흔히 보는 로봇물마냥 보호복에 최신식 컴퓨팅 시스템에 죄다 갖추고 있는데 보병들은 걍 헬멧 하나 딸랑 주고 끝. 무슨 외골격 강화복까진 안 바라더라도 그냥 최소한의 방탄복과 무릎, 팔꿈치 보호대, 장갑 정도의 장구는 있는 게 보통 아닌가?! 아니 저 정도로 기술력이 발달했으면 그 정도 장구는 지급해줄 거 아냐! 아님 한국군이 모티브라 최신식 무기는 잔뜩 사지만 보병 지원따윈 하지 않습니다의 마인드로 운용되는 국가들인건가....게다가 주인공이 소속된 그 독립부대인가 뭐시기도 대장이 타고 있는 트레일러는 딱 그냥 로봇 발진

오늘 보드게임 일기 & 개인적 감상(트위터 복붙)

오늘 보드게임 일기 & 개인적 감상(트위터 복붙)

오늘 보드게임 : 원랜 대학로 다이브 다이스 가려고 했는데 오늘 대관되었다고 해서 홍대쪽 롤링다이스가 됨. 거긴 시간당 1천원 받는지라 싸긴 싸지만 그래도 장시간 있다보면 근 만원 나와서 좀 아쉬웠다. 평상시엔 6인팟이지만 오늘은 4인팟으로 함 사람이 안 모여서는 아니고 일부러 4인만. 이유는 4인짜리 게임들이 몇 개 있어서 그것들 돌려보려고. 오늘 해본 건 러브레터, 맨덤의 던젼, 왕좌의 게임. 러브레터야 따로 설명할 거 없고 맨덤의 던젼은 친구가 어느 새 샀길래 해봤는데 꽤 재밌음 쉽게 말하자면 좀 추가 룰 있는 블랙잭. 전원이 다 용사인데 몹을 빼고 장비도 뺄 것인지 몹을 넣고 장비를 다 둘 것인지 아님 패스할 것인지 3택인데 레알 치킨 레이스. 전체적인 눈치를 보면서 어느 정도 몹을 모을건

이번 분기 완결 감상-위크로스, 악마의 리들

1. 셀렉터 인펙티드 위크로스 막판에 좋은 의미로 뒤통수 후려갈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리 나오게 함. 솔직히 8화부터 미적지근해지기 시작해서 9, 10, 11은 개인적으로는 영 늘어지게 본지라 처음에 비해서 평가가 많이 폭락하긴 했음. 하지만 그래도 12화에서 좋게 마무리 한 건 다행. 다만 역시나 9~11화는 1.5화 정도로 줄이고 나머지 1.5화는 좀 더 배틀씬을 넣거나 아니면 루우코가 좀 더 자신의 근원적인 욕망=위크로스 카드배틀을 하고 싶다는 욕망을 조명하는 편이 나았을 듯. 왜냐하면 7화였나에서 이오나에게 조교당하면서 자신의 욕망을 처음으로 솔직하게 마주보지만 그 이후로는 유즈키 편 나오고 히토에 부활 나오고 하면서 그 직시했단 욕망이 흐지부지 사라지고 그걸 '친구를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