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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시, 오래 된 서양 저택 (스압)
우리 동네 옆 동네인 이루마시에는오래 된 서양 저택이 하나 있다. 구 이시카와구미세시 서양관(旧石川組製糸西洋館)이라고옛날에 실공장을 하던 지역 유지가외국 손님을 초대할 때 쓰려고 지은 저택이라고 한다. 지난해 5월에 구경을 갔고올해도 가 볼까. 하다가그러고 보니 그 때 갔던 사진을 아직도 정리 못했던 게 생각이 나서이 기회에 그냥 몰아서 블로그에 올려 본다. 같이 남의 집 구경하는 마음으로 봐 주세요~. '-')/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다.육교에서 바라본 전경은 이러하다.항상 내부를 볼 수 있는 건 아니고봄에 한 번, 가을에 한 번 일반공개를 하는 날에 가야만 한다. 현관으로 들어가 볼까요.식당.앙케이트 용지에 뭔가 적고 있는 사람들.마루 판자를 깐 양식도 건축학적으로는 흥미로운 내용라고

오키나와 여행기 ⑩ 슈리성 공원(首里城公園)
매우, 매우 천천히 이어지는 오키나와 여행기. 여행 나흘째는 내가 고대하던 수리성 견학을 가는 날이다. 가는 도중에 어느 집 출입문에 시사(シーサー)가 서 있는 걸 봤다. 상상 속 동물인데 입구에서 한 쌍으로 서서 수호신 역할을 하는 존재라고. 우리나라 동네 어귀에 있던 정승이나 경복궁 앞에 선 해태상 같은 거랑 비슷한 개념인가 보다.귀여운 얼굴.. ^^ 이런 가정집 출입문을 비롯해 오키나와 도처에서 시사를 볼 수 있는데, 표정이나 모양이 저마다 개성 넘쳐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수리성 지하에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슈레이몬으로 들어갑시다. 소노향우타키이시몬(園比屋武御嶽石門)이라는 이름의 문. 한자 읽는 방법이 역시 일본어랑은 좀 다르다. 뽐내지도 않고 은근하게 서 있는 이 석문은 실은 세계

하늘을 보는 소풍 (이루마 항공 페스티벌)
11월 3일에는 근처의 항공자위대에서 축제를 연다. 항공축제라서 여러가지 비행기가 땅에도 전시되고 하늘에도 전시된다. 찾아온 사람들은 저마다 편한 자리에서 비행기를 본다. 도시락도 먹는다. 그런 소풍이다. 예전에 갔다 온 기록도 있다. 2010년오전이랑 2009년.. 사진은 이 때 더 열심히 찍은 듯. 작년에도 갔다 왔는데 포스팅할 기회를 놓쳤다. 오오... 비행기가 바로 근처에서 날아다니는 걸 보면 어쩐지 하늘이 더 가깝게 느껴진다.일찌감치 돗자리를 펴고 앉았다. 내가 좋아하는 미피 돗자리랑 그걸로는 너무 좁아서 루이가 추가로 산 실용적인 돗자리, 두 개를 깔고 자리를 잡았다. 구경을 한다. 멋지다.고공낙하 전시. 비행기에서 낙하산 짊어진 대원들을 차례로 떨어뜨린다.하늘하늘.. 물 속의 해파리

잡담과 우연의 연대기
혼자서 막 되는 대로 노래를 지어 부를 때가 있다. 방금 전에는 "추울 땐 따숩게 입길 바래~♬" 그렇게 노래를 부르다가, 뒤를 이어서 "슬플 땐 울길 바래~♪" 이렇게 불러 봤더니, 어쩐지 눈물이 마음을 감싸줄 따뜻한 옷처럼 느껴져서, 묘하게 기분에 좋았다. 울면 불쌍해 보이고 안쓰럽게 보이고, 부정적인 느낌으로 받아들여질 때가 많지만 사실 나는 눈물이 싫지 않다. 혼자서 우는 건 꽤 좋아하기조차 한다. (써 놓고보니 처량..? 그러나 나는 눈물이 싫지 않다로 되돌이표) 눈물이 흐르지는 않지만 마음이 먹먹해지는 영화 이야기. 이라는 영화를 봤다. 미카엘 하네케라는 감독이 만든 영화인데, 이 사람이 만든 다른 영화인 '피아니스트'를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