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먹으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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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에,이즈모 여행. (4) 비가 오는 날에 마쓰에의 화과자.
숙소에서 바로 나와 보이는 큰 건물은 산인고도긴코(산인 합동 은행) 건물입니다. 큰 건물이 없는 마쓰에에서는 혼자 불쑥 튀어나온 것처럼 높은 빌딩입니다. 그 앞을 지나는데 전망 플로어 입구라는 이름이 보이는게 아닙니까? 10시부터 16시까지 전망층을 개방한다는 안내판도 써있었습니다. 그래서 주저없이 전망대로 오르는 엘레베이터를 탔지요. 막상 전망층이 14층이라 조금 김이 새긴 했습니다. 예전엔 마쓰에 은행이었다는 산인 합동 은행은 이름 그대로 산인지방을 중심의 지방 은행입니다. 의외로 전망층은 시원하게 잘 꾸며 놓았습니다.(누르면 커집니다.) 14층이라고 무시했는데, 평가를 접어야하겠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마츠에의 풍광이 모두 눈 아래 들어옵니다. 마쓰에에서 산인 합동 은행 건물보다 높은 건물이 거의 없

120712. 홋카이도 가고 싶어라.
그냥 앞 뒤 안 가리고 홋카이도로 훌쩍 떠나 버리고 싶네요. 어쩌다보니 홋카이도 여행 계획을 연달아 짜주고 있어서.

마쓰에,이즈모 여행. (3) 라프카디오 헌이 사랑한 괴담의 고향.
레이크라인 버스를 타고 스윽 지나다가 만난 시마네 현립 미술관, 일몰 명소로 유명하지요. 하지만 이날은 일몰은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어이쿠 내려보니 왠지 눈 앞에 북오프가 보이네요. 지방도시 답게 북오프와 오프 하우스가 같이 모여있군요, 오프 하우스는 리사이클샵입니다.정말 북오프를 보고 내린건 아닙니다. 마쓰에 호리카와 지비루관과 고이즈미 야쿠모 기념관을 가려고 내렸는데 마침 우연히 눈 앞에 북오프도 자리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북오프를 피해 갈리는 없지만요.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친다면 모를까.오프 하우스의 살짝 후즐근한 중고품입니다만 은근히 보는 맛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활 박물관을 보는 느낌입니다. 북오프 규모도 그리 작지 않습니다.고이즈미 야쿠모(小泉八雲) 기념관으로 가는 길, 마

마쓰에,이즈모 여행. (2) 6월에 일본 여행을 가지 않는 이유.
이번 마쓰에 여행의 테마를 자전거로 잡아서, 마쓰에를 자전거로 둘러볼 생각을 하고 평소 타는 스트라이다를 들고 갈까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마쓰에는 동네가 조막만하고 마쓰에를 포함해서 관광지가 오밀조밀 모여있는데다 물의 도시라고 할 정도라 언덕도 거의 없어 자전거로 둘러보기 딱 좋습니다. 좀 더 현실적인 이유로는 이런 지방 도시에선 버스등 대중교통을 거의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익숙하다면 다이아를 염두에 두고 동선을 짤 수 있지만 초행길에선 무리죠, 그렇다면 자전거로 둘러보는 쪽이 더 편리합니다. 스트라이다를 지고 간다는 무모한 계획을 접을 수 있던 것은 마쓰에시에서 운영하는 렌탈 자전거가 싸고 편리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마쓰에 역 앞의 마츠다 렌터카, 마쓰에 신지코 전철역, 마쓰에

마쓰에,이즈모 여행. (1) 인천 공항에서 마쓰에역 까지
마쓰에 여행 시작합니다.9시30분 비행기라 집에서 6시에는 나와야 했지만, 일찍 떠나는건 문제 없었지만 오사카에서 돌아온지 바로 직후였기 때문에 몸이 꽤 축난 상태였습니다. 이번 여행을 위해서 오사카에선 몸을 좀 덜 굴릴 생각이었는데 어디 그게 마음대로 되나요. 일본 가는데 아시아나 타본 것도 참 오랜만이네요, 일본 주요도시로 가는 저가 항공사가 늘어서 아시아나를 타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이렇게 좀 외진데는 아시아나 단독 노선인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주 3회 운행하는 아시아나 노선이 요나고 공항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국제선이기도 합니다. 가방을 작은 캐리어 하나로 정리했기 때문에 짐 없는 손님으로 간단하게 체크인 하고 일찌감치 입국심사를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초행이다 보니 짐을 최대한 줄였습니다.이륙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