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유루캠프 1-3화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8년 1월 21일 |
![[감상] 유루캠프 1-3화](https://img.zoomtrend.com/2018/01/21/b0030353_5a64858235bc4.jpg)
- 나이를 먹으면서 덕질의 규모도 예전보다는 줄어든 덕에 이전보다는 애니를 많이 보지 않다보니, 요새는 분기별로 대충 1-3 작품 정도만 보고 있습니다. 아재(...)가 되면서 보는 눈이 좀 더 깐깐해지다보니 거르는 작품이 많아진 덕도 있는 것 같고요. 여하튼 그래서 보통 보게 되는 작품은 미리 보기로 확정해둔 작품(지난 분기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나 이번 분기의 봉신연의가 여기에 해당), pv등을 보고 관심을 가져서 보면서 판단하려고 하는 작품(이번 분기의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여기에 해당), 그리고 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우연한 계기에 보게 된 작품의 세 카테고리로 나뉘는데, 이 유루캠프는 세 번째 카데고리에 해당합니다. 보기 전엔 솔직히 사전 정보가 전-혀 없었어요. 우연히 니코동에
고질라 - 싱귤러 포인트_SE01
By DID U MISS ME ? | 2021년 6월 30일 |
열도에서 만들어진 시리즈는 말할 것도 없고, 이제 미 대륙에서 만든 '고질라' 관련 컨텐츠만 해도 벌써 수십 편이다. 그중에는 몬스터버스의 작품들도 있었고, 물론 그전에 존재했던 롤랜드 에머리히의 괴이한 리메이크판도 있었지. 그리고 또 그 롤랜드 에머리히의 비전을 그대로 이어받았던 애니메이션 시리즈도 있었고... 어쨌거나 저쨌거나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거다. 지금까지의 고질라 관련 컨텐츠들은 대개가 괴수들 그 자체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리고 그게 맞지. 관객들은 고질라라는 괴수를 보러 극장을 찾은 것일 텐데. 그 괴수들을 대자연의 경고로 표현해 코즈믹 호러의 효시로 만들든, 아니면 그 괴수들을 데리고 레슬링 토너먼트를 벌이든 하여튼 간에 언제나 메인은 괴수들이었다. 때때로 불필요해 보이는 인간측
무채한의 팬텀월드 전체리뷰
By 천연마의 서브컬처 연구소 | 2016년 4월 1일 |
![무채한의 팬텀월드 전체리뷰](https://img.zoomtrend.com/2016/04/01/c0202079_56fe7760ba95b.jpg)
무채한의 팬텀월드 전체리뷰팬텀월드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팬텀이란 무엇일까? 본 작의 설정은 일본의 전통적인 요괴관념을 심리학적으로 재해석하였다. 일본의 요괴관념은 매우 복합적이면서도 명확하다. 악행을 많이 쌓으면 요괴, 선행을 많이 쌓으면 신이다. 사람들의 두려움을 얻고, 그 두려움을 많이 받으면 강한 요괴가 되고, 사람들에게 잊혀지면 존재가 소멸당한다. 신도 받은 존경에 따라 계급이 나뉘어진다. 그들에게 있어 불교든 기독교든 800만 신중에 하나일뿐이다. 독실한 교인이 보면 팔짝 뛸 종교관념이다. 어째서 일본은 이런 오묘한(?)종교관을 가지게 되었을까? 전통적으로 일본은 살기나쁜 공간이다. 덥고 습한 일본은 질병, 태풍과 지진, 화산등의 자연재해를 마주하며 살아온 역사이다
(프로야구) 잘 이겼다면 잘 이겼는데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8년 4월 17일 |
필승조를 다 써서 내일이 걱정되네요=ㅁ=....(정우람 투구수도 애매하고) 뭐 내일도 이기고 모레 버리면 되....나?(그럴리가) 안타는 12안타 쳤는데, 주루사 3개 에다 중간중간 끊어먹고 김정후한테 털려서 결국 점수는 호잉의 홈런 2개+희플 1개였다는 점에서 심난하긴 심난하네요. 마, 이전을 생각하면 이것도 엄청나게 정상적이고 눈호강 야구이긴 합니다만. *간만에 야구를 각잡고 꾸역꾸역 다봤습니다=ㅁ= **최재훈은 지성준하고 반 플래툰으로 돌리믄 어때쓰까 시프요. 타격이 안되도 너무 안되는거 같은데(그래도 오늘 볼넷하나는 얻어나갔지만) 그래도 9번에서 저렇게 끊어먹는건 마... ***그나저나 오늘이 우리 국내선발 3연승 21...몇일? 2천 1백 몇일만이라고 하는데 그저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