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의 이글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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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리스터스 (Turistas.2006)

투리스터스 (Turistas.2006)

뿌리의 이글루스|2015년 1월 26일

2006년에 존 스톡웰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타이틀 두리스터는 외국 여행자가 앓는 설사병을 뜻한다. 내용은 여동생 비가 브라질로 여행을 가고 싶어 해 친구 에이미와 단 둘이 가는 건 불안하다고 오빠인 알렉스가 동행을 하고, 브라질 현지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 중 같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만나 의기투합했는데 버스 전복사고를 당해 길 한 가운데 나앉게 되었다가, 해안가 근처의 간이주점에서 신나게 놀고먹고 하던 중 짐과 돈을 전부 털려 고립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외국인 관광객이 브라질로 여행을 갔다가 탈탈 털려 장기밀매를 당하는 이야기다. 이런 장르의 작품 중에 가장 잘 알려진 ‘호스텔’을 생각해 보면 반전을 최대한 아껴놨다가 나중에 차근차근 푸는 반면, 본작은 아예 처음부터

위자 (Ouija.2014)

위자 (Ouija.2014)

뿌리의 이글루스|2015년 1월 24일

2014년에 유니버셜 픽쳐스에서 스타일즈 화이트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소꿉친구이자 베스트 프렌드인 데비가 아무 이유 없이 자살을 하자, 라이네가 남자 친구 트레버와 친동생 사라, 동성 친구 이사벨, 데비의 남자 친구 피트를 데리고 데비의 집에 찾아가 위저 보드를 통해 그녀의 영혼을 불러내 자초지종을 들어보려고 하다가, 위자보드에 씌인 유령들과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위자 보드는 유령과 대화를 하는데 쓰는 심령도구로 사각형의 나무판에 알파벳이 새겨져 있어 정가운데에 삼각형 포인터에 손을 모아서 유령을 불러내 이것저것 물어보면 포인터가 저절로 움직여 답변을 하는 것으로 일본의 분신사바/콧쿠리상과 같다. 서양 오컬트물의 단골 소재라서 수많은 영화에 자잘하게 나온 바

[3DS] 진 여신전생 4(真・女神転生 Ⅳ(2013)

[3DS] 진 여신전생 4(真・女神転生 Ⅳ(2013)

뿌리의 이글루스|2015년 1월 20일

2013년에 ATLUS에서 3DS용으로 만든 진 여신전생 시리즈 네 번째 작품. 내용은 그레고리력 1492년에 풍부한 자연으로 뒤덮인 동쪽 ‘미카도국’에서 아큐라 왕에게 충성을 맹세한 사무라이들이 악마퇴치를 하면서 나라와 백성을 지키던 중, 성년의 나이가 되어 악마 소환기 건틀렛의 선택을 받은 신입 사무라이들이 성내 나락이라는 미궁의 밑바닥 아래에 출입 금지 구역 너머에 있는 ‘도쿄’라는 이름의 더럽혀진 자의 땅에 방문했다가 거기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고 신과 악마의 장대한 싸움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진 여신전생 본가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지만 이전작과의 연관성은 전혀 없다. 배경 설정적으로 시리즈 외전인 진 여신전생 스트렌져 져니의 악마 사냥꾼과 데모니카가 등장하기는 하나

제사벨 (Jessabelle.2014)

제사벨 (Jessabelle.2014)

뿌리의 이글루스|2015년 1월 17일

2014년에 쏘우 시리즈의 편집으로 잘 알려진 케빈 그루터트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남자 친구의 아이를 임신한 제시가 살림을 합치기로 해서 이사를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남자 친구와 아이를 잃고 홀로 남아 오랫동안 연을 끊고 살았던 아버지에게 돌아가 낡고 음침한 본가에서 단 둘이 살던 중, 우연히 어머니의 유품인 비디오테이프를 발견해 재생해 봤다가 그 안에서 알 수 없는 메시지를 보게 되고 아버지의 히스테릭한 반응에 불안에 떨다가 기이한 현상에 시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오프닝부터 교통사고로 시작해 쇼크를 안겨 주지만 그 다음에 이어지는 본편 전개는 한없이 늘어진다. 여주인공 제시는 불행녀의 완전체로 나온다.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고 남자 친구와 아이까지 잃

인큐버스(Inkubus.2011)

인큐버스(Inkubus.2011)

뿌리의 이글루스|2015년 1월 15일

2011년에 글렌 시아노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나이트메어 시리즈의 프레디 크루거 역으로 유명한 로버트 잉글런드가 주연을 맡았다. 글렌 시아노가 각본, 감독을 겸임했고 본작이 감독 데뷔작이다. 내용은 임산한 아내가 출산을 하다가 사망했는데 악마의 아기가 태어났다고 떠들어 정신병동에 수감된 톰 카레티 형사가 정신과 상담을 받으면서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를 말하기 시작했는데, 폐쇄될 예정인 구 경찰서 건물에서 마지막 근무조로 하루를 보내다가 여자 친구를 잔혹하게 살해한 청년을 잡아와 심문하던 도중.. 13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연쇄 살인마 인큐버스가 청년의 연인의 잘린 머리를 들고 갑자기 찾아와 그 옛날 자신을 쫓던 길 디아먼티 형사를 불러달라고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