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의 이글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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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쿠소게 (超クソゲー1+2.2011)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3월 24일

2011년에 ‘아베 히로키, ‘야모토 신이치’, ‘타네 키요시’가 집필한 쿠소 게임 리뷰집. 한국에서는 2014년에 AK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정식 출판했다. 원제는 초쿠소게 1+2(超クソゲー1+2). 한국에서는 '초쿠소게'로 번안됐다. 내용은 닌텐도 패미콤, 세가 메가드라이브, 닌텐도 슈퍼패미콤, 세가 세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등등 가정용 콘솔 게임기 전반에 발매한 쿠소 게임을 리뷰한 것이다. 쿠소 게임은 한역하면 똥+게임=똥게임으로 못 만든 게임을 지칭하는 말이다. 그냥 못 만들기만 한 게 아니고.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이상하게 느껴질 만한 포인트가 있는 것도 같은 범주에 넣은 것이라 단순히 망한 게임을 일컫는 ‘망작’과는 뉘앙스가 다르다. 본작은 게임 리뷰집으로서 삽화로 들어

나쁜 상사 (2018)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3월 22일

2013년에 ‘네온비’ 작가가 레진 코믹스에서 연재한 성인용 웹툰을 원작으로 삼아, 2018년에 ‘백종석’ 감독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 극장 개봉을 하지 않고 바로 IP TV 및 디지털 케이블 TV로 서비스됐다. 내용은 아는 동생 ‘김민’ 때문에 사채 빚을 뒤집어쓰고 호스트로 일하다가 성노예가 됐던 과거를 숨긴 ‘권승규’가 엘리트 회사원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던 중, 현재 일하는 회사에 김민이 신입사원으로 들어와 과거의 트라우마가 떠오르고, 복수심에 불타올라 김민이 짝사랑하는 ‘채영조’를 빼앗으려고 그녀에게 접근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웹툰 원작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연재를 해서 전 58화로 완결됐는데, 애니메이션은 총 러닝 타임이 엔딩 스텝롤을 제외하면 약 1시간

[DOS] 블랙싸인 (1996)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3월 19일

1996년에 ‘드람카드’에서 개발, ‘시엔아트’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RTS 게임. 내용은 은하 저편의 ‘블란돈’ 행성에 여덟 개의 왕국이 있었는데 그중 ‘파에튼 왕국’과 ‘유노 왕국’, ‘델포이 왕국’과 동맹을 체결하여 전쟁을 일으켜 타국을 침공하자, ‘악타이온 왕국’이 주축이 된 연합군이 동맹군과 싸우던 상황에, 연합군 쪽에서 행성 최초의 연합 특수 부대 ‘블랙싸인’을 창설해 전장에 투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블리자드의 워 크래프트 시리즈에 영향을 받았다. 근데 사실 자원을 모아 건물을 짓고 유니트를 생산에 싸우는 방식이 아니라. 돈을 주고 구입한 유니트를 임무에 투입해 싸우는 방식이라서 엄밀히 말하자면 RTS의 부대

[DOS] 일지매전: 만만파파식적 (1995)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3월 19일

1993년에 ‘LG 소프트 웨어’ 산하의 게임 개발팀 ‘산지니’에서 MS-DOS용으로 만든 롤플레잉 게임. 내용은 조선 시대 중엽 때 임진왜란이 지나간 후 조선팔도에 마물이 들끓어 세상이 혼란에 빠지자, ‘허균’의 꿈에 푸른 용이 나타나 신라 시대의 보물 피리 ‘만파식적’을 찾아내 사용하면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해서, ‘일지매’가 허균의 의뢰로 만파식적을 찾아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1994년에 ‘단비 시스템’에서 코나미의 오락실용으로 만든 ‘지아이 죠(1992)’를 모방해서 만든 액션 슈팅 게임 ‘일지매전 만파식적편’하고 제목이 유사해서 혼동되는 게임이다. 액션판과 RPG판인 본작은 개발사가 다르지만 둘 다 LG 소프트웨어에서 발매한 게임이라서, 당시 일지매전 IP는 LG 소

스타 짱가 2 슈퍼 베타맨 마징가 V(1990)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3월 18일

1990년에 ‘김영한’ 감독이 만든 아동용 SF 영화. 같은 감독이 1988년에 만든 ‘로보트 스타 짱가’의 후속작이다. 내용은 머나먼 우주의 안드로 스타성이 사악한 마녀 ‘링카’의 공격을 받고 짱가 로봇이 파괴되어 위기에 처하자 ‘짱가 기사’가 링카에 맞서기 위해 초능력 로봇 ‘마징가 V’를 찾는 임무에 투입되어 지구로 내려가고, 이에 링카가 부하인 ‘캣츠’와 ‘코브라’를 급파한 가운데. 지구의 초능력 청년 ‘베타맨’이 짱가 기사에게 협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로보트 스타 짱가의 후속작이지만 전작과 스토리가 이어지지는 않는다. 故 김형곤이 배역을 맡은 짱가 기사가 재등장하는 것뿐이다. 그것도 본래 짱가 기사는 기억을 되찾은 후에 알게 된 정체고 기억을 잃었을 때는 둥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