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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참...

::Inspiration 2.0:: |2012년 10월 23일

시리즈 잘 끌고 왔는데 마지막에 이런 식으로 무너지니 서러워서 잠이 오겠냐.... 딴 건 몰라도 관뚜껑을 박아버리기 전에 SK의 하위타선을 살려냈으니 결과는 참담할 수 밖에.

흠냥

::Inspiration 2.0:: |2012년 10월 18일

숱한 타자들이 루상으로 나갔지만 결국 결승점을 냈던 타자는 다른 아닌 정훈이었죠. 밀어내기 볼넷이었다고 하지만 다음 타자였던 손아섭이 무슨 짓을 했는지 본다면야...자원이 부족한 롯데이기 때문에 롯데 입장에서 마지막 히든 카드가 될 수 있었던 선수가 정훈이었다죠. 3차전 선발 2루수가 누구인지도 봐야겠습니다. 양승호 감독은 이 경기를 잡기 위해 4차전 선발 김성배까지 투입하는 강수를 썼고 이만수 감독은 박정배를 아끼는 운영을 보였습니다. SK는 엄정욱 카드가 흔들리고 있는만큼 박정배 투입 시기가 무척 중요해졌고, 롯데는 정대현을 다시 중간으로 넣을지 봐야겠군요. 어차피 양팀의 선발 대결은 사실상 쫑났고 이제는 불펜 싸움 겸 야수 싸움인데.... 박정권은 여전히 그지 모드고

두산은 정말로 노장이 없어서 진 것인가?

::Inspiration 2.0:: |2012년 10월 13일

사람들은 다들 2년 전만 기억하고 있지, 2년 전에 쌓아올린 것이 1년 만에 어떻게 무너져 내렸는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죠. 투수진만 봐도, 2년 전의 두산과 지금의 두산은 김선우 선발만 제외하고 전부 다 물갈이했습니다. 제가 포시 때 김선우를 선발로 엔트리에 넣을 것이라고 예상했던 이유이고, 결국 선발로 잘 던질거라고 예상했던 것도 이거죠. 불펜진으로 가면 더 심하죠. 2010년 당시 엔트리에 있던 선수 중 지금까지 살아남은 선수는 몇이나 될까요? 야수진도 보죠. 사실 김동주의 하락세는 2011년에도 징조가 보이긴 했습니다. 4월에 1000타점 기록하고 다들 기대치만 높히다가 5월부터 팀 추락에 전혀 제동을 걸어주지 못했죠. 오월동주는 개뿔...홈런도 후반기가 되어서야 몰아서 치는 그

그러고보니까

::Inspiration 2.0:: |2012년 10월 13일

두산 졌으니까 이제 최종순위는 롯데한테 밀려 4위로 떨어지는거야? 이런 개 같은.....

이쯤에서 적절한 짤방 하나

이쯤에서 적절한 짤방 하나

::Inspiration 2.0:: |2012년 10월 10일

축구 만화이긴 하지만 아무튼. 두산이 진 건 롯데가 더 준비했고 잘했기 때문이다. 단지 그것뿐. 우승에 대한 모티브가 있는 팀과 그렇지 않은 팀의 차이점을 보여준다고 해야할까. 지금의 두산은 2년 전의 두산이 아니다. 여분의 자원이 없어서 플랜B가 없고, 체력도 오링나서 장기전으로 갈 수 없다. 김진욱 감독이 야수들 줄부상이 이어진 이후에 "내년"이란 단어를 입에 올리면서 여차하면 준플을 포기할 수 있다고 암시했지. 지금의 야수 자원으로 새로운 라인업을 만들기도 힘들고, 공격루트가 단조로우니 별 수 없지. 2010년 포시는 숱한 이야기꺼리를 만들었지만 두산에게 실질적으로 남은건 망가진 불펜과 지쳐버린 야수들뿐. 김경문 감독이 2010년의 기억이 너무 강한 나머지 당시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