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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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콘서트 레드 메어 후기

문화탐방|2018년 8월 5일

콘서트에 늦게 도착했다. 우선 고향에서 티켓을 안 가져왔다.(...) 그래도 제시간에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무궁화호가 안양역에서 15분간 신호대기에 걸렸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버스타기가 싫어서 5호선으로 바로 탔더니 잘못타서 상일동으로 가 버렸다(...). 콘서트는 좋았다. 콘서트는 사실 가수로서는 3번째(앞의 둘은 소녀시대, 폴 매카트니) 레드벨벳 콘서트는 처음이었다. 신곡을 못 들은 건 아쉽지만 콘서트에서 긍정적인 에너지와 기운을 많이 만끽하고 오게 되었다. 신곡의 반응이 빨간맛보다 폭발적이지 않다는 건 아쉬운 부분이나 언젠가 더 좋은 노래가 나오지 않을까...(희망사항이다). 아이돌 팬으로서 현재 현자타임을 겪는 중이라 사실 고민이 많았다. 그래도 가길 잘한 듯 하다.

인랑(스포있음) -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미약하리라

인랑(스포있음) -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미약하리라

문화탐방|2018년 7월 27일

간단히 말해서, 표값이 아깝지는 않았다. 공짜라서.(...) 그러나 영화의 후반부는 갈수록 처참했다. 강동원이 맡은 임중경은 강동원 무쌍을 찍는다. 정우성이 맡은 장진태는 임중경이 인랑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반전도 아니며, 그저 정의를 내릴 뿐이다. 특기대원과 인랑의 차이는 무엇일까. 관객의 입장에선 그 차이가 희미하다. 김무열이 맡은 한상우는 특기대원이었음에도 프로텍트 기어를 얕잡아보고선 3류악당처럼 당하고 사라진다. 그 역을 담당한 배우한테는 미안하지만, 솔직히 빨리 안 죽어서 짜증이 날 정도였다. 사실, 수로에서의 격투까지는 그럭저럭 원작과 비슷한 길을 따라가서 이해가 될 수도 있다. 문제는 그 이후, 영화는 임중경(강동원)이 이윤희(한효주)에게 이끌려 몇 시간 전에 여자를 버리겠다는 말을

독전(2018) - 예고편만 좋은 영화가 다행히 아니다

독전(2018) - 예고편만 좋은 영화가 다행히 아니다

문화탐방|2018년 5월 17일

17일 롯데시네마에서 선행상영으로 관람했다. 일단 영화가 꽤 재미있다. 조진웅과 류준열의 케미스트리도 좋고, 김주혁의 마지막 연기가 빛을 발하는 영화다. 차승원, 김성령, 강승현 각기 다른 배우들이 나름 매력을 더한다. 스토리가 다소 아쉬울 수 있으나 나름 참신한 연출력과 다소 청소년들에겐 보기 민망한 과한 과잉이 담겨 있는 영화다. 이 영화가 어떻게 15세야? 그럴 수도 있겠다. 감이 좋은 관객이라면 눈치챌 복선이 숨어있는데 미리 알고 가도 상관 없는 영화다. 음악도 제법 훌륭하다.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겠지만, 조진웅과 류준열은 남우주연상 후보, 김주혁은 남우조연상 후보감이다. 이해영의 차기작이 기대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 예상보다 재미있어서 더욱 아쉬운

문화탐방|2018년 4월 26일

- 사실 영화로서는 75점 정도의 영화였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다크 나이트에는 95점까지 줄 수 있다.(이봐...)- 액션영화로서는 역대급 최고였으나,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재미있는 구도는 많이 등장하지 않았다. 다수 VS. 다수 대결은 블랙팬서 때 등장한 구도라 식상하기도 했고, 정말 멤버들이 인피니티 건틀릿을 착용한 타노스와 대결할 재미있을 듯한 싸움은 4편에나 등장할 것 같았다.- 가모라와 타노스의 관계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정말 마음에 들게 하는 영화.- 원래 헐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역시 그래도 쩌리가 된 헐크는 아쉽다.

애플스토어 가로수길 방문기

애플스토어 가로수길 방문기

문화탐방|2018년 3월 31일

8시를 넘긴 시간에 방문하여 현장의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매장의 크기는 그리 크다고 할 수는 없는 편인데 그렇다고 좁거나 작아보이진 않는 곳이었다. 이곳에서 애플의 한 고객으로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는 것에 중점을 둬야할 것 같았다. 접근성이 용이하진 않으나 인상적인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