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볼의 망상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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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O] 양 쪽에서 이벤트

[FGO] 양 쪽에서 이벤트

나인볼의 망상구현|2018년 2월 4일

저번에 한 번 이야기했던대로, 한그오 할로윈 이벤트에서 결국 예장을 못 먹으면서 현탐이 좀 왔었다죠. 그리고 그 여파가 일그오에까지 미쳐서, 양 쪽 모두 거의 로그인 보너스만 받아먹는 수준으로 플레이 시간이 확 줄어들어 있던 차에, 한그오 쪽에서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일그오 쪽 본캐도 아직 못 가진 산타 세이버가 나왔고(아직 시작한지 1년도 안 됐으니까요) 그래서 그 쪽에 좀 신경쓰다보니 촉이 솔솔 돌아오긴 하더군요. 역시 어떤 게임이던, 현탐을 극복하게 만들어 주는 1차 요소는 뭐든 집어 먹는거죠(...). 물론 그렇게 늘어져 있던 덕에 손해 본 것도 없지는 않네요. 일단 일그오 쪽의 백중탑은 이벤트 종료 사흘 전에야 겨우 시작해서 100층까지 뚫는게 고작이었고(당연히 예장 풀돌도 실패),

뒤늦게 손을 대 본 벽람항로

뒤늦게 손을 대 본 벽람항로

나인볼의 망상구현|2018년 1월 30일

닷새 정도 전에, 지금까지 죽 한 번 해 본다 해 본다 하다가도 미루고 있던 벽람항로(일섭)를 결국 받아서 굴려 봤습니다. 일러가 가장 마음에 드는 엔터프라이즈/타카오 중에서 하나를 노리고, 하루에 한 4-5번 정도씩만 리세마라를 하다가 오늘 갑자기 나오라는 애들은 안 나오고 생각도 안했던 후드가 뙇하고 떠 버리더군요. 하지만 노리던 유닛이 아니라 좀 고민하던 차, 얘가 굉장히 좋은 유닛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은데다 일러나 캐릭터성 등이 보다 보니 꽤 마음에 들어서, 결국 그대로 리세마라를 마무리하고 시작하게 됐네요. 홋호. :D 일단 아직은 전반적인 시스템을 완전히 이해하지도 못한지라 좀 어리버리하기도 하고, 조금 미묘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많아서(중순이 전열인데 전함이 후열인 배

[감상] 유루캠프 1-3화

[감상] 유루캠프 1-3화

나인볼의 망상구현|2018년 1월 21일

- 나이를 먹으면서 덕질의 규모도 예전보다는 줄어든 덕에 이전보다는 애니를 많이 보지 않다보니, 요새는 분기별로 대충 1-3 작품 정도만 보고 있습니다. 아재(...)가 되면서 보는 눈이 좀 더 깐깐해지다보니 거르는 작품이 많아진 덕도 있는 것 같고요. 여하튼 그래서 보통 보게 되는 작품은 미리 보기로 확정해둔 작품(지난 분기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나 이번 분기의 봉신연의가 여기에 해당), pv등을 보고 관심을 가져서 보면서 판단하려고 하는 작품(이번 분기의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여기에 해당), 그리고 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우연한 계기에 보게 된 작품의 세 카테고리로 나뉘는데, 이 유루캠프는 세 번째 카데고리에 해당합니다. 보기 전엔 솔직히 사전 정보가 전-혀 없었어요. 우연히 니코동에

[감상] 패궁 봉신연의 1화

[감상] 패궁 봉신연의 1화

나인볼의 망상구현|2018년 1월 14일

- 여러가지 의미로 굉장히 주목하고 있던 애니메이션, '패궁 봉신연의' 1화가 방영되었습니다. 한 때 동인계를 재패하던 그 위엄은 아직 죽지 않았는지, 방영 직후 잠시 동안 트위터에서 일본, 아니 전세계 통계에서도 핫 트랜드로 등록될만큼 어마어마한 괴력을 선보였었죠. 저도 90년대 최후반의 여의도 리버 거쳐온 사람으로서, 그 시절 부스와 코스 인원의 절반은 채우고 들어가던 봉신연의에 대한 추억을 이래저래 가지고 있습니다. 유례없이 독특한 캐릭터였기에 지금도 좋아하는 달기의 매력이라거나, 가끔 운소 세자매의 경우처럼 작가가 폭주하는 부분을 보며 실없이 낄낄거리던 기억이라거나 등등, 여러가지가 있죠. 그래서 지난 흑역사(이후 설명)가 되풀이 되지는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단 각잡고 1화를 봤

킹덤 오브 헤븐 - 보두앵 4세의 이야기

나인볼의 망상구현|2018년 1월 11일

(1분 10초 - 1분 55초 사이의 대화) "When I was sixteen, I won a great victory. I felt in that moment I would live to be a hundred. Now I know I shall not see thirty. None of us know our end, really, or what hand will guide us there. "나는 열 여섯 살때 위대한 승리를 거두었었지. 그 때는 백살까지도 살 것 같았어. 지금은 서른까지 갈 수 있을지나 모르겠군. 그 누구도 자신의 끝이 어떨지 알 수 없네, 누가 우리를 이끌지도 말이야." A king may move a man, a father may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