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츠의 블로그

Sources

Posts

21 posts

Dublin&Galway,처음은 실패 템플바

프레츠의 블로그|2019년 12월 11일

겨울에 아일랜드에 오면 두가지에 놀라게 될 것이다.생각보다 높은 기온과 훨씬 낮은 체감온도, 그리고 너무나도 짧은 낮.3,4시만 되어도 어둑하고, 5시면 이미 밤이다.처음 온 동네에서 빨리 찾아온 밤은 길치인 나를 몹시도 당황케했다.설상가상 구글맵이 알려준 길은 인적이 드문데다 뒷골목 느낌마저 들었다.게다가 어찌어찌 정류장을 발견해 탄 LUAS는 완전 만원! 소매치기 당하지 않을까 긴장 또 긴장.기네스하우스에서 돌아오는 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경험한 나는 숙소 침대에 뻗어버렸다.하지만 힘든 건 힘든거고, 여기까지 와서 저녁 때 앤셜리방에만 쳐박혀 있을 순 없지. 미리 찾아보지 않고 눈에 띄는 펍에 들어가볼 심산으로 무작정 걷다보니 강건너 템플바 구역까지 옴. 제일 끝 쪽에 있었던 진짜 템플바이 거리에 있

Dublin&Galway,진짜 기네스

프레츠의 블로그|2019년 12월 10일

제일 좋아하는 맥주가 뭐냐고 물어본다면 글쎄..어쨌든 기네스가 아니라는 건 확실했다.이 여행 전까지는. 기네스스토어하우스로 가는 길에 찍어 본 사진.무척 평화로워 보이지만, 사실 갈매기들 덕에 엄청 소란했다.아.. 어딜가나 있던 그들. 그 비명(..) 때문에 옆에 있던 닭둘기들의 존재감은 1도 느껴지지 않았지-.- 두둥! 드디어 보이는 입구.초입부터 다른 곳들과는 세기(century)가 달라 보이는 풍경. 관광객을 위한 마차들.냄새가 엄청 났지만 그래도 말들은 귀여웠어.그래서 그들을 위해 타지 않았다.편히 쉬어라 주인들은 아쉽겠지만.. 내 예약은 원래 4시였는데(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했다.www.guinness-storehouse.com) 한타임 일찍 갔는데도(3시반) 별문제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Dublin&Galway,기네스와 위스키,또 기네스

프레츠의 블로그|2019년 12월 8일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뭔가 많이 찍은 것 같은데 포스팅하려고 보면 사진이 없다.=펍의 외관 사진이 없다 흑.. 펍이름은 Seventy four Talbot아마 주소인듯..대여섯명 앉을만한 바와 몇개의 테이블..이 있었는데 바텐더가 없어-.T쭈글거리고 있으니 뒤에서 아저씨 한 분이 뭐 줄까? 하고 물어본다.역시.. 주인이고 손님이고 다 같이 마시고 있어, 바.람.직.파인트 한 잔 시키고 소심하게 테이블에 앉을랬더니 뭘 멀리 가냐며 바에 착석을 권하셔서 순종.. lovely pint of Guinness!! 오오 술이다 술!! 하며 마시려는 순간,Hey~하며 누군가 어깨를 친다.뭐지.. 나 더블린에 친척있었나? 아니면 벌써 불리당하나? 별 생각을 다하며 옆을 보니모르는 아저씨가 말을 거신다.당황 50%

Dublin&Galway, grwm

프레츠의 블로그|2019년 12월 8일

어우 너무 오버했나, 카운터 5시 오픈인데 4시반에 도착했어(물론 오전)이렇게 이른 시간의 공항은 처음인데, 신기하게도 20분만에 내가 원래 알던 시끄러운 공간으로 돌아오더라. 입국장에서 활명수랑 소주 하나씩 샀는데 안타깝게도 얘들과는 약 2시간 후 빠이빠이.환승이란 걸 처음해보니 몰랐던 것이다. 인천서 짐검사가 한번 더 있다는 사실을-.T인천서 환승게이트 잘못 찾아 좀 헤매다(길치어디안감)10시45분발 런던행 영국항공 타고 10시간 비행 시작(생애 첫 장시간 비행!)그리고 교훈을 얻었지. 장거리 비행에선 무조건 통로석을 사수하자!아.. 정가운데 자리는 너무나 힘들었.. 영활 3편이나 봤어(cannot sleep)-라이언레이놀즈 피카츄 귀엽ㅋ 유쾌했던 영국항공 기내방송 유명 영국배우들이 나와서 기내

3월, 삿포로, 혼자서

프레츠의 블로그|2019년 10월 2일

비수기라 싸길래 충동적으로 떠난 여행. 신치토세에 가면 루틴이 있지 루틴 1. 에몽이 사진찍기 루틴 2. 홋카이도 밀크 카스테라 가서 병우유 마시기 삿포로 시내에 와서 제일 먼저 한 일은 에비스 마이스터 마시기 아.. 뭐지 이건.. 따르는 직원이 바뀌었나, 너무 맛있는데!! 왜 이런걸 시켰지.. 역시 다들 먹고 있던 한정 마파두부를 선택했어야..-.T 그래도 홋카이도 감자는 배신하지 않아! 사실 제일 먼저 한 건 SABON 매장 방문(근데 이거 아직까지 5분의1도 못 썼다--;) 내 안에서의 순위가 바뀌고 있다!(마이스터가 1위가 되어버렸..) 체크인 짐정리 하고 잠시 오뎅타임 여기 좋네 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