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ZUKA OSAMU's BLACKJACK
Posts
168 posts
201205주마간산 전남여행(3) 전주 덕진공원.
[사계절, 전라도]라는 책에서 연꽃 피면 참 아름답다고 한 전주 덕진공원. 그리고 이제야 전주와 군산은 전남이 아니라 전북이라는 걸 뒤늦게 깨달았지만 그냥 그대로 제목 쓰는 나.(.......) 아무튼 연꽃이 피진 않았지만 가보기로 했습니다. 한바퀴 잘 돌게 되어있는데 중간에 다리도 놔서 8자코스라 주변분들 걷기 운동하기 딱 좋네요. 모기가 생길지 안생길지 걱정되지만서도. 쌍팔년도 추억이 아련히 떠오르는 오리보트......아니 여기선 용보트네요. 많이들 타시더라구요. 줄까지 서서. 줄이 꽤 길어서 후덜덜. 연꽃 피면 장관이겠어요. 좀 아쉽긴 하지만 지금도 더운데 그 때는 더 덥겠죠. 팔뚝만한 잉어가 스르륵 지나가는, 그리 맑지는 않은 물. 다리를 건너 가운데 팔각정으로 오릅니다. 살짝 출렁거

201205 주마간산 전남여행(2) 전주 한옥마을 수박 겉핡기.
.......가 된 이유는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5월말의 전주의 햇살은 살인적이었습니다. 양산을 깜박해서 아무리 자차를 발랐어도 그래도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그리고 토요일인지라 사람이 복작대더군요. 평일에 날 잡아서 다시 오고 싶은 마을입니다. 인사동이나 북촌 한옥마을 막연히 생각하고 갔는데 훨씬 넓고 평지라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여수 엑스포 때문인지 외국인 관광객도 제법 많았습니다...........만. 주차공간이 압도적으로 부족합니다;;; 물론 대중교통 이용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공영주차장 안내원 아저씨도 아무리 더워도 그렇지;; 안내가 너무 불친절했어요;;; 하지만 화장실이 적재적소에 깨끗하게 있는 건 참 좋더군요. 확실히 한옥은 여름에 좋

201205주마간산전남여행(1) 군산-김혁종(히로쓰)가옥과 이성당의 도시.
첫 짤방 아니 이미지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히로쓰 가옥. 히로쓰 가옥의 엔가와에서 정원을 보자니 아 이 데자뷰.......는 교토 요지야 카페 은각사점의 바로 그것. 내비를 (구)군산세관으로 찍어서 왔습니다. 새벽 일찍 출발해서 중간에 충남 서천 해수욕장에서 아침도 해먹고 왔는데 9시 전에 도착했어요. 이 옆에는 진짜(?)군산세관도 있더군요.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바로 옆에 신구가 나란히 있으니 신기방기. 바로 그 앞에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있습니다. 안도 재밌고 공짜고 주차도 무료에 무제한인 듯 싶었어요. 아니면 봐준 건가.(......) (구)가 아니라 (옛)인 것도 어쩐지 귀엽고. 이때는 9시 전이라 개방을 안했지만 히로쓰 가옥 다녀오니 열려있더군요. 안에 안내원인 듯한 분도 한

2012주마간산 전남여행(0) 잡담.
여수 앞바다는 여수 앞바다라는 노래가 나올 성 싶게 아름다웠습니다. 엑스포의 조명도 조명이지만 수많은 섬과, 다리와, 조명이 어우러져 더더욱 아름다웠어요. 1. 대한민국 넓더군요. 전주에서 순천 가는데 일부러 국도를 이용한 탓도 있지만. 2. 전남은 정말 매력적인 곳입니다. 이번에는 정말 하드하게 군산->전주->담양->순천->여수를 무려 1박 2일만에 다녀왔지만 다음에는 한두 도시만 잡아서 느긋하게 다녀오렵니다. 3. 전남인데 경남 사투리를 훨씬 더 많이 듣고 왔습니다.(.....) 4. 더 대박은 경남 사투리 들으면서 헐 전라도 사투리가 이런 거구나 한 서울촌년 나란 녀쟈.(......) 5. 더 많이 먹지 못해 후회됩니다. 어쩌다보니 빡세게 돌아다녀서. 그러니 다음엔 정말 먹자판

201202일본간사이여행(30) 부라부라 교토 번화가.
부라부라. 일본어로 유유자적 돌아다니기. 일단은 아주 바람직한 교토 쥬쿠도 서점의 데즈카 오사무 코너부터. 제기랄 저 17권 전집 언젠간 사고 말겠다. 이 16권 전집도 포기할 순 없어 좋아 이럴 때 데즈카 파산 동호회 구경꾼(....)으로 둘 다 지르는 거다. ........는 꿈에서. OTL. 하지만 언젠가는!!!(ㅠ.ㅠ) 만화 전문 서점이긴 하지만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역시 간사이는 덕질하기에 좋은 동네는 아니에요. 테라마치, 교고쿠토오, 니시키 시장 등 카와라마치 주변 번화가를 부라부라해봅니다. 줄이 서있던 카라아게(닭튀김) 집. 그러나 기름기는 별로 땡기지 않았고. 여기도 아마 테라마치.....? 저 마츠모토 키요시를 보니까 생각나는건데 드럭스토어는 보이면 들어갔어야 했어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