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토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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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본편의 내용을 오해하게 만들 훌륭한 동영상 한 편

'3월의 토끼집'|2014년 6월 21일

걸즈 운트 판처는 이렇게 진지 빤 애니는 아니고 라이트한 청춘 성장물+열혈 스포츠물이지만 엄청 시리어스한 전쟁물로 오해할 뻔. 하지만 아무튼 간지는 철철.

Assassin's Creed 시리즈의 트레일러들과 그 음악들

'3월의 토끼집'|2014년 6월 15일

어쌔신즈 크리드 시리즈는 광고영상(트레일러)들을 정말 기가 막히게 잘 만든다. CGI를 사용한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그래픽이 좋다던가 하는 당연한 이야기가 아니라.. 영상 편집/연출이 잘 되어있는데다 무엇보다도 음악의 사용이 아주 적절하다. 특히 Revelation의 마케팅 당시의 Woodkid의 "Iron"같은 곡이나 Black Flag의 마케팅에서 보인 캐나다 인디밴드 Half Moon Run의 노래의 사용은 정말 예술적인 감각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게임과 게임성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 이전에 트레일러를 만드는 수준이 아주 상찬할만하다. 유비 소프트 마케팅 부서에서 직접 만드는지 어디 하청업체인지 마케팅 업체인지에 외주를 주는지 모르겠지만 그 질급이 AC1 때부터 지금 막 공개된 Un

E3 2014 공개 게임 트레일러들

'3월의 토끼집'|2014년 6월 14일

요즘 게임 뭐 이젠 다 고만고만해서 별 거 있겠어 라고 생각하게 될 때가 있음에도 ......매년 이맘때마다 사람 가슴 뒤흔드는 그런 물건들이 나오면 내가 상술에 놀아나는건가 어쩐건가 자문해보지만 왠지 흥분되고 기대되고 뭐랄까, 그래, 설레임. 설레임을 느끼게 되는 그 기분이 그 자체만으로도 참 좋다. 기다릴 게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이다. 그 기대에 보답을 받거나 안받거나는 다른 문제지. 설레임은 좋은 거다. 설레발이 아니면 좋겠 이 포스팅을 보는 여러분도 함께 설레어 봅시다 그리고... 아래 동영상은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발견해서 생각지도 못하게 감동받은 영상. 이런 감수성으로 이런 표현을 한

두가지 애니메이션을 동시에 보고 있습니다

'3월의 토끼집'|2014년 6월 11일

컴퓨터로는 [selector Infected WIXOSS]를 TV로는 (전편 무료 시청 가능한) [꽃이 피는 첫걸음]을. 둘 다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 정보도 구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봤습니다. [위크로스]는 그저 재미있다는 추천을 받아서 내용도 모르고 그냥 봤고 [꽃이 피는 첫걸음]은 그저 전편 무료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봤는데. 전자의 경우는 여고생들의 TCG 카드 배틀물 인데, 그냥 보통의 TCG물은 아니군요. 그냥 평범한 일상 장면에서도 왠지 모르게 그 뭐냐 뭐랄까 영어로 표현하자면 SOMETHING'S NOT RIGHT 이라고 부르짖는 듯한 오오라가 뿜어져 나오는 것 같아서 대체 왜 그럴까, 전혀 음습할 것 없어 보이고 다 이쁘장하게 보이고 그런데 왜 이런 이

건담UC (유니콘) 7화의 OST가 너무 대단하다

'3월의 토끼집'|2014년 5월 26일

작품을 안봤고 음악만 듣는다 쳐도 음악에 충분히 감정이입할 수 있을 정도이면 말 다했다. [건담 UC] 7화와 함께 나온 OST4는 신곡도 있지만 지금까지 나온 사운드트랙들 중 최고의 정수들만 모아다가 하나의 '스토리'를 구성하게끔 편집이 된 물건이다. CD 2장으로 되어 있어서 CD1은 7화를, CD2는 건담UC 전체를 아우르는 구성이다. 따라서 OST1, 2, 3이 필요 없이 그냥 OST4만 들으면 [건담 UC]의 음악은 어떤 물건인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나온 음악 되팔아먹는 상술 같기도 한데, OST4를 듣고 있자면 영어 표현을 쓰자면 그야말로 'Emotional Roller-coaster" 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할 만큼 몰입하게 되더라. 정말 잘 만들어졌다. [건담 UC] 7화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