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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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 얌마, 우리 괴물 아니야

영화//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 얌마, 우리 괴물 아니야

김구몬|2012년 7월 13일

줄여서 두결한장이죠. 자꾸 혼자서 우결환장이라고 부르고 있었는데.. 으음.. 그러고보니 김조광수감독이 만든거였나요? 군인게이나오는거? 그거 예전에 인터넷뉴스에서 보고 보고 싶었는 데, 딱히 볼만한 여건이 안되었었죠. 그리고 아마 유월말쯤에 영화를 봤었을 겁니다. 그리고 바로 썼었으면 좋았을텐데, 이거 또 예민한 소재아닌가? 싶은 마음에 잠시 주춤한 바람에 타이밍을 놓치고 계속 못쓰고 있었어요. 동성애라던가, 확실히 함부로 말하기 어려운 소재잖아요? 그래도 일단은 써보겠습니다. 내가 뭐 이 영화를 바탕으로 동성애에관한 논문을 쓰겠다는 것도 아니고 걍 영화감상문인데 뭔일 있겠어죠? 으하하 두번의 결혼식은 그렇다 치고, 한번의 장례식이라는 단어와 저 포스터.. 저저.. 왠만한 정보는 거의 배제했는데,

영화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깐돌이가 돌아왔습니다.

영화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깐돌이가 돌아왔습니다.

김구몬|2012년 7월 11일

어머니, 스파이더맨이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정말 놀라운 스파이더맨입니다! 라고는 하지만, 뭐가 어떻게 된거죠? 후, 뭐.. 영화보기전부터 좋다느니 나쁘다느니 별의별소리를 듣긴했는데.. 어째 최근에 본 영화들이 다들 평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녀석들뿐이군요. 뭐 줄줄줄 쓰기전에 미리말하자면,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라기보다 짱 재미있던데요? 허허.. 물론 전의 스파이더맨이랑은 완전히 다르더군요. 음, 무슨 이야기를 해야하려나.. 그래요. 스파이더맨이에요! 가 아니라. 구조적으로 비교를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겠죠. 뭔가 대상 타겟을 완전히 바꾼 것 같긴 하더군요. 새 감독은 영화자체의 대상 연령을 파워하게 낮추고, 기존의 스파이더맨과 차별화를 이루기 위해서였는지,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완전

영화// 캐빈 인 더 우즈 - 맙소사! 세상 모든 공포영화를 끝장내버렸어!

영화// 캐빈 인 더 우즈 - 맙소사! 세상 모든 공포영화를 끝장내버렸어!

김구몬|2012년 7월 6일

캐빈 인 더 우즈 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재미있더군요 ㅋㅋ 프로메테우스 이후 당분간 미치광이 영화를 볼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종류는 다르지만) 벌써 이렇게 미치광이 영화를 만나버렸습니다.영화를 보고나서 이제 뭔가 글을 써보기위해 포스터를 찾았는 데.. 왜 영화가 끝났는 데 열광한다는 거죠..? "꺄호! 영화가 끝났어! 우린살았어!" 이런 건가? 뭐, 시덥잖은 태클은 집어치우고, 캐빈 인 더 우즈는 왠일로 평소와 달리 네타를 조금 당한 상태에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후후.. 뭐 그래도 상관없더군요. 이 영화는 충격적인 반전이 있는 영화인..가..? 그거죠. 반전이 있긴 있는데, 이미 반전이 있을 거라고 큰소리로 소리지르고 광고하고 알려주면서 시작했습니다. "야 이걸보라고! 우

영화 // 프로메테우스 - 안전불감증이 낳은 참사

영화 // 프로메테우스 - 안전불감증이 낳은 참사

김구몬|2012년 7월 3일

우선 찬양.. 이건 최고에요! 이 미친영화는 완전히 돌아버린 감독이 만든게 틀림없어요! 우와아아아! 이건 진짜 완전히 병신같은 영화였어요! 최고로 재미있었다고요! 꺄오! 라고 엄청나게 즐거워했지만, 이 완전히 돌아버린 영화를 함께 보았던 여자친구님은 완전히 멘붕해서 다음날까지도 회복을 못했었으니, 역시 또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영화는 아니었겠지요. 떡밥도 많고, 스케일도 미친듯이 크고, 촉수도 촉촉하고 암튼 저는 재미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땠나요? 어차피 내용들은 다들 아실테니? 대충 넘어가고, 역시 이건 안전불감증에대한 경고를 하는 영화겠지요. 이 영화에 일어난 모든 참사는 안전불감증이 불러일으켰습니다. 정말이에요. 눈에 보이는 경고를 읽지도 않고, 주변에서

덕을 위한 이번 주 운세 (6월 마지막주)

덕을 위한 이번 주 운세 (6월 마지막주)

김구몬|2012년 6월 28일

이제 시대는 바야흐로 소셜! 소셜이다! 이라는 마음으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동시에 시작했는 데, 페이스북은 도대체 기능을 이해 할 수가 없어서 아직도 버려놓고 있습니다. 페이스북녀석은 이제 갓 시작해 이걸 어떻게 다루는 지도 모르는 상태였던 저에게 저의 친구들의 낯짝과 아마도 저의 친구의 친구쯤일거라고 추정되는 인물들의 낯짝들을 400개정도 띄워주면서 "아마도 네놈이 알지도 모르는 사람이니 어서 추가하거라!" 라며 마치 보험아주머니의 보험강요마냥으로 강요해오는 바람에 저는 홀린 듯이 꽤 많은 사람들의 친구요청을 수락하였었죠. 그리고 "너와 나는 친구가 아니지만, 너의 친구는 나의 친구" 인 녀석들과 "너와 나는 친구가 아니고 너의 친구도 나의 친구가 아니지만, 거기서 한칸만 더 건너면 나의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