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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아이언맨/내생애봄날의 공통점

'내그녀'/아이언맨/내생애봄날의 공통점

ML江湖..|2014년 9월 18일

매니아틱하게 호평을 이끈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작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 가요계를 무대로 상처투성이의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매개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나가는 코믹 감성코드의 로맨틱 러브 판타지 드라마. KBS2 아이언맨 -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러브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 MBC 내 생애 봄날 - 장기 이식을 받은 뒤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여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새로운 세 드라마가 보기 좋게 런칭되면서 평일 밤 10시를 책임지는 수목드라마의 삼파전을 예고한 가운데, 위의 간략한 개요를 보듯이 공통점이 있다. 바로 로맨틱 코미디 '로코물'이란 점이

음악이 한몫한 아트버스터 '비긴 어게인'

음악이 한몫한 아트버스터 '비긴 어게인'

ML江湖..|2014년 9월 17일

다시 시작해, 너를 빛나게 할 노래를! 싱어송라이터인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는 남자친구 ‘데이브’(애덤 리바인)가 메이저 음반회사와 계약을 하게 되면서 뉴욕으로 오게 된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오랜 연인이자 음악적 파트너로서 함께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것이 좋았던 그레타와 달리 스타가 된 데이브의 마음은 어느새 변해버린다. 스타 음반프로듀서였지만 이제는 해고된 ‘댄’(마크 러팔로)은 미치기 일보직전 들른 뮤직바에서 그레타의 자작곡을 듣게 되고 아직 녹슬지 않은 촉을 살려 음반제작을 제안한다. 거리 밴드를 결성한 그들은 뉴욕의 거리를 스튜디오 삼아 진짜로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만들어가는데… '비긴 어게인'은 메이저 음반 계약을 하게 된 가수와 이젠 추락한 프로듀서가 각자 사정

일드 '메꽃'-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 잔잔한 불륜 드라마

일드 '메꽃'-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 잔잔한 불륜 드라마

ML江湖..|2014년 9월 12일

메인 포스터는 파격을 노리는 듯 도발적인 두 여자를 내걸고 있지만, 익숙한 불륜을 소재로 함에도 파격과는 다소 거리가 멀다. 일드 (이하 '메꽃') 얘기다. 평일 낮에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주부들의 불륜을 소재로, 연애, 결혼, 부부, 가족, 그리고 현대 주부들의 욕망과 외로움 등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드라마로 현지 일본 후지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작품이다. 단도직입적으로 메꽃은 불륜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써 여타 다를 게 하나도 없다. 특히 국내 드라마 환경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하나의 확고한 키워드로 자리매김한 ‘불륜’ 소재는 사골이 우려 나올 정도로 아주 친숙한 이야기꺼리 중 하나다. 그것이 아내의 외도이든 남편의 외도이든 중

2014 추석 특선영화 편성표, '관상' 외

2014 추석 특선영화 편성표, '관상' 외

ML江湖..|2014년 9월 5일

2014년에도 추석 특선영화가 공중파에 어김없이 찾아왔다. 이번엔 대박영화가 나름 포진돼 있는 듯 했는데.. 위처럼 대박 편성표가 나돌기도 했다. '퍼시픽 림'과 '그래비티'를 TV로 보나 싶었지만.. 실은 그게 아니다. 아래 편성표가 가장 최신거다. 그런데 예전에 거의 나온 것들로.. 소위 전멸이다.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노예 12년'과 흥행에 성공한 '관상'으로 포문을 연다. 일요일 밤엔 사회성을 드러낸 가족 치유드라마 화제작 '소원'이 나온다. 추석 당일에도 별로.. 이미 다 나왔던 영화들이다. 9일에도 마찬가지로.. 이소룡의 영화 '맹룡과강'이 눈에 띈다. 그나마 '스파이'를 안 봤다면 재밌게 볼만한 코믹액션첩보물이다.

타짜-신의 손, 악수가 된 타짜들

타짜-신의 손, 악수가 된 타짜들

ML江湖..|2014년 9월 5일

화투판엔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원수도 없다!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은 고향을 떠나 서울 강남의 하우스에서 ‘타짜’로 화려하게 데뷔하지만,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우연히 ‘고니’의 파트너였던 ‘고광렬’(유해진)을 만난다. ‘고광렬’과 함께 전국을 유랑하던 ‘대길’은 절대 악의 사채업자 ‘장동식’(곽도원)은 물론, 전설의 타짜 ‘아귀’(김윤석)까지 ‘타짜’들과 목숨줄이 오가는 한 판 승부를 벌이는데… 아래는 스포일러 일부 포함. 화투판 큰손이자 실력파 '타짜' 이야기를 진지하면서 드라마적인 완성도를 갖춘 는 여러모로 회자된 영화다. 이에 속편 격 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