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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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개회식 감상

문화탐방|2018년 2월 10일

어쨌거나 방송용으로서는 꽤 괜찮았다. 호평받은 후반부를 봤는데, 극적효과가 좋아서 호평받을만 하다고 생각했다. 드론, 김연아, 저스트 저크, 동원된 인력들의 퍼포먼스가 좋았다. 인력을 갈아넣었다거나 해도, 잘된 부분은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할까. 다만 정치가 개입한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완벽한 올림픽으로서 그리 전망이 밝은 편은 아닌 듯 하다. 윗 동네의 이미지와 관계문제이지만...

2017 올해의 영화 BEST 10

2017 올해의 영화 BEST 10

문화탐방|2017년 12월 31일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국영화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올해에도 좋은 영화들이 있어 순위에 넣었습니다. 순위는 역순으로 갑니다. 10. 베이비 드라이버 9. 땐뽀걸즈 8. 1987 7. 스코어 - 영화음악의 모든 것 6. 블레이드 러너 2049 5. 셰이프 오브 워터(부산국제영화제) 4. 고스트 스토리 3. 컨택트 2. 덩케르크 그리고 대망의 1위는! 1. 패터슨 그 외에 아깝게 순위에 들어가지 못한 영화들 -너의 이름은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부산국제영화제) -희망의 건너편(부산국제영화제) 2017년에도 좋은 영화들이 많았습니다. 2018년도 그러하기를!

부산국제영화제 3일차 정리

부산국제영화제 3일차 정리

문화탐방|2017년 10월 20일

해운대에서 호텔에서 찍은 일간 씨네21. (몇몇 영화의 내용누설이 있습니다.) 힘든 일정이었다.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내일 금구모궐까지 합치면 총 8편의 영화를 4일동안 극장에서 보는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관객들보다 먼저 영화를 만난다는 데에 메리트가 있었고 또한 개인적으로도 심신을 회복시켜줄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었다. 현재까지 본 7편의 영화에 대한 별점은 다음과 같다. 18일 셰이프 오브 워터 4/5 19일 아름다운 별 3.5/5 다운사이징 3.5/5 당신의 부탁 3/5 20일 세 번째 살인 3.5/5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4/5 희망의 건너편 3.5/5 2012년의 인사이드 르윈 데이비스 같은 작품을 다시 만나고 싶었으나 아쉽게도 어려웠다. 그래도 가

실리콘밸리 시즌 1(2014~)

실리콘밸리 시즌 1(2014~)

문화탐방|2017년 2월 18일

누구에게나 한 번 쯤 그런 순간이 있을 것이다. 신세계를 탐험하는 콜럼버스와 같은 느낌말이다. 나에게도 있었다. 그 첫 순간은 외사촌형네 집에서 난생 실제 컴퓨터인 IBM컴퓨터를 발견했을 때 기계에 대한 동경과 부러움에 휩싸였다. 처음 용산전자상가에 게임을 사러갔을 때, 그리고 아키하바라에 진입한 때, 그 때마다 나는 굉장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 모든 경험이 새로운 발견이자 경이로움이었고 전에 없던 진일보한 세계가 내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가보지 못한 미국을 상대로 만들어진 이 드라마는 나에게 새로운 환상과 재미를 안겨준 계기가 되었다. 제작진들이 현실을 반영하는 재미에 맛들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모두가 저렇게 일하고 있을 거야 라는 착각 아니면 편견을 시청자에게 심고 깨뜨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