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블로그:I M 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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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리얼 술래잡기>-그녀들의 불편한 현실과 세계 (스포일러 有)

[감상]<리얼 술래잡기>-그녀들의 불편한 현실과 세계 (스포일러 有)

B급 블로그:I M Holic|2017년 9월 9일

이번에 감상한 영화는 소노 시온 감독의 영화입니다.그의 영화는 예전 제 블로그에서 여러번 감상 리뷰를 올렸었네요 사실 이번 영화는 그의 지난 영화들과 좀 다르게 진행됩니다.그의 영화들,특히 과 등이 굉장히 묵직한 텍스트를 영상으로 표현한 느낌이었다면,이번 영화는 굉장히 B급스럽고 또 한편으로는 당황스러운 전개가 계속해서 펼쳐지네요 시작하자마자 5분 만에 영화는 핏빛 고어씬을 유감없이 드러냅니다.솔직히 이 장면에서 이 연상되긴 했지만 굉장히 거칠었던 영상의 질감에 반해 이번에는 많이 깔끔해진 느낌이네요. 영화의 전개는 정말로 갑자기 뜬금없이 진행됩니다.수학여행 도중 친구들이 몰살 당하고,갑자기 헤매다가 학교로 돌아가서 친구를 만나

[감상]<로우>-그 소녀의 성장기

[감상]<로우>-그 소녀의 성장기

B급 블로그:I M Holic|2017년 9월 3일

이게 몇 년 만의 감상글인지 모르겠네요.그 동안 개인적인 여러가지 일이 있어 한 동안 블로그의 업뎃을 하지 못했습니다.앞으로는 주말에 한 번 정도는 업뎃을 하려고 하네요. 이번에 본 영화는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어딘가 슬픈 눈을 띈 주인공과 입가에 잔뜩 묻은 피는 이 영화가 어딘가 심상치 않다는걸 보여주는데,이 영화는 식인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쥐스킨은 엄격한 가정에서 채식주의를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대학교 수의학과로 입학을 앞둔 그녀는 학교에서의 가혹적인 신입생 환영회를 치른 이후 점점 조금씩 변해가는 자신을 마주하게 되며,이내 조금씩 식인에 대한 욕망을 느끼게 됩니다 주제가 주제이니만큼 중간 중간 고어씬이 있기는 하지만,그렇다고 이 영화가 여타 다른 고어 영화들처럼 고어씬에

[감상]<스토커>-살인마가 자라나는 과정에 대하여

[감상]<스토커>-살인마가 자라나는 과정에 대하여

B급 블로그:I M Holic|2013년 9월 14일

[※Warning : 이 글은 양질의 스포일러를 듬뿍 함유하고 있습니다] 인디아의 18살 생일날,건축가였던 인디아의 아버지는 사고로 죽게됩니다.그런 모자앞에 갑자기 홀연히 나타난 삼촌 찰리.심지어 엄마인 이블린마저 몰랐던 그의 존재에 인디아는 그를 경계하지만 그는 "친구가 되자"며 그녀의 주변을 맴돕니다. 찰리를 경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에게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인디아. 그런데 그가 나타난 이후로 점점 주변 사람들이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게 되는 한편 이블린은 젊고 매력적인 찰리에게 끌리게 됩니다. 헐리웃으로 진출한 박찬욱 감독의 첫 신호탄인 입니다.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재미있게 보았지만,그의 전작인 처럼 상당히 호불호가 갈릴듯 하군요. 그도 그럴것이 스토리만

[감상]<악의 교전>-쿨하고 젠틀하게,치밀하고 잔인하게

[감상]<악의 교전>-쿨하고 젠틀하게,치밀하고 잔인하게

B급 블로그:I M Holic|2013년 9월 14일

국내에는 공포영화 로 잘 알려진 미이케 다카시 감독입니다....만. 물론 아는 분들은 다 알 겁니다.,, 의 영화 등을 보면 그가 영화가 얼마나 풍부한 상상력(?)과 잔혹한 지를.(아,물론 오디션과 이치 더 킬러는 각각 원작이 있지만요) 언제부터인가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옛날과는 다른,꽤나 점잖은 스타일의 영화를 만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고어 영화 매니아들을 열광시키던 모습은 사라지고 매우 깔끔한 스타일의 영화를 만들더군요.하지만 칼처럼 날카로운 연출은 에서 절대 죽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한 그였습니다. 때문에 저는 이 영화를 보기 전 꽤나 고민에 빠져야만 했지요.이

[감상]<판의 미로>-어른들을 위한 잔혹 판타지

[감상]<판의 미로>-어른들을 위한 잔혹 판타지

B급 블로그:I M Holic|2013년 8월 28일

개인적으로 저는 '잔혹 동화'를 좋아합니다.뭐랄까,순수함의 뒤에 숨겨진 현실에 대한 서슬퍼런 묘사라고 해야 할까요?그런것들이 피부에 와 닿는 그런 것이 개인적으로 좋더군요. 오필리아는 동화를 좋아하는 꿈 많은 소녀입니다.하지만 그녀의 새아버지는 비정하기 짝이 없는 군인이며,어머니는 그런 남자의 아들을 임신한 몸으로 힘겹게 그의 새로운 저택으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어느 날 미로에서 판을 만난 오필리아는 그에게서 자신이 원래 지하세계의 공주이며,다시 돌아가기 위해서는 세 가지의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고 말합니다.하지만 이 세가지의 과제는 우리가 알고있는 동화와는 전혀 다른 것들이었지요. 1.오프닝은 이미 엔딩을 말하고 있었다. -오프닝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오필리아.하지만 시간이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