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거의 이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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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posts경차(스파크) 감상
신차 나올 때까지 땜빵으로 중고 스파크를 하나 샀습니다. 며칠 몰아 본 감상을 말해 보고자 합니다. 일단 동력성능은 부족한 걸 모르겠습니다. 차가 가벼우니까 적은 마력으로도 경쾌하게 잘 나가네요. 속도 좀 낼려면 RPM이 막 올라가는 건 익숙한 경험이 아니지만 - 평생 디젤만 몰았으니 - 그럭저럭 만족할 만 합니다. 뭐 요즘은 방어운전하면서 슬슬 몰고 있으니 막 달리는 차는 별 필요 없기도 하구요. 연비는 기대만 못합니다. 15km/L 정도 나오는데 이 정도면 아반떼랑 비슷하죠. 연비만 생각한다면 경차는 그리 좋은 옵션이 아닌 거 같아요. 특히 고속도로 많이 달리는 저 같은 사람은 그닥 메리트가 없어요. CVT 미션은 기계적 특성상 엔진 브레이크를 자유롭게 못 쓰는 게 좀 아쉽습니다. 기능은 있는데
차량 계약 완료...
20년 몰던 쏘렌토 폐차 보내고 신차 계약했습니다. 원래 중고차 사려고 했는데 어머니가 너무 뭐라 그러시고 또 돈도 좀 보태 주셔서... 이 나이 먹고도 부모님의 은혜는 끝이 없습니다. ^^;;;; 우리 어머니는 요즘 중고차는 괜찮다고 아무리 말씀드려도 씨알도 안 먹히는 양반입니다. 예전에 입대하러 가던 길에 콩코드 - 이것도 참 추억 돋는 차명이네요. - 가 고속도로 위에서 타이밍 벨트 끊어지는 대형사고가 난 게 평생의 트라우마가 되신 거 같아요. 뭐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참 소름 돋는 기억이긴 하죠. 덕분에 계약한 차는 팰리세이드 입니다. 사실 마음에 딱 드는 차는 아닌데 어머니 납득시키고 - 최소 중형 SUV 아니면 안심을 못하는 분 - 출고대기 기간이나 가격이 맞는 차는 얘 밖에 없네요. 사실 쏘
신차 구매는 잠시 보류
차 바꾸는 것 관련해서 한참을 고민했었는데 그냥 잠시 보류하는 걸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러니까 마음이 얼마나 편한지...ㅋ 올해는 여러 모로 차 구매하기에는 안 좋은 해인 거 같아요. 반도체 문제로 인한 생산 차질도 있고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자금 사정이 그렇게 여유 있지는 않으니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럴 때는 기다리는 것도 좋은 전략인 것 같습니다. 기다리면서 꾸준히 정보와 자금을 모으는 편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모든 일에는 적당한 때가 있기 마련이고 무리하는 것은 좋지 않죠. 내년 초 쯤에는 자금 사정이 나아질 거 같으니 그 때를 노려야겠습니다. 덕분에 20년 된 우리 쏘랭이가 좀 더 고생을 해줘야겠네요. 20년 동안 큰 탈 없이 굴러 줬으니 1년 더 뛴다고 큰일 생기겠어요? 요즘은 운행도 많이
차 바꾸기 힘드네...
저는 20년째 쏘렌토 1세대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만 이젠 정말로 바꿀 때가 오긴 했습니다. 환경규제에, 부식에, 여기저기 생각도 못한 고장이 나고 있으니 이젠 늙은 차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문제는 뭘로 바꾸냐는 건데요. 거의 3년 넘게 고민하고 있는 거 같은데 아직도 결론이 안나요... ㅠㅠ 처음엔 팰리세이드를 염두에 뒀습니다만 시승 한번 해보고 아웃. 이건 서스펜션이 너무 물렁해요. 이거 30분 몰아보고 난생 처음 차멀미란 걸 했습니다. 무슨 배타는 모냥 출렁출렁 하고 있으니... 전문가들의 평가도 산타페 플랫폼을 억지로 잡아 늘린 모양이라 차체 강성에 문제가 있다는 거구요. 다음으로 본 건 신형 쏘렌토(MQ4)입니다. 시승해 보니 오오~ 확실히 달리기 성능이 우수합니다. 하체 세팅이 팰리세
애프터샥 오픈무브(AS-660) 골전도 이어폰
운동, 특히 러닝하면서 들을 수 있는 이어폰은 여러 가지를 시험해 봤습니다만 어느 것 하나도 만족스러운 게 없었습니다. 유선 이어폰은 선이 걸리적거리고, 무선 이어폰 중에서 오픈형은 숫자도 얼마 안되거니와 귀에서 빠지는 것에 대한 공포가 항상 있죠. 저의 경우 커널형 이어폰은 극혐이라서 아예 고려의 대상조차 아니었습니다. 커널형 특유의 그 귀 압박감과 폐쇄감, 조금만 걸어도 쿵쿵 울리는 귀울림은 저한테는 아주 최악입니다. 블루투스 헤드폰도 고민해 봤지만 귀를 다 덮는 녀석은 여름에 쓰기 어렵죠. 허나 교보에 잠깐 들렸다가 들어본 이 골전도 이어폰은 그런 고민을 싹 날려 주었습니다. 넥밴드형이라 분실 위험도 덜하고, 귀가 오픈되어 있어 외부 소리도 잘 들립니다. 사람에 따라 단점으로 볼 수도 있지만 야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