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fanta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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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로부터 스무발자국, 2014
어쩌다가 보게 된 영화냐면, 5월의 무비꼴라주가 이 영화라는 루머를 들었기 때문.뜻하지 않은 선물 같은 영화. 정말 정말 멋있다. 혼자 빛나는 별은 없다는 것, 그리고 잔인하게 느껴지겠지만,스타가 가져야 하는 재능이 어쩌면 쇼맨쉽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하는 건축 시티 : 홀, 2013
서울 신청사 디자인에 관한 영화이다. 에스프레소 기계의 디자인을 닮았다고 놀림 받고 있는 서울 신청사.우스운 디자인 만큼이나, 우스운 속사정. 이 영화를 보고 나면, DDP 에 관해서도 정말 할 말이 많아진다.DDP에 다녀온 사람들을 알 것이다.얼마나 쓸데 없는 공간이 많은 지. 그 쓸모없는 길고 어두운 통로들과, 존재 이유를 알 수 없는 많은 컨벤션 홀들.로마에서, 자하 하디드가 디자인했던 박물관에 간 적이있다. 난생 처음보는 굴곡있는 디자인에, 너무너무 신기했지만쓸데 없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던 것도 사실이다. 심지어 로마 다음 일정이 가우디의 도시 바르샤여서 더욱 그녀의 규모와 화려함이 쓸데없이 다가왔다. 아몰라 결론은, 쓰레기 둥둥섬, 서울 신청사, DDP 모두 흉물이다.

말하는 건축가, 2011
예전에, 민지라는 친구가 실내디자인을 전공해서영화를 볼 일이 있었는데, 그 때는 별로 썩 와닿지 않았던 것 같다. 24살이 된 지금에 다시보니 정말로 많은 문제를 제기하는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밤이면 세화가 가끔 맥주를 마시고 전화를 해 진짜 내셔널지오그래픽 들어가고 싶다며 낑낑거리고디자인은 사람을 향해야 하고 ,모든것은 공공성을 가져야 한다며저널 사진을 부르짖을 때 마다 나는 그냥 웃어 넘겼는데 디자인이 사람을 향해야 하고, 사람을 위해야 한다는 것이 이런 의미구나 싶어여러모로 많은 의사처를 갖게 되는 영화였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 포스터
영화 포스터나, 쇼핑백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갖고 있는 포스터 혹은 가지지 못해 한이 된 영화 포스터 리스트 예뻐서 좋아해그리고 예쁜 디자인을 가진 영화는, 내용도 좋다 대체로 홍상수 영화는 포스터가 다 예쁘다 예뻐 좋아해

역린, 2014
무지 막지한 평론가들과 기자님들의 악평에하나도 기대 안해서인지, 너무너무 재밌게 잘봤다! 왕가위 감독의 일대종사 한국판! 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정교한 액션과 화면!현빈과 정재영의 대화 중 카메라 줌 잡는 장면은 정말 '아!' 소리 날 정도 ! 사실, 캐스팅 처음 보고 왜 정재영이 왕이 아닐까 했는데. 갑수라는 캐릭터는정재영을 위해 만들어진 역할이 아닐까 할 정도로, 연기력 좋았다! 현빈의 연기는 '만추'가 생각났다.담담한 연기는 왕의 역할에 잘 맞았다. 거슬린게 하나 있다면, 한지민 발성이 원래 그랬었나? 그리고 내가 늘 생각하던 혜경궁 홍씨 이미지에 김성령이 너무 잘 어울렸다! + 7차 교육과정의 문과생들이라면, 잊지 못할 '광해군과 사도세자' 중학생 때부터 사도세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