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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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신작-창궁의 파프너 exodus, 데스 퍼레이드, 전국무쌍

1. 창궁의 파프너 exodus. 제벡이 힘 좀 끌어모아 만든 티가 확 나는 작품. 다만 히라이 히사시 디자인은 이쯤와선 디버프인 것 같다. 특히나 금발+장발 캐릭터 좀 그만 내주면 좋겠다. 대체 젊어서 뭘 봤길래 히라이 히사시 작품엔 그놈의 금발 장발이 안 나오고는 못 배기는건가. 뭐 여하튼 저 디버프 빼고 생각하면(솔직히 나머지도 전반적으로 영 뭔가 못생겼다. 단순히 요즘 스타일이 아니라는 게 아니라 디자인 자체가 눈에 안 들어옴. 1화에서 가장 눈에 잘 들어온 게 초반부에 그 빌리랑 빌리형 정도였음) 이번 1월 신작들 중에서는 가장 '웅장함'을 잘 살려냄. 마찬가지로 전세계구급의 물건이어야 할 알드노아 제로가 진짜 폐쇄감이 느껴질 정도로 스케일이 쬐끄만데 비해서 이 물건은 여러모... 근데 극장판

1월 신작 감상-행복 그래피티,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신데마스

1월 신작 감상-행복 그래피티,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신데마스

1. 행복 그래피티뭔지도 전혀 몰라서 원래는 볼 마음 별로 없었는데 우연히 이미지를 보니 먹방이네? 우왕ㅋ굳ㅋ 존나좋군 싶어서 봤는데 이건 뜻하지 않은 대박. 쓸데없이 에로틱한 먹방씬도 좋지만 말 그대로 소녀 둘이서 오순도순 이런저런 음식들 같이 먹는 거 보고 있음 좋겠다~맛있겠다~나도 저런 얘들이랑 같이 밥 먹고 싶다~이런 기분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영 취향이 아닌 일상+치유계 느낌인데 거기다가 먹방이라는 스파이스를 더하니 이 무슨 마벨러스! 좀 독특한 건 먹방이긴 하고 음식 디자인 등에도 매우 신경을 쓰긴 했는데(아마 스탭 중에 음식 고증 있었던거로 기억)이걸 감칠맛나게 맛깔스럽게 그리는 게 아니라 굉장히 예쁘고 단아하게 그리고 있음. 아마 너무 맛있어보이게 만들면 작품 분위기가 흐트러질 걸 우려해서

알드노아 제로 13화-다메요 부라더

1. 일본식 분할 2쿨제가 어디까지 개막장이 될 수 있는지 아주 잘 보여주는 사례. 원래 속편 계획이 없다가 인기에 힘입어 후속편을 만든 코드기어스나 시즌제를 채택하더라도 별 무리가 없는 설정과 세계관을 차용했던 스트라이크 위치즈 같은 물건들과 달리 정말로 '별 이유 없이' 분할 2쿨을 채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 현재까지로서는 알드노아가 가장 개막장에 가까움. 사실 뭐 이유야 있지. 일본 애니의 제작 시스템상 2쿨 이상이 될 경우 스케쥴이 개판되서 퀄리티 보장이 안 되고 중간에 꼭 한 번 작화붕괴하고 날림 화가 등장하게 되는지라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고육지책 중 하나에다 덤으로 블루레이 판매량도 통상 후반부로 갈수록 줄어드는 식이라는 것을 감안할 경우(보통 가장 매상이 높은 게 vol.1과 가장

신데마스의 P는 과연 누구의 이직처인가

신데마스의 P는 과연 누구의 이직처인가

1. 신데마스가 어제 방영되어 뜨거운 반응들이 나오는 결과 사실 여캐들보다는 프로듀서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 성우가 17세라거나 그에 걸맞지 않게 목소리가 중후하다거나 하는 뭐 각양각색의 이유들이 있지만 일단 덩치가 크고(구체적인 정보는 없지만 180은 넘는 듯 싶고 제법 떡대도 있죠) 인상이 더럽기 때문이죠. 그거에 비해서는 매우 정중하고. 2. 그런 면에서는 저는 역시 악귀P 내지는 무제P 설을 지지하고 싶습니다. 신데마스 쪽이 좀 더 얼굴이 넓긴 하지만 전반적인 헤어스타일이나 평상시의 뚱한 모습. 그리고 평상시의 지극히 정중한 태도와 굵직한 목소리 등은 사실 장갑악귀의 주인공 미나토 카게아키가 현대까지 잘 살아 남는다면 될 모습과 참 판박이처럼 보이는군요. 3. 뭐 현재로서는 쿠즈키 P가 가장

칸코레 1화 감상

1. PV 때부터 영 아니올시다였는데 실제로도 영 아닌 물건. 2. 제작진의 능력이 부족하다거나 그런 건 아님. 오히려 제작진은 진짜 눈물겨울 정도로 열심히 사투를 벌인 것 같은데 원작 콘텐츠부터가 영 애니화해먹기 안 좋았던 걸 어거지로 애니화를 하다보니 부작용이 너무 커서 영 구질구질함. 3. 일상 파트는 걍 냅두고 전투씬. 뭐 나름 뿜뿜질 하고 열심히 수상 스케이트 타고 뭐 하는데...솔직히 쬐끄마하게 미니어처 수준으로 축소된 함포 잡고서 뿜뿜질 하는 거 자체가 존나 어색함. 등장인물들은 굉장히 진지한 얼굴로 스케이트 타면서 깔짝대는데 거대한 폭발이 펑펑 일어나고 심해서함들이 쓰러져가는 모습을 보는 건 진짜 '어색함'이라는 말 이외에 그 무엇도 아님. 그나마 전함급인 콩고랑 히에이도 포가 작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