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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스카이폴: 블레이드러너와 다크나이트가 생각나는 007 (스포)

007 스카이폴: 블레이드러너와 다크나이트가 생각나는 007 (스포)

동사서독|2012년 10월 28일

여러분은 알파벳 'M'을 보고 M으로 시작하는 어떤 영어 단어들을 떠올리세요? 마미, 마더, 머신, 머신건, 마초, 매드, 마우스(쥐), 마우스(입), 아이 마이 미 마인의 My, Me, Mine . 007 열심히 보신 분들은 MI6 를 떠올리실 테고 야한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저키스트'란 단어를 떠올릴 수도 있을 겁니다. 불어 배우신 분들은 마담, 마드모아젤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이집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라' (Mummy)란 단어를 끄집어내올 수도 있을 겁니다. 이쯤 되니 예전 어학연수 수업시간이 생각나네요. 두 명씩 짝을 지어, 일종의 상황극을 영어로 말하는 시간이었는데 그날은 제 짝이 엄마 (Mom)역을 맡아서 공부 안하는 아들 (Son)인 저를 혼내는 설정이었지요. 저보다 몇 살 어린

한신 가네모토 선수 은퇴 기자회견 한다는군요.

동사서독|2012년 9월 12일

金本が引退を決意、12日午後に記者会見…阪神 6月28日の阪神戦で通算2500安打を達成した阪神・金本。9月12日引退会見を行う 阪神の金本知憲外野手(44)が現役引退を決意したことが12日、分かった。同日午後に記者会見する 철인으로 불리던 가네모토 도모야키 선수가 12일 오후에 은퇴 기자회견을 한다고 하네요. 현재 나이 44세.

17년전 TV 프로그램, 몇 개나 기억하시나요?

17년전 TV 프로그램, 몇 개나 기억하시나요?

동사서독|2012년 9월 2일

위 사진은, 17년 전인 1995년도의 신문 속 TV 프로그램 편성표입니다. 지금이야 LG 트윈스가 하위권 팀에다가 갖가지 에러와 기행, 사건과 사고로 팬들의 복장을 뒤집어 놓곤 하는 팀이지만 95년 즈음의 LG 트윈스는 대단히 멋진 팀이었지요. 유지현, 서용빈, 김재현에 정삼흠, 김태원, 이상훈, 김용수, 결정적일 때 한 방 쳐주던 해결사 한대화에 검객 노찬엽, 대타 전문 김영직까지 짜임새가 있는 팀이었지요. 이름하여 '신바람 야구'로 불리던 시절이었는데 젊고 잘 생겼던 유지현, 서용빈, 김재현 선수의 인기가 특히 대단했었습니다. 그 시절 스포츠하이라이트는 아마도 이 선수들의 활약상이 시청률을 좌우했을 거에요. MBC 스포츠하이라이트를 진행했던 송인득씨는 지금은 고인이 되신 분인데 허구연 해설위원과

추적자, 아이리스, 건축학개론, 황제를 위하여. 화차 등등 잡탕

동사서독|2012년 7월 17일

가난한 이발소집 아들로 태어나 인기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하며 인지도를 높인 뒤 그 인기를 발판으로 정치계에 뛰어든 뒤 대통령 당선 한 발 앞까지 다가선 강동윤(김상중)은 무서울 정도로 야심만만한 인물이다. 강동윤의 정치적 야망에 대항하는 이는 일제 시대 때 '스즈키'라는 이름의 친일파로 활동하며 종잣돈을 모은 뒤 미군정 시대에 거부가 된 한오그룹 서회장(박근형). 강동윤을 꼭두각시로 만들고 싶어하지만 강동윤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서회장은, 크게 벌인 막걸리 사업이 실패한 뒤 아내(김보연)랑 이혼하고 집에 틀어박혀 있는 서영욱(전노민) 대신 강동윤(김상중)이 친아들이었으면 하지만 서회장의 그런 마음을 모르는 강동윤은 서회장을 오히려 경쟁자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대선을 두 달 앞둔 시점

미드나잇 인 파리, 미드나잇 인 할리우드

동사서독|2012년 7월 17일

저 같은 경우는 애니홀, 맨하탄, 뉴욕스토리, 한나와 그 자매들, 부부일기 같은 20세기 우디 알렌의 영화들은 보지 못했고 21세기 들어 그러니까 미아 패로와의 이혼, '순이'라는 이름의 입양 딸과의 이상야릇한 결혼으로 이어지는 사건들로 인해 우디 알렌이라는 이름에 민망한 (변태) 영감탱이 이미지가 박힌 뒤부터 그의 영화를 보게 되었지요. 매치포인트와 스쿠프는 우디 알렌 영화가 아니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그의 느낌이 많이 나지 않더라구요. '스쿠프'의 경우 스칼렛 요한슨이 빨간 수영복을 입고 있는 장면이 인상적인데 개인적으로 우디 알렌 특유의 투덜투덜거리면서도 수다스러운 입담이 살아나지 않아서 아쉬움이 있었답니다.5편의 영화 중에서 가장 흥미롭게 봤던 영화는 '할리우드 엔딩'이었어요. '할리우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