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장군의 식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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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posts![[함안/군북] 서산서원, 채미정](https://img.zoomtrend.com/2015/07/17/e0063996_55a2324f8bb06.jpg)
[함안/군북] 서산서원, 채미정
서산서원 가는 길에 커다란 바위? 절벽? 이 있습니다. 4월 초의 모습이고, 지금은 저 나무에도 잎이 한가득이겠지요. 백세청풍 바위 서산서원 평일에 여길 찾아 올 사람이 만무하니 혼자 오롯이 독차지하는 셈입니다. 서원이라 하면 공부를 하는 곳인데, 이런 데서 공부가 잘 되려나요? 저는 다른 생각이 먼저 나는데... ㅎㅎ 함안에는 연꽃도 유명한데, 지금쯤이면 서원 앞의 연꽃도 만개했을 겁니다. 서산서원 맞은 편의 채미정 함안 당일치기는 이걸로 마치고, 이제 마산으로 가 봅시다.
![[함안] 무진정(無盡亭) - 아름다운 연못을 품은 정자](https://img.zoomtrend.com/2015/07/15/e0063996_55a1c4e500c58.jpg)
[함안] 무진정(無盡亭) - 아름다운 연못을 품은 정자
일전에 한 번 말씀드렸듯이... 초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저의 장래희망은 한량입니다. 한량에게 필요한 것은 두 가지면 충분하죠. 정자와 낮술... -,.- 지방 여행을 다니면 일부러 시간을 내어 정자와 누각을 찾곤 하는데, 이번 함안 여행에서 찾은, 기가 막힌 경치의 '무진정'입니다. 이 때가 4월 10일이었으니 지금은 녹음이 많이 우거져 더욱 보기 좋을 테지요. 대부분의 유명 정자가 산의 계곡이나 바다 가까이 있는데 반해, 무진정은 도심(물론 지을 당시에 도심은 아니었지만...)에 있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언젠가 집을 짓게 되면 마당에 정자를 하나 지으려고 하는데, 벤치마킹 좀 해야겠네요. 정자 이름은 미리 지었습니다. 무위정(無爲亭) 쭉 둘러 보시죠~ 한글 세대들은 '정진무
![[밀양/삼랑진] 안태호 산책](https://img.zoomtrend.com/2015/06/15/e0063996_5573b99c7b750.jpg)
[밀양/삼랑진] 안태호 산책
삼랑진에 볼거리가 많지는 않은데... 보통은 두 곳을 꼽습니다. '만어사'라는 절과' 안태호'라는 호수. 둘 다 사람 많이 불러 모으는 곳은 아닌데, 벚꽃철에는 안태호에서 근처 천태호로 이어지는 길에 사람이 제법 온다고... 서..설마 호태안으로 읽는 분 안 계시겠죠? 점반국화처럼... 저 끝에 보이는 건물은 요양 병원입니다. 호수를 따라서 크게 한 바퀴 걷습니다. (1시간 소요) 5월 초 황금 연휴 기간인데, 여기는 사람이 없어요. ㅎㅎ 여담이지만 봄/가을 연휴 기간에 가능하면 움직이지 않는 게 좋고... 굳이 여행을 가겠다면, 일단 바닷가는 피하셔야 합니다. 특히, 속초 이런 곳 가서는 절대 좋을 수가 없다는... 그럼 어딜 가야 하느냐...? 화순! ㅎㅎ 비가 부슬부슬
![[밀양/삼랑진] 동네 구경](https://img.zoomtrend.com/2015/06/09/e0063996_5573b82c11e3d.jpg)
[밀양/삼랑진] 동네 구경
부산역에서 기차 타고 밀양의 삼랑진읍으로 갑니다. 삼랑진은 수도 없이 많이 지나친 동네인데, 기차 안에서 본 마을 풍경이 참 정겹고 좋더라구요. 특히, 일몰 무렵 삼랑진 근방에서 바라보는 낙동강과 들판이 예술입니다. 늦은 오후에 창원이나 부산 가는 기차를 탄다면 서쪽 창가 자리로 예약하시길... 그간 지나치기만 했던 삼랑진역에 내린 것은 처음이네요. 삼랑진은 밀양강과 낙동강이 세 줄기로 분지되는 곳으로, 노량진과 동일하게 津(나루터 진)을 씁니다. 외지인이 거의 찾을 리 없는 한적한 동네 이런 사진관과 미용실 정도 있어줘야 지방이다 할 수 있죠. ㅎㅎ 숙소 화장실에서 바라본 삼랑진역 앞 ㅋㅋ 군산이나 목포, 강경 등 주로 서해의 항구 도시에 적산가옥이 많이 남아 있는데,
![[부산/해운대] 동백공원 산책](https://img.zoomtrend.com/2015/05/31/e0063996_5565aac5b3fe1.jpg)
[부산/해운대] 동백공원 산책
아침에 해운대 산책하는 맛이 괜찮죠. 해수욕장 서쪽 끝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언제 여기서 한 번 자보나...? ^^ 오래 전에 기네스 한 잔 마셨던 적이 있습니다. 저~~ 멀리 미포가 잘 안 보이구요. ㅎㅎ 웨스틴조선 앞길이 동백 공원과 연결됩니다. 바닷가 따라서 나무 데크로 산책로를 잘 꾸몄습니다. 이기대 공원 갈맷길과 비슷한 느낌도 나네요. 해수욕장 근처에 이런 포장마차 골목이 생겼네요. 그닥 특별한 메뉴는 없지만... 아침 식사하러 가시죠~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