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기사의 기묘한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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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혈의 오펀스 단상
이렇게 보니 디자인적 독창성도 꽤 의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메카닉은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메카닉을 써먹는 방법이 틀려먹은 작품이죠. 하지만 저는 이 작품 자체보다도, 이 작품이 소설이나 만화가 아니라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과정까지 방관한 모든 관계자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반다이 입장에서는 프라모델 광고만 하면 된다는 가벼운 생각이었을지도 모르겠고, 선라이즈도 요즘 워낙 다양한 물건을 만들다보니 뭔가 특이한 것도 해보면 좋을 거라고 생각한 모양이지만, 진짜 너무 팬들을 쉽게 생각했습니다. 다 보고 나면... 이게 뭐하자는 물건이었냐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야쿠자물의 클리셰를 가지고 한번 로봇 애니를 만들어본 것 같다는 평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동의하

특촬전사 1950-60
최근에는 꽤 나오기 힘든, 다양한 제작사의 특촬 캐릭터를 모아놓은 대전집입니다. 단지 이전에 타케쇼보에서 나온 책과는 달리 객관적인 작품 정보보다는, 어떤 캐릭터가 등장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중요시한 느낌입니다. 역시 평가할만한 부분은 메이저보다 마이너 캐릭터에 대한 조명입니다. 솔직히 메이저 특촬 캐릭터에 대한 정보야 다른 책에서도 얼마든지 볼 수 있고, 사실 이 코단샤의 캐릭터 대전 시리즈 자체가 그렇게 메이저들만 너무 울궈먹은 책이기도 합니다. 그런 와중에 마이너 특촬들을 큼직큼직한 사진들과 같이 볼 수 있는 이 책의 존재는 꽤 가치가 있습니다. 사진이 위주고 글은 정말 꼭 필요한 정보들만 들어있습니다. 요즘은 영상도 비교적 쉽게 구해볼 수 있는 시대가 됐으니 이 책을 바탕으로 흥미가 생긴

마징가 Z INFINITY 감상 (중반 이후 스포 없음)
* 시사회 개시 전 성우진 인사. 현장 촬영은 금지되었으나 영상이 공개 중. 우에사카 스미레 예뻤음. * 세계관은 그레이트 마징가의 10년 후. 완전 신 작화로 과거 회상 장면 등이 등장. TV 시리즈의 마징가 디자인이 사용됨(현재의 디자인이 개량 후의 디자인임을 암시). 작품 속 세계에서 시판 중인 완구도 과거 TV 시리즈의 디자인. * 그렌다이저나 듀크 프리드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음. 그러나 그렌다이저의 존재를 부정하는 암시도 일절 없음. * 초반에 그레이트 마징가 활약 장면 있음. 방위군 소속으로서 무기 사용에 '승인'이 필요한 리미터가 걸려있음. 현장을 은퇴한 코우지와는 달리 테츠야는 군속으로서 항상 최전선에서 활동 중. 어떤 사정으로 그레이트 마징가의 부재 상황 발생.

챠지맨 켄! 오케스트라 콘서트 개최
애니메이션 챠지맨 켄!의 음악을 오케스트라와 합창으로 공연하는 콘서트가 2018년 2월 17일에 일본 도쿄 시부야 문화총합센터 오와다의 사쿠라 홀에서 개최될 예정. 콘서트 1부는 미야우치 쿠니오의 메들리로 시작되어 주제가, 삽입곡, BGM을 선보일 예정. 원곡 가수인 히바리 아동합창단과 미나가와 오사무가 출연. 제2부에는 16화 '살인 레코드 공포의 멜로디', 35화 '머릿속의 다이너마이트', 45화 '비둘기 시계가 3시를 가리키면'의 영상에 맞춰 오케스트라로 공연. 티켓은 12월 10일 오전 10시에 발매 개시. 요금은 S석 7000엔, A석 6000엔, B석 5000엔.
한국에서 가면라이더가 잘 안되는 이유...
일본에서는 가면라이더와 슈퍼전대의 양 축이 서로 공존하며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파워레인저(슈퍼전대)에 비해 가면라이더가 아무래도 부진하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어린이들의 선호도 면에서도 확연이 차이가 드러나버렸죠.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단 가면라이더 계열 장난감이 갖고 놀기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허리에 차는 벨트를 무겁게 느끼는 아이들이 많다는 거죠. 그런데 전 그 무게가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일단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있으면 그런 무게는 오히려 만족감을 더 높이는 중량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에 애정이 약하니 더 무겁게 느껴지는 거겠죠. 가면라이더에는 로봇이 없어서라는 이유는 꽤 현실적입니다. 한국 어린이들의 로봇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