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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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도쿄-뉴욕-보스턴] 가드너 뮤지엄,마히마히,

[12월 도쿄-뉴욕-보스턴] 가드너 뮤지엄,마히마히,

맥주 사고 드랍하고 다시 출발해서 (기절직전) 이사벨라 스튜어드 가드너 뮤지엄에 도착. 이곳도 새단장을 하고 new wing을 만들어서 규모가 커졌다. 아.... 이건 좀 아쉽네. 원래라면 박물관으로 쓰던 건물에 들어가서 티켓을 사고, 어둑어둑한 정원을 반바퀴 돌아 짐을 맡기고 느즈막히 걷는 그런 코스였는데 이제는 신관에서 표를 사고 유리길을 통해 건물로 들어가야 한다. 약간 소박함이 덜해진 것 같지만 어쩔수 없지. 내부는 사진촬영이 전면금지되어 있어서 찍을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미국 내 다닌 미술관 중에서 이곳을 가장 좋아한다. 방안 꽉꽉 미술품이 채워져 있으면서 온도가 약간 서늘 정도라 겉옷을 벗어둔채 관람하기 좋고 게다가 살짝 어둑한 느낌이 편하게 관람할수 있게 해준다. 늘 사람도 그리 많은 편이

[12월 도쿄-뉴욕-보스턴] 보스턴, 단골식당, 크래프트 비어,

[12월 도쿄-뉴욕-보스턴] 보스턴, 단골식당, 크래프트 비어,

뉴욕을 떠나는 날.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하늘 때깔이 정말 좋았다. 아니 이놈들아! 내가 떠난다는데 왜 날씨가 이렇게 좋고 난리여!!!! 거진 20키로 정도 나가는 캐리어를 질질 끌면서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이 여행에서 내가 이동한 교통수단은 한국 > 비행기 > 일본 > 비행기 > 중국 > 비행기 > 뉴욕 > 버스 > 보스턴 > 비행기 > 도쿄(나리타) > 비행기 > 한국... 비행기가 한 브랜드였다면 마일리지 짱짱맨이었을듯.... 하여간 원래 보스턴-뉴욕 다닐때마다 메가버스라고 저렴한 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버스 정류장이 외곽으로 이동하는 바람에 캐리어를 질질 끌고 한 20분은 걸은 듯 하다. 길 가는데도 뉴요커들 오지랖ㅋㅋㅋㅋㅋㅋ

[12월 도쿄-뉴욕-보스턴] 갤러리 투어, 식사,

[12월 도쿄-뉴욕-보스턴] 갤러리 투어, 식사,

이 날은 작정하고 갤러리만 죽자고 돌았다. 전시를 보는 것도 너무 많으니까 그 전에 본 전시를 소화도 하기 전에 다른 걸 보게 되어서 좀 버겁다는 생각을 했다. 이건 뭐 소화 좀 시키고 먹은거 내려가고 다음 전시를 봐야하는데 자꾸 보니까 체한 느낌. 리만 머피. 여기 전시는 약간 좀 기묘해서;;; -_-) 어... 응..;;; 하고 나왔다. 몇개의 갤러리 돌다가 피스 갤러리. 이 때는 무슨 연유였는지 온 사방에서 피카소 피카소 피카소 피카소.... 피카소에 숨막힐 지경이었다. 그러고 보니 최근에 크리스티 경매인가, 피카소 그림이 엄청난 가격에 팔렸는데... 하여간 개인적으로 피카소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양인들의 피카소 사랑에 가끔 놀랄때가 있다. 두산

[12월 도쿄-뉴욕-보스턴] Frick Collection, MoMA, met opera,

[12월 도쿄-뉴욕-보스턴] Frick Collection, MoMA, met opera,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파워하게 걸었는데; 패로탱갔다가 또 걸어걸어서 Frick collection까지 갔다. 대단해 이 정도면 뉴욕을 끝에서 끝까지 걷는 것도 무리는 아닐듯 하네. 내부 촬영이 허용되지 않아서 사진은 바깥 사진 밖에 없지만 취향에 정말 잘 맞는 미술관 중 하나. 어둑어둑한 분위기에서 편하게 감상할수 있어서 좋았다. 또 걷는다..... 애플샵 지나서... 다시 모마로 가서 툴루즈 로트넼 전시를 봤다. 다시 한번 봐도 좋고만.... 티파니를 지나서... NY에서 best bar로 뽑혔다는 Betony를 갔다. 이때 또 비까지 와서 엉망진창인 상태에서 들어갔는데 들어갈때는 빈자리가 많았지만 순식간에 만석이 되더라. 저

[12월 도쿄-뉴욕-보스턴] MoMA, Neue Galerie, Gagosian, Perrotin,

[12월 도쿄-뉴욕-보스턴] MoMA, Neue Galerie, Gagosian, Perrotin,

쇼핑몰 앞에는 이런식으로 꾸며놓았다. 뉴욕 오래된 쇼핑몰 앞 쇼윈도우는 정말 열심히 꾸미는데, 이건 각 동화에서 나오는 것들을 컨셉으로 잡아서 꾸며놓았다. 한무리의 소녀들이 이거보면서 꺅꺅꺅. 뉴욕 세인트 페트릭스 성당. (교회 아님 성당) 현재 상당부분을 공사중이더라. 공사가 언제끝나더라? 하여간 성당 모금함에 돈 좀 넣고 기도하면서 '제발 이 이상으로 좆같은 일 안생기게 해주세요. 시발! 좀!' 하고 과격하게 빌었다. -_- 적당히 모마 오픈 시간이 되어서 슬슬 걸어.... 도착. 개관하기 조금 전인데도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주말이라서 더 그랬던 걸까. 완전 사람이 북적북적. 학생표 하나 끊고 바로 입장했다. 늘 그렇듯 보고싶은 것부터 봐야지. 피카소 방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