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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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아이티 국경 도시 - 다하본 2

[도미니카공화국] 아이티 국경 도시 - 다하본 2

2016. 01. 18, MON / Dajabon 다하본에서의 둘째날.어제 도착해서 여러군데를 돌아 다녔지만딱히 관광지는 없어서오늘 오전에 좀더 둘러 보고다른 도시로 이동할까 생각했다.그러나 이런 나의 바람이 산산조각 날 줄은 ...오전 7시반이 되었는데도 어둡다.도미니카공화국에서 서쪽에 있다 보니...해가 동쪽에 있는 아또 마요르 보다는 늦게 뜨는구나.사람도 없고 학생도 없고아직까지는 조용하다. 이렇게 1시간을 넘게 걷고 있다가저 성당이 보이는 맞은편 공원 벤치에 앉아서 쉬는데갑자기 건장한 사내들이 다가오더니신분증을 확인하자면서 자기네들 사무실로 가자고 한다.오른 허리춤에는 권총이 있고군복도 입은 이도 있고영문도 모른채 오토바이 뒤에 타고 아이티 국경 세관으로 들어 갔다. 그곳에서 4시간 동안이나 있

[도미니카공화국] 아이티 국경 도시 - 다하본 1

[도미니카공화국] 아이티 국경 도시 - 다하본 1

2016. 01. 17, SUN / Dajabon 도미니카공화국과 아이티는 이스빠뇰라(Hispanola) 섬을기준으로 동쪽은 도미니카공화국이 서쪽은 아이티가 자리 잡고 있다.도미니카공화국이 아이티에 비해 모든 면에서 발전되어 있기 때문에아이티인들은 국경을 넘어서 이곳으로 오려고 한다.이유야 간단하다.돈을 벌 수 있으니까..도미니카공화국의 수도인 산토 도밍고에서 출발하여산티아고, 몬떼 끄리스띠를 거쳐서 다하본에 도착.수도에서 아이티 가는 버스를 제외하고는한번에 갈 수 있는 가장 긴 루트가 아닌가 싶다.까리베 투어스 건물.AV. 27 de Feb로 대로변에 자리 잡고 있다.건물 안에는 환전소가.오늘은 1USD에 45.35 Pesos.환율은 역시 은행보다는 좋군.매표소는 한산하다.우선 창구가 많아서 줄을 오래

[도미니카공화국] 산토 도밍고 토요일 아침 풍경

[도미니카공화국] 산토 도밍고 토요일 아침 풍경

2016. 01. 16, SAT / Hato Mayor del Rey & Santo Domingo 한글학교 오전 수업을 하기 위해서새벽 4시에 기상을 했다.5시 차를 타야 하기 때문에몽롱한 상태에서 알람에 의지해 일어 났다.커피 한잔을 하며 떠날 준비를 한다.새벽 04시 42분.구아구아(Guagua 버스)를 타러 가는 길.주유소는 24시간이라 여전히 불을 환하게 밝히고 있네.나름 가로등도 많이 있네 우리 동네.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산토 도밍고에 도착.평소에는 2시간이 걸리는데새벽이라 교통체증이 없어서 생각보다 빨리 왔다.그런데 7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어둡다. 까리베 투어(Caribe Tours)에 도착하여 표를 예매하려고 한다.그런데 당일 표를 사야 한다고환전소의 환율은 1달러에 4

[도미니카(공)] 버스 타고 차이나 타운 가기

[도미니카(공)] 버스 타고 차이나 타운 가기

2016. 01. 11, MON / Santo Domingo 코이카 사무소에서 업무를 아침 일찍 마치고구아구아(Guagua, 버스)를 타러 두아르떼(Duarte)로 향한다. 산토 도밍고에 있는 모든 대중교통을 다 타봐서 내린 결론이..사실 모토꼰초(Motoconcho, 오토바이)는 안 타봤지만옴사(OMSA, 버스)가 가장 좋다는 것이다. 구아구아, 까로 뿌블리꼬, 옴사, 엑스쁘레스 등다양한 종류의 교통수단들이 두아르뗴로 향하는데이 중에서 으뜸은 옴사이다.물론 요금도 15뻬소로 다른 교통수단보다 10뻬소나 저렴하다.옴사 내부인데 쾌적하다.그리고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하기도 하구.이날은 승객이 없어서 여유가 있는 상태.승객이 많다고 하다라도조금만 긴장하면 다른 대중교통보다는 훨씬 좋은 서민의 발이다. 아무

[도미니카(공)] Zona Colonial에서 시간 보내기

[도미니카(공)] Zona Colonial에서 시간 보내기

2016. 01. 10, SUN / Zona Colonial, Santo Domingo 일요일 오후가 되면 아또 마요르(Hato Mayor)로 돌아가야 하지만내일 코이카 사무소 갈 일이 있어서수도에서 하루를 더 묵게 되었다. 따분한 오후마땅히 할 일을 찾다가 모처럼 쏘나 꼴로니알(Zona Colonial)을 가보기로 했다. 유숙소에서 27번 도로(Avenida 27 de Febrero)까지20여분 걸어서 나온 뒤 옴사(OMSA, 시내버스)를 타고(15뻬소)차이나 타운(Barrio Chino)에서 내리면 된다.20분 정도 걸린다. 바리오 치노에서 무조건 남쪽으로 계속 걸어서 내려가면쏘나 꼴로니알이 나온다.유명한 관광지이기 때문에사람이며 관광객이며 붐빈다.여유있게 시간을 두고 보면구경할 거리가 상당히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