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면 어떻고 아니면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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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5_코드기어스 반역의 루루슈를 보고-

0. 1기는 2006년 4분기 ~ 2007년 1분기, 2기는 2008년 2분기 ~ 3분기 방영. 제작은 선라이즈, 감독은 무한의 리바이어스, 플라네타스의 타니구치 고로. 캐릭터 원안에 CLAMP여서 화제였던듯. 젓가락 ㄷㄷ해. 작품성 평가도 높은데 상업적으로도 성공해서 권당 평균 4만5천장씩 팔아제꼈다고. 1. 좋다. 작품을 결말까지 끌어가는 그 뭐라고 불러야 할까 이야기를 밀어서 굴리는 힘이 좋다. 25화짜리 2기, 총 50화인데도 이야기가 멈춰서 고이는 부분이 없다. 에피소드는 사건과 함께 자연스럽게 같이 진행되며 프레임은 한컷한컷에 큰 비중을 두지 않고 툭툭 넘긴다. 대사도 진행상 캐릭터 설정상 정말 중요한 대사인데도 그냥 툭툭 던진다. (요즘 같으면 그 대사 하나를 위해서

150801_암살을 보고-

0. 2시간 30분짜리 영화.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 작품.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승우, 오달수 등등. 1. 제목인 암살이 단순히 일본 군 수뇌부와 친일분자 암살이라는 의미에서 그치지 않고 마지막에 독립운동의 배신분자인 이정재를 처단한다는 의미의 암살, 법의 테두리 밖에서 정의를 실현하는 의미의 암살이라는 반전은 괜찮았다. 전지현의 1인 2역도 괜찮았고, 시나리오 상에서 쌍둥이라는 소재를 적절한 분량으로 적절한 심도로 녹여낸 것도 좋았다. 그러나 하정우의 존재가 시나리오 선상에서 좀 붕 뜬 감이 있다. 2. 감독은 작품 후반부에 돌입하면서 민중의 우매함에 대해 톡톡 쏘듯이 묘사한다. 이정제의 연설에 박수치는 대중들이나 반민특위 해체와 북진 통일을 주장

150725_던만추를 보고-

150725_던만추를 보고-

0. 2015년 2분기 방영. 제작은 J.C.STAFF. 원작이 오모리 후지노라는 작가의 작품인데 인터넷 투고 사이트에 연재되다가 인기를 끌어 정발된듯. 이 라노벨이 대단하다! 2014에서 라노벨 신작 부문 1위. 1. 애니는 노잼이다. 재미가 없다. 평가할 여지도 별로 없다. 헤스티아의 가슴을 평가하기엔 너무 출렁 거림이 부족하고 스토리나 캐릭터를 평가하기엔 작품에서 아예 하고 싶은 말이 없는것 같다. 원작은 좀 나은가.... 마지막화에 무슨 영웅은 어쩌구 드립을 몰아서 치긴 하는데 유치하기 그지 없다. 영웅은 자신을 던지는 자라고? 그건 자신을 던지지 못하는 사람들의 열등감어린 시선일 뿐이다. 자신을 던지는게 얼마나 앞뒤없는 행동인지 알아버린 나는 그런 어설픈

150718_인사이드 아웃을 보고-

0. 별 세개. 버럭이들이 너무 웃겼다. 각자의 머리속을 다섯개의인격이 앉아있는 커맨드 센터로 표시한다는 발상만으로도 별세개. 나머지는 그닥 좋진 않았다. 왜 하필 다섯인지랑 그 다섯이 왜 그런 성격인지, 뭐 등등 여러가지 이론적인 부분을 짚자면 끝도 없지만 어쨋든 유쾌하게 그려내는데에 성공했다는 점은 인정한다. 그 이상일 욕심도 없는 영화인듯. 타임스퀘어 사운드엑스 관에서 봄. (세계 최대 스크린 수준..)

150715_버드맨을 보고-

0. 별 세개 반. 좋은 느낌이다. 비견과 편재의 섬세한 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