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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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영화 결산+베스트 10

문화탐방|2018년 12월 28일

올해 총 26편의 영화를 극장에서 30회 관람했습니다. 그래서 CGV VIP가 되었는데 사실 예매해놓고 안 간 영화도...(...). 아무튼 저 포토티켓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포토티켓 패스카드를 작년 라스트 제다이 때 1세트 12장 짜리를 2세트 샀는데 벌써 다 써버렸습니다.ㅡㅡ; 4개 살 걸 그랬나... 패터슨,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아이 엠 러브는 올해 이전 개봉작이고, 그린북은 내년 개봉작임으로 제외했습니다. 그럼 제 개인적인 베스트 10 갑니다. 10위 서치 9위 플로리다 프로젝트 8위 소공녀 7위 보리 vs 매켄로 6위 레이디 버드 5위 카우보이의 노래 4위 어느 가족 3위 팬텀 스레드

아쿠아맨(AQUAMAN, 2018) - 붐은 오지 않더라도

문화탐방|2018년 12월 19일

이 영화와 2시간이 지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연달아 보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순서를 바꿀 걸 그랬나보다. 블랙팬서보다도 재미있게 봐서 그런가. 영화는 꽤 좋았다. 액션이 보기 드물게 수준급이었다. 2018년에 본 영화 중 이렇게 멋진 액션을 보여준 영화는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스토리에 구멍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는 영화였다. 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와 순서를 바꿔야 하냐면, 이 영화가 훨씬 대작이고 물량공세가 많기 때문에. 물론 지나치게 얕게 진행되는 건 아쉬운 점이다. 아쉬움은 남지만 이 정도면 꽤 선방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허구의 만화같은 세상을 다루면서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나리오도 없었을 거 같고. 오히려 블랙팬서보다는 만화같은 묘사가 마음에 들었다. 가장 마음에 드

2018 대종상 쇼크

문화탐방|2018년 10월 23일

몇 년 전에 대종상 이야기를 썼었다. 대충상, 대존상 뭐 그런 비하적 멸칭으로. 이번에도 운영의 미숙함은 드러났다. 사카모토 류이치의 대리수상 당시 갑자기 툭 튀어나온 트로트 가수가 등장했을 때 저 사람은 뭐지? 하는 의견이 있었다. 문제는 방송사고 수준을 넘어 시상사고 수준인데도 해결을 못 했다는 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리수상의 불명예는 끝나지 않았다. 조명상도 엉뚱한 사람한테 대리수상 되었다. 문제는 이건 해결도 안 됐다는 거...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 2018)

문화탐방|2018년 10월 9일

노래는 거의 좋았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레이디 가가의 솔로곡들은 좀 아쉬웠다. 단 마지막 노래는 정말 좋다. 브래들리 쿠퍼가 연출을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아카데미 감독상을 생각할 정도는 아니었다. 내 최고의 음악영화는 라라랜드와 와이키키 브라더스인데 그 고지까지는 0.5점 정도 못 미치는 듯 돌비 애트모스 극장에서 보면 좋을 듯 하다

謹弔 - 키키 키린(樹木希林, 1943-2018)

문화탐방|2018년 9월 16일

어제 날짜로 돌아가셨다는 군요. 걸어도 걸어도 부터 고레에다 히로키즈 감독과 함께 해 온 할머니 이미지가 강하셨던 분 인데, 안타깝습니다.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