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드노아 제로 13화-다메요 부라더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1월 11일 |
1. 일본식 분할 2쿨제가 어디까지 개막장이 될 수 있는지 아주 잘 보여주는 사례. 원래 속편 계획이 없다가 인기에 힘입어 후속편을 만든 코드기어스나 시즌제를 채택하더라도 별 무리가 없는 설정과 세계관을 차용했던 스트라이크 위치즈 같은 물건들과 달리 정말로 '별 이유 없이' 분할 2쿨을 채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 현재까지로서는 알드노아가 가장 개막장에 가까움. 사실 뭐 이유야 있지. 일본 애니의 제작 시스템상 2쿨 이상이 될 경우 스케쥴이 개판되서 퀄리티 보장이 안 되고 중간에 꼭 한 번 작화붕괴하고 날림 화가 등장하게 되는지라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고육지책 중 하나에다 덤으로 블루레이 판매량도 통상 후반부로 갈수록 줄어드는 식이라는 것을 감안할 경우(보통 가장 매상이 높은 게 vol.1과 가장
요 며칠간
By 아직 방향 설정 안 함 | 2015년 5월 11일 |
![요 며칠간](https://img.zoomtrend.com/2015/05/11/a0392449_5550a7c43b388.jpg)
1. 바빠졌는데, 알드노아 보다가 된통 바빠진 통에 6화 이후로 진도가 안 나간다. 6화까진 정말로 꽤 재미있는데. 뭐 다들 이건 아니라고 말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겠지. 이렇게 괜찮은 퀄리티를 뽑아내니 사람들이 안 낚일 도리가 없었던 것인가 싶다. 뭐 나는 아직 완결까지 보지 못해서 낚인건지 아닌진 모르지만. 어쨌든 그래서 짱설렌다. 화끈한 폭탄, 폭탄을 던져주오! 2. 다들 내가 추천하는 작품은 못 보겠다고 한다. 어딘가에 함정이 꼭 하나씩 있다나? 아니 완전무결에 가까운 작품이 세상에 어딨어! 거기에 가까운 작품이라서 명작으로 추앙받는 작품들은 이미 거의 다 본것들 아닌가! 그리고 하자가 있어야 인간미가 넘치고 좋지! 3. 그래서 요즘 앙쥬가 초슈퍼울트라캡숑우
[1월 신작] 섬란 카구라, 러브 라이브 1화 감상
By 덕질의 의미 | 2013년 1월 8일 |
![[1월 신작] 섬란 카구라, 러브 라이브 1화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3/01/08/d0025291_50eae2022d64d.jpg)
섬란 카구라 호무라가 너무 이케멘이라서 살기가 힘ㄷ..(뭐임마) 게임 생각 해보면 그냥 벗기는 작품 같은데 의외로 재밌군요ㅋㅋ약간 퀄은 떨어지지만 하기사 그건 원작 게임도 그리 높은 퀄은 아니지(...) 호무라의 연기가 그냥 평범한 키타에리일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상쾌한 톤이라서 놀랐습니다ㅎㅎ 이런 톤 좋네요ㅇ>-< 키타에리 목소리 중에서도 꽤 좋아하는 톤입니다. 너무 굵지도 않고 너무 가늘지도 않고... 뭐 전투 들어가면 굵어지지 싶지만. 하여튼 그냥 학교끼리 짱뜨는 그런 작품인가 싶으면서도 묘하게 스토리 적인 부분으로도 흥미가 가네요. 벗길 땐(?) 벗기긴 하지만 막 마유비검첩이나 성흔의 퀘이서같이 노골적이지 않은 면이 또 좋습니다. 왠지 애니를 보니 게임에 대한 기대치
알드노아 제로 22화-미친 거 아닌가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3월 15일 |
1. 얘들이 2쿨짜리 물건, 그것도 이제 끽해봐야 2화? 3화 남은 물건 가지고 제타건담을 찍자네요? 그래 뭐 액시즈는 안 나온다 쳐도 지금까지 세력이라고 해 봐야 지구연방군-슬레인이 전부였는데(나머지 화성 기사들의 경우에는 실질 그냥 침공해 왔다라는 기초설정 이상으로는 애니에서 전혀 그려지지 않으니 무의미함) 이제와서 티탄즈가 결성되는 꼬라지. 2. 아 물론 세세한 부분에서야 차이점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슬레인의 경우에는 자미토프랑 시로코를 반반쯤 섞어놓은 이미지입니다. 빼도박도 못할 권력지상주의자에 자기만의 이상으로 가득 찬 글러먹은 건 자미토프이긴 한데 자기 선대 자미토프를 날려먹고 화성 전체라는 세력 안에서 새로운 세력을 완전히 구축한 것은 시로코같기도 하단 말이죠. 아 근데 옆에 하크라이트 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