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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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밴저스 (2012)

잡동사니|2015년 1월 9일

슈퍼 히어로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전쟁의 신) 토르, 호크 아이, 나타샤 (스파이), 헐크가 등장. 아이언맨 시리즈라고 해도 될 정도로 아이언맨의 비중이 높다. 자기 노력으로 히어로가 된, 가장 현대적인 영웅이라서 그런지도. 토르의 입양된 동생, 로크가 지구를 지배하려고 하는데, 거기에 대응해서 슈퍼 히어로들이 팀이 되어 지구를 구한다는 내용. 줄거리는 간단한데, 일단 서로 개성/자기 주장이 강한 히어로들 사이에 팀워크를 어떻게 형성 할 것인가가 영화 전반의 과제이고, 몰려드는 외계인을 어떻게 퇴치할 것인가가 영화 후반의 과제이다. 중간에 몰래 '갤러그' 게임을 하는 직원이 나오는데, 하늘에 외계를 향한 퀀텀 터널이 뚫리고 쏟아지는 외계인을 히어로들이 물리치는 장면은, 갤러그의 오마쥬인 것

오늘

잡동사니|2015년 1월 5일

오랜만에, 영화를 '작품'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정성들여 만든,'작품' 하나 봤다는 느낌이다. 영화 '밀양'의 주제의식과 닿아있다. 그 대척점에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영화가 있을 것이다. '우행시'를 보면서 뭔가 짜증스럽고 불편했는데, 이 영화는 그 느낌이 왜 그랬는지 조곤조곤 설명해주는 것 같았다. 송혜교 씨, 예전에 '황진이'라는 영화에서의 연기가 기억났다. 그 영화나 이 영화는 흥행하고는 별 인연이 닿지 않았던 것 같지만, 작품 보는 안목이 높은 배우인 것 같다. 자신의 연기를 (상품보다) 예술로 생각하고 그렇게 욕심을 부리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그런 곳까지 가지 않을까. 다음에 송혜교 씨가 어느 영화에 출연한다면, 그 이유만으로 그 영화를 한 번 보고 싶어질 것 같다.

셜록 홈즈 2 (스포일러 있음)

잡동사니|2015년 1월 4일

왓슨에 대한 홈즈의 감정이 궁금. 무기와 의약품 생산을 장악한 천재 수리물리학자가 (영국에서는 수학과 물리학의 구분이 불분명하다는 소문이 있다) 전쟁을 일으키고 싶어서, 외교적인 분쟁이 일어날 만한 암살 사건들을 종용함. 악당이 수학자로 설정되는 경우, 감정이 없는 싸이코패쓰로 묘사된다. 내가 아는 수학/물리학자들은, 그렇게 비도덕해지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감정이 메마르게 되는 것 같긴하다. 감정이 들어갈 곳이 없이 논리를 따지는 작업을 하루 종일 하게 되면 감정선에도 영향을 받게 되는 듯. 개인적으로는 오랫동안 물리 연구를 해온 분들의, 그런 바늘로 찔러도 피도 안나올 것 같은 분위기를 동경했었지만뭐 좀더 일반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공감 능력을 읽어버린게 아닌가 의심될 만하기도 하다.

걸어다니는 주크박스가 나타났다~

잡동사니|2014년 11월 12일

이사람 Tom Thum 이라는 이름인데요 이게 다 목소리라니 정말신기하죠?

[FW]벤테케-만주키치-레반도프스키-뮐러

[FW]벤테케-만주키치-레반도프스키-뮐러

잡동사니|2014년 11월 10일

14 벤테케 가성비가 뛰어난 선수입니다 수비를 밀면서 공간을 만들어주고 헤딩도 잘따줘요 단점이있다면 좀 멍청한거죠 그래도 가끔씩 흘러나오는 루즈볼을 때려박을때 통쾌함은 인정해야됩니다 14 만주키치 ATM갔길래 사놨던건데 아직은 가격이 오르지않네요;; 일단 침투가좋아요 돌파타이밍을 압니다 그래도 스태미나가 좀 문제죠 하프라인 좀안되서부터 혼자 질주를 해버리니까 패스를 줄 데도 없고 결국 혼자 돌파하다 뒤로 공을 뺴야하는 불상사가 생기죠 14 레반도프스키 제가 제일 잘 쓰고있는 선수입니다 적당히 묵직하고 적당히 빠르고 적당히 둔한 뭐든 적당한 공격수에요 딱히 단점이 별로 없네요 그나마 하나 꼽자면 자주는 아니지만 넘어지는모습을 볼수있습니다 루카쿠같이 픽픽 쓰러지진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