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那些年, 我們一起追的女孩, You Are the Apple of My Eye, 2011
By Homo Narrans | 2015년 6월 22일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那些年, 我們一起追的女孩, You Are the Apple of My Eye, 2011](https://img.zoomtrend.com/2015/06/22/f0074092_5586fd1379097.jpg)
그죠... 유쾌하고 예쁘고 잔잔한 영화입니다. 보고 나니 뭔가...긴 여운이 남네요. ... 인생은 유치한 거죠. 유치한거 좋아합니다. 점점 더 유치해지기 어려워지지만 계속 유치하게 살고 싶네요. 그 시절 그 사람에게 못 했던 말은 왜 그리 많고 다시 하고 싶은 말은 또 왜 이리 많을까요. 유치하지만 진지하게 서로 많은 생각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소녀전선] 특이점 1차목표달성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8년 4월 20일 |
![[소녀전선] 특이점 1차목표달성](https://img.zoomtrend.com/2018/04/20/e0080266_5ad96e362df0e.jpg)
특이점 이벤트도 슬슬 끝나가지만 3지역은 무리고 히든? 그거 깰 수는 있나? 싶어서 2지역만 뚫고 한정인형파밍 중인데 큐브와 혹한기 이벤트에서 못 먹은 파이브세븐 약칭 파세가 나왔군요. 이제 나도 남에게 HOOOOXY 할 수 있어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2013
By DID U MISS ME ? | 2018년 5월 9일 |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2013](https://img.zoomtrend.com/2018/05/09/c0225259_5af2bb74ca696.jpg)
개인적으로는 <아이언맨3>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나나 다른 사람들이나 <토르 - 다크 월드>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심지어 교과서 보면 각 단원 끄트머리 마다 있는 복습코너처럼 올스타전으로 짜여있는 <에이지 오브 울트론>도 MCU 내에서는 가장 떨어지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돌이켜보면 그야말로 MCU의 페이즈 2는 여러모로 아슬아슬했다. <토르 - 천둥의 신>이나 <아이언맨2>의 완성도가 아슬아슬 아쉬워도 어쨌거나 첫번째 <어벤져스> 영화로 가는 떡밥으로써의 의미가 강했기 때문에 호기심이 동해 그냥저냥 넘겼던 게 페이즈 1의 흐름이었는데, 그 바로 뒤에 나온 페이즈 2의 영화들은 어째 다 별로... 그러던 와중에 이 페이즈 2를 구한 게 &
"Summer of Soul" 이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9월 7일 |
이 작품은 이미 2021 선댄스 심사위원 대상을 탄 작품입니다. 상당히 독특한 이야기인데, 1969년 할렘 컬쳐 페스티벌 관련 다큐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해당 페스티벌에 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설명을 좀 찾아봤는데, 흑인판 우드스탁이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음악에 대한 영화이다 보니, 그리고 당대에 정말 유명했던 가수들이 줄줄이 나오는 다큐이다 보니 정말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더군요. 아무래도 옛날 음악을 좋아해서 말이죠. 솔직히 국내 개봉은......이 글을 쓰는 시점에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에서 나오는 얼굴만으로도 만만한 영화는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