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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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포기

설마 이제와서 한현희를 도로 불펜으로 돌리고 대신에 문성현을 선발로 올리는 미친 짓을 할 줄은 몰랐다. 조상우에게 휴식을 주는 것은 이해할 수 있음. 이해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 당연히 올스타 전에 진작에 내려보내서 푸우우욱 쉬게 해줘야 할 걸 저번 경기에도 어거지로 올리더니 진짜 안되겠다 싶으니까 이제서야 내리는 멍청함을 욕해야 함. 근데 그 경우 생기는 불펜 땜빵에 한현희라니 염감이 진짜 미쳤구나 싶다.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선발 기회 줬지만 지가 싸그리 다 날려먹은데다가 올해 들어서는 불펜에서도 빌빌거리는 놈을 선발로 보내고 이제 시즌 절반 치뤘는데 벌써 작년 문성현만큼 했고 세부지표 등을 보면 문성현보다 훨씬 낫고 점점 발전 중인 투수를 도로 불펜으로 보낸다고? 이게 한국시리즈라서 무슨

2015 3분기 신작 감상(2)

1. 원래 좀 더 일찍 쓰려고 했는데 별로 보는 게 없다보니 어? 진짜 쓸게 없잖아...하다보니 미뤄져서 그냥 간단헤 한두개만 짚고 넘어가기로. 2. 비키니 워리어즈.4분짜리 개그애니. ...뭐라고 하기 참 힘든 물건. 아니 퀸블 같은 컨셉을 잡아놓고 실체는 거의 슬랩스틱+오야지 개그 수준인데 별로 비키니 워리어 같은 거 안 해도 상관 없는 거 아닌가.... 3. 갓이터낡아도 너무 낡은 물건. 뭐가 낡았냐면 주인공 컨셉이. 솔직히 원작 꼐임부터 졸라 평범한 열도식 중2물이긴 했지만 그래도 그건 인격 없는 주인공이니까 그냥 내가 주인공이 된 기분으로 대충 플레이하면 됐고 애초에 스토리보다는 그냥 아리사 시타치치 보고 시간때우기 용이었던지라 스토리가 낡건 뭐건 애초에 큰 고려사항이 아니었는데 문젠 애니화 하

넥센의 트레이드 가능성

1. 어디까지나 그냥 팬이 멋대로 망상한 거니까 사실 지금 이 순간이라도 뒤집어질 수 있는 소리긴 합니다만 그런 거 쓰는 게 팬질 아니겠읍니까(...) 2. 일단 뭐가 되었던지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는가? 라고 묻는다면 '없진 않지만 높지도 않다'에 가깝다고 봅니다. 현재 넥센이 필요한 건 선발투수와 불펜이죠. 일단 선발은 논외로 합시다. 뽑아와 봤자 4선발이나 5선발급인데 그쯤되면 그냥 실질 불펜이나 마찬가지니까. 그 이상은 정말로 기둥뿌리 뽑아줘야 하는 지경이라 넥센이 할 수 있는 범위도 아니고 해서도 안 됩니다. 그럼 불펜인데....일단 넥센이 꼭 필요로 하는 유형은 두 가지 중 하나입니다. 1) 좌타선을 막을 수 있는 투수(좌투면 좋겠지만 우투라도 여하튼 막을 수만 있다면 누구든지) 2) 가끔 선

삼성전 3-감독이 미쳤나 진짜

1. 어제의 병신 같은 경기의 여파가 그대로 나와서 멸망. 에이스를 내고 이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펜 아끼다가 뒈짓하고 30 넘은 클로저를 거의 가비지 이닝 소화격으로 내더니 오늘은? 개노답. 2. 내가 오늘 야수들은 웬만하면 까고 싶지 않았음. 정말임. 근데 윤석민 개등신 새낀 까야됨. 그 중요한 순간에 송구를 어디로 날리는거야 이 미친놈은? 박동원이 진짜 몸을 날려서 막아서 다행이지 그거 흘렸으면 거기서 즉시 점수 더 줬음. 3. 어제 경기 복기 : 선발이 7이닝 잘 막음-근데 8이닝에 또 냄-동점-거기서 8회 손승락(이틀 연투)-멸망 오늘 경기 : 슬슬 밑천이 드러난 김택형이 불안불안-한현희가 그럭저럭 막아냄-화요일 경기에 40구 던진데다가 저번 주말에 개같이 털린 조상우-털림-룸레기와 김대우

오늘 경기를 이기건 지건

(질 확률이 80%라고 보지만) 염감 진짜 머가리에 뭐가 들었는지 머리통 깨서라도 좀 듣고 싶다. 저번주에 엔씨에게 터지고 지금 이틀 전에 40개 던지고 딱 봐도 맛탱이가 간 얘를 대체 왜 끌고 나와? 어제부터 투수교체 타이밍도 아주 제대로 병맛이더니 시발 엔트리에 선발 5명이랑 조승우 손승락만 넣고 아예 죄다 야수진만 처넣지 그러냐? 나머지 불펜 투수들은 뭐냐 대체? 토템이야? 진짜 얼척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