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중독자 칼슈레이 : 손 끝으로 보내는 당신을 향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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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신작 "피에타" 제작 발표회
[김기덕 감독 신작 "피에타" 제작 발표회] [ 의 포스터] 지난 19일 김기덕 감독님의 신작 "피에타" 제작 발표회가 시청앞 정동 성공회 성당에서 있었습니다. 김기덕 감독님, 배우 이정진씨, 조민수씨가 참석한 발표회였는데 김기덕 감독님께서는 촬영현장공개가 아닌 제작 발표회는 처음하시는지라 좀 많이 어색해하시더군요. 인터뷰하실때도 좀 어색해하셨지만, 특히 사진 포즈 취하실때 어색해하셨던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있자니 영화 색채와는 달리 의외로 귀여운 면이 있는 분이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기자분들 사이에서 에 관련된 질문이나 에 관련된 질문이 나왔었는

다크나이트 삼부작 미국을 말하다
[다크나이트 삼부작 미국을 말하다] [크리스토퍼 놀란의"다크나이트 삼부작(The Dark Knight Trilogy)"] “Superman is how America views itself. Batman is how the rest of the world views America.” - Michael Caine "수퍼맨이 미국이 자기 스스로를 바라보는 모습이라면, 배트맨은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이 미국을 바라보는 모습일 것이다" - 마이클 케인('다크나이트 삼부작'에서 알프레드 역을 맡은 배우)의 인터뷰 中 크리스토퍼 놀란은 40이 갓 넘은 나이에 벌써 거장이라는 칭호로 불리는 감독이다. 1998년 <

다크나이트 라이즈 IMAX 1차 관람 간단평
[다크나이트 라이즈 IMAX 1차 관람 간단평] [ 의 포스터] 방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삼부작"을 완성하는("완결"이 아니고 "완성"입니다. 삼부작을 관통하던 주제를 잘 완성지어 시리즈를 마무리한 작품이라는 것이죠) 를 보고왔습니다. IMAX관에서 관람했는데 역시 일반관 보다는 IMAX 쪽이 나을 듯한 영화였어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특유의 "시간의 역배열", "기억의 모호성", "캐릭터 사고의 상징적 시각화", "시공간을 넘나드는 빠른 편집"은 여전히 살아있었고 이전 두편에서도 느껴졌던 "여러 상징적 주제를 보여주었던 다양한 텍스트들"은 이번 작품

크레이지 호스 - 세계적인 아트 스트립쇼의 진면목
[크레이지 호스, Crazy Horse, 2011] [ 의 포스터] 신촌에있는 미술학원에서 미술을 배웠던 적이있다. 그곳에서 빛과 색채에 대한 대략적인 감각, 뼈와 근육의 움직임과 인체가 지닌 곡선과 직선의 매력, 원근감과 대략적인 구도의 설정 등 여러가지를 배웠었는데,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수업은 바로 누드 크로키 수업이었다. 누드 크로키는 나신의 모델이 취하는 포즈를 짧은 시간내에 포인트를 잡아 빠르고 간결하게 그려내는 수업으로, 수업을 진행하시던 선생님께서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골고루 모델을 섭외하여 각 수업때마다 전부 다른 모델분을 모셔서 누드 크로키 수업을 진행하셨었다. 노래

연가시 - "컨테이젼"인줄 알았는데 그냥 음모론 영화
[연가시, 2012] [ 의 포스터] 극장을 나서면 제일 처음 든 생각은 "이 영화 영리하다"였다. 는 "여타 재난 영화가 그 자신의 스토리 속 재난 상황을 관객의 머리속에 구축하는데 들었던 비용"보다 현저히 낮은 비용만을 이용하여 비슷한 수준의 세계관 구축을 이루어냈기 때문이다. "인간을 숙주 삼아 번식하고 번식이 끝난뒤에는 숙주는 죽이는 변종 연가시로인해 혼란스러워진 재난 세상의 구축"과 같은 큰 규모의 재난 상황을 영화상에 구축하는 것은 여차하면 엄청난 돈을 잡아먹는 "제작비 먹는 괴물"이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