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 리뷰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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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독재자 (2014년)

나의 독재자 (2014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4년 10월 31일

우리 남자들은 아버지가 되었지만 정작 자신들의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많은 데요. 이해준 감독은 우리 시대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추가 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자기 희생이 없는 아버지와 아버지의 사랑을 필요 할때 받지 못하고 성장한 아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음을 보게 되는 데요. 이 이야기에 김일성 대역이라는 심상치 않은 설정이 대입이 됩니다. 아버지로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경우 그 결과가 크게 두가지 결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을 보게 되는 데요. 먼저 아주 소수가 그 일에 성공을 하여 가족들과 함께 하거나, 그렇지 못할 경우 아니 대부분은 가족들을 내팽겨 치고 모두를 힘들게 만듭니다. 그러나 아무리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았던 아버지라도 자신이 하는 일을 아들 혹은 딸이 자랑

오토마타 / Automata (2014년)

오토마타 / Automata (2014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4년 10월 26일

감독가베 이바네즈출연안토니오 반데라스, 딜란 맥더모트, 멜라니 그리피스개봉2014 스페인, 미국 결국 수원에는 [오토마타]를 개봉 하지 않아서 서울에 가서 보게 되었네요. 결과적으로 할리우드 블록 버스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왜소한 저예산 1천 5백만불로 상당히 볼만한 싸이파이 영화를 만들어 냈다고 봅니다. 일단 테마는 [블레이드 러너]와 [에이 아이]를 연상 시키고, 그런 테마들의 영화들과 같이 인간이 가장 폭력적인 존재라는 자성에 목소리가 섞인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아쉬운 점은 싸이파이 장르의 미덕 중에 하나인 창의성 혹은 차별화가 겸비될 때 발휘 되는 파워가 부족 한 점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무튼 이 스토리를 빌드업 하기 위해 설정한 소재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 데요. 거

스피시즈 / Species (1995년)

스피시즈 / Species (1995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4년 10월 25일

감독로저 도널드슨출연벤 킹슬리, 마이클 매드슨, 알프리드 몰리나, 포레스트 휘태커개봉1995 미국 [스피시즈]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역시 H.R. 기거의 디자인과 외계에서 침공을 하거나 숨어들어온 크리처가 아니라 외계로부터 수신된 정보로 인간이 만들어낸 크리처라는 독특한 설정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먼저 외계로부터 온 정보로 인간이 만든 크리처라는 시도는 상당히 신선했다고 보는데요. 외계인 침공 테마와 매드 사이언티스트 장르의 교묘한 결합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고어한 연출은 이 영화를 컬트를 넘어 흥행적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이 테마의 중심에는 거짓과 잘못된 판단이 등장을 하게 됩니다. SETI (지구 밖의 문명을 탐사하는 프로젝트)의 과학자들은 외계로부터 정

나를 찾아줘 / Gone Girl (2014년)

나를 찾아줘 / Gone Girl (2014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4년 10월 24일

감독데이빗 핀처출연벤 애플렉, 로자먼드 파이크개봉2014 미국 오늘 [나를 찾아줘]를 보았는 데 정말 역시 데이빗 핀처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되는 정교한 스릴러물이라고 말하고 싶더군요. 스토리나 결말을 알게 되면 이런 류의 영화는 재미가 크게 반감을 하게 되므로 스포일러는 최대한 배제하고 감상 위주의 리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5번째 결혼 기념일을 맞이 하는 닉 덕은 여동생과 함께 운영하는 바에 들렀다 집으로 돌아가지만 아내는 조작된 것만 같은 흔적만 남긴체 바람과 같이 사라져 버리게 됩니다. 그녀를 흠모하던 남자에 의해 납치가 된 것일까요? 사이가 좋지 않았던 남편에 의해 살해가 된 것일까요? 그렇지 않으면 다른 일이 발생을 한 것일까요? 데이빗 핀처 감독은 상당히 세련된 방식

타임머신 / The Time Machine (1960년)

타임머신 / The Time Machine (1960년)

SF 영화 리뷰 월드 |2014년 10월 23일

감독조지 펄출연로드 테일러, 앨런 영개봉1960 미국 정말 오랜만에 DVD를 뒤지다가 타임머신을 발견하고 그리고 디스크를 DVD 플레이어에 넣었습니다. 과거 이 영화는 MBC 주말의 명화에서 처음 본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분위기와 스타일에 매료가 되었고, 결국 허버트 조지 월즈의 단편집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빅토리아 시대의 느낌을 너무도 잘 살렸던 것 같습니다. 작금의 영화들과 비교를 하여도 원작의 포인트를 잘 잡은 영화 중에 하나로 생각이 되는데요. 60년대 만들어진 영화들 중에서도 그 분위기와 스타일이 단연 앞서는 영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현재의 시각으로 본다면 B급 느낌을 받겠지만,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상당한 임펙트가 있었고, 저에게도 큰 역할을 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