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거의 이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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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posts프랑스 2 : 0 우루과이
프랑스가 우루과이에 2점차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경기 시작 전 의기양양한 바란이나 음바페의 표정에 비해 수아레스의 얼굴은 너무 어두웠습니다. 딱 이 때 우루과이가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루과이는 카바니의 부재가 너무 뼈아팠습니다. 카바니가 전방에서 얼마나 넓은 면적을 공수 양면에서 커버해 주고 있었는지 이 경기를 보고야 깨닫게 되네요. 수아레스는 열심히 뛰어다녔지만 카바니 대신 투입된 스투아니와 호흡이 잘 맞지 않았습니다. 우루과이 선수들의 폼이 그닥 좋지 않았던 거 같아요. 그동안 잘 하던 수비가 허술해졌어요. 실수라고 할 순 없지만 전엔 커버하던 걸 오늘은 커버하지 못했습니다. 첫 골 먹은 건 세트피스 상황에서 누군가 바란을 커버했어야 하는데 그게 안됐고, 두번째 골

와우~
콩지 얻느라 개고생 한 것의 보상인가 세르듀코프는 아주 간단하게 나왔습니다. 한 5트 했나?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얻을 건 다 얻었고 아무 걱정 없이 큐브 플러스 이벤트만 클리어하면 되겠네요. 의욕 저하를 어떻게 견뎌내느냐가 문제입니다.... ㅎㅎ

후... 나왔다... 후...
후... 드뎌 나왔네요.... 후... 한 250트 한 거 같습니다. 이젠 또 큐브 돌면서 세르듀코프 파밍해야 하지만 오늘은 질려서 더 안할랍니다. 파밍 정말 끔찍해요 진짜.... ㅠㅠ
벨기에 3 : 2 일본
2:0으로 일본이 앞서갈 때만 해도 벨기에 멸망각인가 싶었는데 끝끝내 벨기에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후반에 펠라이니를 넣고 헤딩을 노리는 방식으로 간 게 유효했네요. 일본은 이렇게 잡아야 하는데 그걸 안해서 그 고생을 하다니 벨기에 감독도 어지간합니다. 일본 잡는 방법은 너무 뻔한데 그걸 준비 안한 태만이 낳은 결과입니다. 추가시간 막판에 혼다의 프리킥은 대단했지만 바로 뒤에 이어진 찬스에서 역습으로 결승골을 뽑아낸 것은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극적인 장면 중에 하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벨기에의 수비가 너무 느슨하고 엉성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플레이를 한 건지 알 수가 없네요. 벨기에는 쉽게 갈 수 있는 경기를 이상한 전술과 느슨한 수비로 고전했습니다. 이거 못 고치
벨기에 멸망각
후반 12분 현재 일본 2 : 0 벨기에. 자다가 깼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예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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