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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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B 10주년 기념 인터뷰

DTB 10주년 기념 인터뷰

약 10년만에 DARKER THAN BLACK 이벤트가 개최됐는데 우선 이벤트 감상부터 말씀해주시겠어요? 코모리 타카히로 딱히 구체적인 발표가 있는 것도 아닌데 이런 이벤트를 해도 되는 걸까?라고 생각했습니다. 폭동이 일어나면 어쩌지 싶고(웃음) 그런데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오카무라 텐사이 10년이 흘러 팬 여러분도 어른이 됐다고 해야할지 어른의 사정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는지도 모르죠.(웃음) 아직까지 이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주신 점은 조금 놀라웠습니다. 이벤트에서는 저마다 꼽아보는 명장면 코너가 있었는데 작품을 다시 본 건 오랜만이었나요? 코모리 타카히로 트위터를 하다보면 팬 분이 화제로 삼아주시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잊어버리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다시 본 건 오랜만이었

거스혛...

거스혛...

미즈시마 츠토무 감독이 발주한 상어팀 캐릭터 디자인 그리고 그 결과물. BC자유학원 트리오 단체로 거스혛화. 거스혛....잊지 않았습니다. TV판에 이어 최종장도 오프닝 콘티를 담당한 시모다 마사미. 자그마치 64명이나 되는 캐릭터와 한마리(개)의 개성을 담아내고 싶었다고...아니 솔직히 떼껄룩은 필요없잔아...좆냥이는 또 여기서 왜 나와... 미즈시마 츠토무가 될 수 있는한 녹음현장에서 직접 성우 연기지도까지 하는 유형의 감독인 건 유명한 사실인데 그 작업과정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만화. 최종장에 접어들면서 코야마가 카도타니를 부르는 호칭이 회장님에서 안즈로 변경됐는데 연기하는 성우도 낯설었는지 자긴 여태까지 한번도 안즈라고 불러본 적이 없는데 이게 맞는 대본인지 재차 확

스필버그 '플레이스테션으로 마리오 등은 해봤다'

스필버그 '플레이스테션으로 마리오 등은 해봤다'

-감독님은 실제로 VR게임을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마리오' 등은 해봤죠. 처음 했을 적에는 고글을 벗고 싶지 않았습니다.(웃음) 고글을 벗었을 때의 '뭐야 지구잖아'라는 실망감이 싫어서요. VR로는 360도 전방향의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놀라운 세계라고 생각하고 매료되었습니다. 2 과연 레벨이 다르군 3 진짜냐 스필버그 레벨쯤 되면 PS로 마리오를 할 수 있는 건가... 5 옛날 엄마들이 게임기를 전부 패미컴이라 부른 거랑 비슷한 게 아닐까 10 드디어 치매가 왔나보군 11 스필버그 쯤 되면 특수주문을 한 거겠지 17 일본에 립서비스 겸 마리오를 언급한 거겠지만 립서비스인 게 들통나버렸군 19 이거는 플스가 쩌는 거냐 마리오가

타카하타 이사오가 만들 예정이었던 환상의 영화 국경

타카하타 이사오가 만들 예정이었던 환상의 영화 국경

미야자키 하야오 프로듀서X오시이 마모루 감독 조합으로 만들 예정이었던 지브리 영화 『국경』은 아동문학작가 겸 극작가 시카타 신이 1986년부터 1989년에 걸쳐 발표한 소설 삼부작. 1권으로 망라한 1995년판은 총 600페이지가 넘는 장편이다. 중일전쟁, 태평양 전쟁 당시의 조선,중국,만주,몽골을 무대로 서울에서 태어난 일본인 청년이, 죽었을 터인 소꿉친구를 찾는 과정에서 반만항일(反満抗日)이나 조선독립을 위한 지하 독립운동에 참가하는 스토리다.이 작품에는 아마카스 사건의 아마카스 아사히코나 육군대장 토죠 히데키, 조선독립운동가 시절의 김일성, 혹은 모리시게 히사야 등 실존 인물이 다수 등장하는데 논픽션이 아니라, '모험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한편으로 이야기에

달콤하고 씁쓸한 영불외교

달콤하고 씁쓸한 영불외교

다즐링 "오늘은 초대해주셔서 감사해요." 마리 "냠...냠...(케이크를 먹고 있다.) 다즐링 "홍차와 커피라는 차이는 있지만 이렇게 오후에 차를 즐기는 습관은 똑같죠...우리들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ㅗ." 마리 "냠...냠..." 안도 "대장, 케이크 리필분을 가져왔다." 마리 "냠...냠....끄덕(끄덕인다.) 안도 "손님 쪽도 괜찮다면 더 드시고." 다즐링 "고마워요. 무척 호화로운 케이크네요." 안도 "케이크에 이렇게나 고급 재료를 쓰는 의미를 나는 이해할 수 없군. 하지만 손님을 대접해야한다는 마음은 있으니까 사양말고 먹어." 다즐링 "감사드려요. 답례로 우리가 가져온 오이 샌드위치도 드셔보세요." 안도 "고맙다. 냠냠.(먹는다.)" 다즐링 "맛이 어떠신지?" 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