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o Narr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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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ICELAND, 길 위에서....

아이슬란드 ICELAND, 길 위에서....

Homo Narrans|2015년 10월 18일

1. 수도인 레이캬비크를 벗어나니 도로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아 좀 당황스럽다. 주요 국도는 물론 포장 도로이긴 하지만 그냥 중앙선 없는 왕복 2차선이 많다.설마 이정도 일까 싶지만....정말 그정도. 관리가 안 되었다기 보다는 그냥 도로가 소박하다고 해야할까...그냥 시멘트 도로도 있고, 차선도 없이 그냥 바닥만 다져진 도로도 있다.그래도 여기 사람들 쌩쌩 잘~ 달린다. 희한하지... 2. 아이슬란드에서 운전하면 정말 특이한 경험을 많이 하게된다. 한국 사람이라면 아이스란드에서 그냥 링로드를 따라 운전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신선한 경험이다.사방으로 인가 한채 없는 허허 벌판을 가로지르는 도로를 나 혼자 내달려본 경험이 흔할까? 굳이 운전

셰넌도어 국립공원 Shenandoah National Park

셰넌도어 국립공원 Shenandoah National Park

Homo Narrans|2015년 10월 13일

산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미국 동남부에서 그나마 산이라고 할 수 있는 버지니아 셰넌도어 국립공원. 베데스다에서 차타고 2시간. 산 정상을 따라난 Skyline Drive도로를 타고 가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지요. 구름 한 점 없는 투명 하늘. 와우! ... 노르스름...푸르죽죽...불그스름 ... ... ... 해발고도는 700m가 조금 넘지만 전망은 탁 트여서 볼 만 함. 주변에서 제일 높으니...ㅎㅎ 단풍색이 아주 화려하진 않아요. ... .... .... 이건 좀 멋있는 풍경임. ... Skyline Drive 중간 Elkwallow 휴게소. ... 치즈버거. 꽤 맛있음. 오호. 커피도 있음. ... 저들은 지금 산에서 곰을 만났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진지하게

아나폴리스, Annapolis

아나폴리스, Annapolis

Homo Narrans|2015년 9월 8일

베데스다에서 차로 한 시간 남짓 거리에 '아나폴리스, Annapolis'가 있지요. 메릴랜드주의 주도 입니다. '미해군사관학교'가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D.C.나 볼티모어에서 반나절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 특히나 하늘이 맑은 주말에 더더욱 그러하지요. 오랜만의 드라이빙. 붕. 아나폴리스는 미국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도시이지요. 미국 독립 초기 건물 양식이 많이 남아 있어 아기자기한 골목이 예쁜 도시입니다. 대충 카메라를 들이대면 그냥 엽서 사진 :) 주말이라 노천 시장도 열리고 사람들이 복작복작 합니다. 요트장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메인 스트리트. 두리번 두리번 볼 거리가 쏠쏠한 곳이죠. 메인 스트리트 끄트머리. 요트를 타고 노니는 한가로운 사람들과 바닷가에서

리스본행 야간열차 Nachtzug nach Lissabon, Night Train to Lisbon, 2013

리스본행 야간열차 Nachtzug nach Lissabon, Night Train to Lisbon, 2013

Homo Narrans|2015년 8월 16일

책을 읽고 싶어진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카페 보다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언덕 위 한가로운 공원 벤치에서 해가 지는 것도 모른 채 가로등이 켜지고 집집마다 반짝반짝 불을 켤때 까지. 불꽃 같은 삶이든 호수 같이 잔잔한 삶이든 인생이란 말도 안되게 감동적인 것이다. .... 이것으로 '리스본'에 갈 또다른 이유가 생겼다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那些年, 我們一起追的女孩, You Are the Apple of My Eye, 2011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那些年, 我們一起追的女孩, You Are the Apple of My Eye, 2011

Homo Narrans|2015년 6월 22일

그죠... 유쾌하고 예쁘고 잔잔한 영화입니다. 보고 나니 뭔가...긴 여운이 남네요. ... 인생은 유치한 거죠. 유치한거 좋아합니다. 점점 더 유치해지기 어려워지지만 계속 유치하게 살고 싶네요. 그 시절 그 사람에게 못 했던 말은 왜 그리 많고 다시 하고 싶은 말은 또 왜 이리 많을까요. 유치하지만 진지하게 서로 많은 생각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