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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수애 보다 끌리는 권상우 '하류' 캐릭터

야왕. 수애 보다 끌리는 권상우 '하류' 캐릭터

ML江湖..|2013년 1월 23일

SBS 월화드라마 은 꽤 진부한 설정 속에서도 주인공 남녀가 궁지로 몰리는 상황 묘사로 초반부터 눈길을 끈다. 여타 캔디형처럼 조실부모하고 밑바닥에서 만난 두 사람. 그렇게 보듬으며 알콩달콩 살면 좋으려만.. 어디 드라마 속 인생사는 그렇지 못하다. 어떻게든 굴곡과 좌절로 점철되게 그려야 하기에 하류와 다해의 삶은 은근히 고달프다. 그런데 이것이 폭풍전개 타입으로 전개되는 듯해 설정들도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게 문제. 마치 막장드라마의 재미적 요소를 끌어다 놓은 듯 나름 휘황찬란하다. 뭐, 아침과 주말드라마에 비하면 약과지만서도.. ;; 여자의 배신은 결국 욕망의 돈을 쫓는 것일까? 옛말에(?) 그런 말이 있단다. 남자는 계집질로 여자는 돈지랄에 나가리 된다고.. 아닌가?! 야왕 속 생활

베를린, 한국판 첩보 액션 스릴러의 신기원인가

베를린, 한국판 첩보 액션 스릴러의 신기원인가

ML江湖..|2013년 1월 22일

류승완 감독의 신작 은 개봉 전부터 여러차례 화제가 되며 주목을 받았다. 그간에 전작들이 그만의 액션 아우라와 소재꺼리로 매니아적 감성을 불러 일으킨 반면에, 영화 를 통해선 특권계층의 부정부패를 탄탄한 스토리와 통렬한 연출력으로 최우수 작품상까지 수상, 흥행 감독의 반열에 오르며 류감독의 기치창검은 이미 그렇게 올려졌다. 그리고 3년 만에 나온 '베를린'은 마치 방점을 찍듯 그만의 장기를 모두 선보이며 스크린을 휘감는다. 냉전의 기운이 아직도 서려있는 그래서 밝음 보다는 무언가 암울하고 회색 빛깔의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2013년 새해를 여는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는 그렇게 완성된 것. 장르는 영화적 스케일을 가늠케하는 첩보 액션 스릴러로서 다가와 기대를

첫방 야왕, SBS판 '착한남자'인가

첫방 야왕, SBS판 '착한남자'인가

ML江湖..|2013년 1월 15일

드라마의 제왕 '앤서니 김'은 말했다. "사람들은 통속을 저주하면서도 통속에 빠져든다" 그게 바로 드라마가 가진 마력이라고. 그렇다. 통속은 어찌보면 가장 흔한 우리네 사는 삶의 방식이자 이야기일지도. 여기 그런 '통속'을 통렬하게 담아낸 사랑과 복수 애증이 뒤섞인 한 남녀의 '울트라파워스펙파클멜로'로 점철된 드라마. 드디어 어제(14일) 첫 방송의 베일을 벗었다. 역시나 항상 그래왔듯, 첫방이 방영되고 나서 이른바 핥아주는 기사들이 쏟아내며 '야왕'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좀 아니올씨다. 권상우와 수애의 조합은 진즉부터 화제가 되었지만, 이들이 담아낸 애증의 파노라마는 초반부터 기대치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기 보다는 설정과 이야기 전개가 선이 살지 못한 채 경

2013년 신상 드라마들, 야왕과 아이리스2 등 기대

2013년 신상 드라마들, 야왕과 아이리스2 등 기대

ML江湖..|2013년 1월 14일

2013년 새해를 여는 드라마들 스케일이 어느 해보다 돋보이는 작품들로 대거 포진돼 주목을 끌고 있다. 액션 스릴러, 코믹과 정통 멜로 등의 장르를 넘나들며 내용은 물론, 배우들의 라입업도 소위 후덜덜해 확 구미가 당기는 드라마가 한 둘이 아니다. 더군다나 대거 1,2월에 집중돼 있어 보란듯이 지상파 3사가 출격을 준비중인 가운데.. '월화수목' 밤 10시대를 장식하는 드라마들 라인업과 방송 스케줄 등을 간단히 정리해 본다. 물론, 개인적으로 챙겨볼 드라마로, 확 눈에 띄는 건 SBS 과 KBS2의 다. 보다 자세한 드라마들 소개는 아래 기사로 대신하면서.. 강호는 그냥 느낌 정도만 정리.. ㅎ 해당 기사 : 지난 주에 막내린

박수건달, 조폭 코미디와 감성팔이의 혼용

박수건달, 조폭 코미디와 감성팔이의 혼용

ML江湖..|2013년 1월 11일

한국영화에서 '조폭'의 소재는 그리 낯선 게 아니다. 그들의 존재가 사나이들 우정으로 미화되거나 때론 희화화 되는 등, 스크린 속에서 깍두기들은 열심히 '형님'을 외치며 아직도 스크린을 활보한다. 익숙하게 2000년대 초를 장식했던 , 그리고 시리즈까지 제목만 들어도 딱 느낌이 오는 전형적인 조폭 코미디이자 드라마들. 이들의 일상적(?) 이야기를 다소 비틀어대는 방식으로 나온 게 2013년 이다. 엘리트적이고 젠틀한 이미지를 갖춘 배우 '박신양'. 스크린 6년 만의 복귀작으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박수무당 할 때 그 박수와 건달이 합쳐서 무당으로 변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