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블로그:I M Holic
Posts
86 posts
<하드코어 헨리>-아드레날린을 위한 영화
한 줄 요약 - 90분을 꽉 채운 액션의 향연 개인적으로 호러와 더불어 좋아하는 장르가 액션입니다.호러 영화를 보면서 이런 저런 의미를 찾다가 피곤할때 보기에 딱 좋은 장르라서요.스케일이 클수록,펑펑 터져줄수록 그에 비례한 후련한 액션씬이 역시 액션 영화의 묘미가 아닌가 합니다. 는 바로 그런 액션 영화 매니에게 아주 적합한 영화입니다.심플한 플롯과 적당한 완급 조절된 전개는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데,무엇보다 이 영화가 내세울 가장 큰 특징은 처음부터 끝까지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덕분에 FPS 게임을 좋아하는 게임 매니아들에겐 아주 익숙하면서도 또 다른 재미를 주는 영화입니다.반대로 말하자면,이런 류의 게임을 싫어한다면 or 혹은 3D 멀미가 있는 분이라면 이 영화

<쌍생아>-선과 악에 대하여
한 줄 요약 - 누구에게나 같지만 다른 모습은 있다 일본 메이지 시대의 말기,아버지의 뒤를 이은 명의 유키오는 아름다운 여인 링을 아내로 맞아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고 가족도 없는 링을 유키오의 부모는 탐탁치 않아 하지만 유키오는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 집 안에서 자신을 지켜보는 듯한 누군가의 시선을 느끼게 되고,아버지와 어머니가 연달아 돌아가시는 사고를 겪게 됩니다.불안함에 시달리던 어느 날,유키오는 정원에서 자신을 우물 안으로 밀어버리는 누군가와 맞닥트리게 되는데,놀랍게도 그는 유키오와 똑같은 얼굴을 한 누군가 였습니다. 이때부터 유키오의 얼굴을 한 누군가의 이중 생활이 계속되며 신비스러운 여인인 링의 과거가 밝혀지기 시작합니다. 영화팬들 사이에

<이트>-파괴적 충동에 대한 보고서
한 줄 요약-가장 어려운 기술은 살아가는 기술이다 by 메이시 노벨라는 배우 지망생이지만 3년째 배역을 따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돈은 점점 바닥을 보이고 있고,월세를 내지 못해 쫓겨날 위기에 처해 있는데다,자신보다 어리고 예쁜 배우 지망생들은 계속해서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상황이죠.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불안감에 눈을 뜨며 오디션을 보기는 하지만 좋은 결과는 들리지 않고,그럴 때마다 그녀는 유일한 친구인 캔디스와 함께 클럽에 가서 남자들을 꼬셔 술만 얻어마시고 도망치는 나날을 계속합니다. 미래는 앞이 보이지 않는데,현실은 코 앞에서 자꾸만 그녀를 옥죄며 숨막히게 만듭니다. 그런던 어느 날,그녀는 급기야 자신의 손을 물어뜯기 시작하고 불안감이 느낄 때마다 자신의 몸을 뜯어먹기 시작하는 지경에 이릅니

<레이디 인 더 워터>-평범한 이들이 만드는 기적
한줄 요약 - 배급사의 장난질의 또 다른 희생양 아파트 관리인인 클리브랜드는 최근 수영장에서 누군가 밤마다 수영을 한다는 증거를 발견하며 그게 누구인지를 밝혀내려 합니다.그러다가 우연히 수영장에 숨어있던 요정인 여자를 발견하게 되고,그녀를 요정들의 세계인 블루 월드로 돌려보내기 위한 시도를 시작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판타지'라는 요소를 좋아합니다.아,여기서 말하는건 시리즈나 같은 완전히 다른 세계의 판타지 영화가 아니라,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평범한 현실 세계의 기반 위에 판타지적 요소가 녹아든 걸 좋아해요. 만약 예를 들면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같은 영화처럼 말이죠.사실 이 영화는 와 비슷하면서

<메이>-그녀가 친구를 만드는 방법
한 줄 요약 : 비난할 수 없는 그녀의 살인 메이는 태어날 때부터 한 쪽 눈이 사시였습니다.이로 인해 친구를 만들 수 없었지요.생일날 엄마가 만들어준 인형 수지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그녀는 동물 병원에서 일하면서 처음으로 '사람 친구'인 아담과 폴리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피를 보면 묘하게 흥분하는 그녀를 보고 아담과 폴리는 그녀를 떠나게 되고,"친구가 없으면 만들면 된단다" 라는 어머니의 말을 떠올린 메이는 직접 친구를 만들기로 합니다. 앞 전에 리뷰했던 영화 을 감독한 럭키 맥키 감독의 데뷔작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호러영화 치고 매우 정적으로 진행이 돼요.놀래키거나 잔인한 장면도 없고,오히려 주인공 메이에게 초점이 맞춰진 영화입니다. 덕분에 지금 보면 뭔가 지루한 느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