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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거울나라의 앨리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

[영화] 거울나라의 앨리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

불멸자Immorter|2016년 10월 17일

팀 버튼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후속작입니다. 1편 감상 그러고 보니 1편은 3D로 봤었군요... 2편은 상영시간이 잘 안맞아서(아수라에 상영관이 다 밀렸..) 결국 어둠의 루트로 봤습니다. 회사에서 (업무시간은 아니었습니다만) 보느라 자막도 없이 봐서... 그래도 내용 이해에 큰 무리는 없었군요. 이하는 네타 가득한 스토리입니다. 보실 예정이 있는 분들은 패스를...! 1편에서 주변의 압력을 이겨내고 주체적인 인간으로 성장한 앨리스는, 아버지의 유품인 시계를 가지고 아버지의 유품인 배를 타고 신세계를 항해하는 선장이 되었습니다. 당당하게 여자 몸으로 선장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집에 돌아와 보니 엄마가 배를 팔아 집을 사셨지요. 배신감에 몸

[영화] 설리 : 허드슨 강의 기적

[영화] 설리 : 허드슨 강의 기적

불멸자Immorter|2016년 10월 2일

원제는 "SULLY"로, 주인공 체슬리 설리 셀렌버거의 미들네임인지 애칭인지.. 아무튼 평소 설리로 불리는 기장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탄 비행기는 역대 최저고도에서 Bird-Strike, 즉 조류 충돌로 양쪽 엔진을 모두 잃고, 불시착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그는 무사히 허드슨 강에 불시착하여 155명의 승객 및 승무원을 전원 생존시키고 그 사건에 대해 청문회를 받게 되는 일이 영화의 주 내용입니다. 이 사건은 실제 있었던 일이며, 위키에도 잘 나와있습니다.(링크) 보면서 느꼈던 건 미국의 '시스템'의 합리성이었습니다. 청문회 자체도... 전원 생존이라는 좋은 결과에도 불구하고 강력하게 진행되는 조사와 그럼에도 마지막에 청문회 과정에서 설리의 발언에 의해 의견이 결정되는 점

[영화] 매그니피센트 7

[영화] 매그니피센트 7

불멸자Immorter|2016년 9월 19일

추석 동안 가족들과 보고 왔습니다. '7인의 사무라이'를 모티브로 삼은 '황야의 7인'을 리메이크한 영화라고 하더군요. 전 7인의 사무라이도 황야의 7인도 안 봤으니 그냥 적절한 액션무비를 기대하고 갔습니다. 보고 난 감상은 반반. 액션씬은 좋습니다. 감정라인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이병헌과 크리스 프랫이 참 멋있게 나오더군요. 다만 그 좋은 액션씬이 영화 내내 길게 두번, 짧게 두번 정도밖에 안 나옵니다. 드라마에 그렇게 시간을 할애할 거면, 차라리 드라마로 밀고 나갔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7명 중 뒷이야기가 제대로 나오는 건 메인인 샘 치좀, 굿나잇 로비쇼 뿐입니다. 차라리 처절하게 7명이 다 죽던가, 애매하게 엠마와 썸을 타던 조슈아 패러데이는 특공을 걸었는데 마지막에 엠마가 회

[Shadowverse] 그림이 예쁜 폰 CCG 게임

[Shadowverse] 그림이 예쁜 폰 CCG 게임

불멸자Immorter|2016년 9월 6일

Tir님께서 소개하신 글을 보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해보니 확실히 하스스톤과 비슷하긴 하네요. 캐쥬얼 CCG는 하스스톤처럼 가는 게 무난한 것 같습니다. 마비노기 듀얼이 특이한 편이지만.. 음성 파일을 바꿔치기하면 일본 성우 음성을 들을 수 있다는데 전 영문판으로 하고 있습니다 ;ㅁ; 바꾸고 싶은데.. 귀찮기도 하고...? Forest, Sword, Rune, Dragon, Shadow, Blood, Haven이라는 7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있고 각 진영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주말에 시작해서 각 진영 스토리 올클하고, AI대전 엘리트 난이도를 다 깬 후 지금은 랭킹전 D0까지 올라왔군요. 확실히 카드가 얼마 없습니다. 최고 등급인 레전더리는 24종밖에

[영화] 터널

[영화] 터널

불멸자Immorter|2016년 9월 1일

8/31 문화의 날이라 5000원이다! 하고 칼퇴근하고 보러 갔는데 예약을 잘못해서 10000원 내고 봤다는 슬픈 현실이.... 그래도 재밌었으니 다행입니다. 아래로는 미리니름 있습니다. 더 테러 라이브때도 꽤 재밌게 봤지만 하정우의 긴박감 넘치는 1인 연기는 꽤나 좋았습니다. 오달수 연기도 좋았구요. 배두나는...음.... 옛날엔 좋아했는데...? 배두나는 제 속에서 좀더 껄렁한 이미지에 맞지 않을까...생각했습니다. 뭐, 나쁘진 않았지만요. 전체적 줄거리는, 아내와 유치원생 딸을 둔 카 딜러 이정수가 집으로 돌아가다 외딴 지역에서 붕괴된 터널에 깔려 생존하는 내용입니다. 그 와중에 구조과정의 악재, 장대한 삽질(그런데 정말 실제로 있을 법한), 옆 터널 공사와의 이권다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