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메꽃'-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 잔잔한 불륜 드라마
By ML江湖.. | 2014년 9월 12일 |
메인 포스터는 파격을 노리는 듯 도발적인 두 여자를 내걸고 있지만, 익숙한 불륜을 소재로 함에도 파격과는 다소 거리가 멀다. 일드 <메꽃-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이하 '메꽃') 얘기다. 평일 낮에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주부들의 불륜을 소재로, 연애, 결혼, 부부, 가족, 그리고 현대 주부들의 욕망과 외로움 등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드라마로 현지 일본 후지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작품이다. 단도직입적으로 메꽃은 불륜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써 여타 다를 게 하나도 없다. 특히 국내 드라마 환경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하나의 확고한 키워드로 자리매김한 ‘불륜’ 소재는 사골이 우려 나올 정도로 아주 친숙한 이야기꺼리 중 하나다. 그것이 아내의 외도이든 남편의 외도이든 중
'신·오미야씨' 신 시리즈 스타트 첫회에 '교토 지검의 여자' 나토리 유코가 등장
By 4ever-ing | 2012년 4월 14일 |
와타세 츠네히코 주연으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인기 드라마 '오미야씨'(TV아사히 계)의 최신 시리즈 '신·오미야씨'가 12일, '목요일 미스터리'로 방송을 시작한다. 새로운 시리즈는 와타세가 연기하는 '오미야상'과 새로운 콤비를 짜는 부하 역으로 교토 코토미가, 형사 과장 역으로 토다 케이코가 가세. 처음에는 2시간 스페셜로, 동 범위의 인기 드라마 시리즈 '교토 지검의 여자'에서 검사·츠루마루 아야 역으로 주연을 맡았던 나토리 유코가 동 역으로 특별 출연하는 '목요 미스테리 2대 주역'의 공동 출연이 실현된다. '오미야상'은 이시노모리 쇼타로의 만화를 원작으로한 미스테리 드라마로, 2002년 1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8개의 시리즈가 방송되고 있다. 아오야마 치하루(쿄토 코토미)와 토리
이번 분기 일드 시청 및 사적인 근황
By 하늘과 바람과 꿀우유 | 2015년 9월 11일 |
1분기는 ↓ 2분기는 ↑ 였는데 3분기는 다시 ↓ 와도 같은 상황. 빈곤해, 너무 빈곤해.그래서 딱 세 편을 보고 있는데 리스크의 신, 나폴레옹의 마을, 책장식당. 아주아주 개인적인 감상평으로, 리스크의 신으로 토다 에리카는 연기력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거의 김태희를 보고 있는 수준. 다른 배우들과 비교돼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걸지도. 그 옥의 티 하나를 뺀다면 흥미진진하고 구성도 좋고, 전체 얼개가 비슷하게도 느껴지는 우로보로스랑 비교했을 때 이쪽이 훨씬 웰메이드인데 시청률은 안습..... 왜일까. 이래서 옛날 드라마 찾아보고 싶어도 시청률은 참고하기 힘들어. 높은 시청률이 곧 좋은(재밌는) 드라마를 의미하지는 않으니까.토다 에리카 대신 다른 여배우가 했었더라면!! ㅠ ㅠ 누가 어울렸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