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세고 강한 이글루
Posts
272 posts스토리를 제외한 똥3의 사소하지만 큰 문제점
디아블로3는 어떻게 재앙이 되었나 그야말로 흠 잡을 데 없는 훌륭한 명문이다. 그렇다면 나는 스토리를 제외한 다른 단점을 한가지 더 꼬집어보자. 시스템 자체의 문제점에 관해서는 이전에 먼저 언급을 했던 바가 있다. 주로 템 파밍과 스킬과 밸런스에 관해서였는데, 이번에는 MAP이다. 디아블로2 시절의 맵 구성을 떠올려보자. 버스캐가 없다는 가정 하에 처음 캐릭을 고르고 시작을 하면, 로그 캠프가 있고, 우리가 가장 처음 하는 일은 이 로그 캠프의 출구가 어딘지를 파악하는 것이었다. 남쪽일 수도(이 빈도가 가장 높았던 것 같다) 있고 서쪽일 수도 있고, 북쪽일 수도 있고, 가끔이지만 동쪽도 있었던 것도 같고..... 거기서 빠져나가면 절망의 평원이라는 칙칙한 풀밭 위에 길이라고 해야할지도 의
끄응 나는 복돌이 잘 안 했는데
게임업계가 이렇게 된걸 누구탓으로 돌리냐?? 90년대... 학교 다닐 때인데다 인터넷 같은 게 보급되지도 않았고, CDR은 아직 매우 비쌌고(그나마 싸진다고 난리 칠 때였지만 CDR 한 장에 최소 만얼마 했던 거 같다) USB 메모리라는 개념은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시대. 복돌짓을 제대로 하려면 무려 하드디스크를 떼어다가 친구에게 통째로 넘기는 방식을 써야만 했다. 그런 '대담한' 짓을 할 수 있는 중고딩이 당시 몇이나 되었을까. C&C가 나올 즈음부터 립버전이라는 게 돌기 시작했는데, 아마 이건 타격이 컸을 거긴 하다. 싸지 않은 CD지만 게임이 이게 몇 개야! 52개! 치타맨도 들어 있어! 근데 그 와중에도 잊어서는 안 되는 사실이 하나 있다. 국산 게임은 립버전도 잘 안

내가 다이하드를 좋아하는 이유
1. 이피카이예이 마더뻐커 나는 아직도 뒤에 네 글자를 제외하면 앞에 게 무슨 뜻인지 잘 모른다. 번역도 막 이렇고저렇고 해서.... 올 설이었나, 다이하드5가 나왔는데, 대중(대.. 뭐요?) 평이 안 좋았다. 그래서 이걸 봐야 하나? 망설이는데, 아버지는 딱 한마디로 일축 "임마, 다이하드는 무조건 그냥 가서 보는 거야." 그럼 그리 합시다. (생각보다 쉽게)예약을 하고, 봤다. 형편없기는 졸라 재밌기만 하더라 네티즌 씨팔새끼들아. 얼마나 잘나빠진 영화들만 쳐 봐오셨는지 몰라도, 화끈한 액션 영화 보러 가는데 이만한 게 또 어딨냐? 아 물론 다이하드4가 조금 더 좋기는 했음. 그래도 다이하드는 다이하드. 그리고 이 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아들놈이 나와서 'ㄴㄴ내 여친 구하러 가야

역전과 서렌에 관한 도갤과 롤갤의 반응
요즘 한창 화제조차 되지 않는 도타2에 관한 핫한 이슈가 있으니 그게 바로 서렌과 역전. 사실 지난 클베 이후로 저희도 역전 맛을 못 봤는데 역전 = 도타2라는 말! 역전은 도타2의 상징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타2에 역전이 돌아왔다! 과연 어느 정도길래 서렌과 역전 이야기가 (찻잔 속에서)태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도갤을 가 보죠. 도즐모는 쳐다도 보기 싫습니다. 뭐 도갤이라고 막 더 낫고 그러진 않음 서렌을 검색해봤으나 크게 화제가 된 것 같진 않습니다. 그저 그런 헛소리들이나 언제나처럼 싸대고 있음 역전 얘기를 해 볼까요? 캬 역시 도타 하면 역전을 빼놓을 수 없지 않습니까? 기껏 라인 잡아먹고 역전 잘 나와서

로복합 리부트 걱정된다
고전 로보캅1, 2편의 매력이 뭐였냐 하면은 로보캅이 윙윙소리를 내며 무뚝뚝하게 걸어와서는 '저거 뭐야 씨빨?' 하는 악당놈들을 일말의 자비심도 없이 쳐 죽이는 거였음. 그것도 가끔은 존나 잔인하게. 그러다가 졸 센 놈 나오면 로보캅도 똥빠지게 고생하는 거고. 3편부터는 사람을 죽이네 마네 그지랄 하다가 날파리처럼 윙윙 날아다니기나 하고서 망조가 들기 시작하고.... 예고편을 봐서는 글쎄, 가족의 사랑 운운하면서 폭주하던 로보캅 좀 멈춰드리는 에피소드 좀 있겠고, 내가 보기엔 저 양반 오도바이까지 타는 걸 보니 배트맨보다도 잽싸게 빨빨거리면서 건카타라도 할 기세임. 그게 로보캅이냐? 존 프레스턴한테 수트를 입히지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