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이 죽끓듯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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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posts허긋또 프리큐어
프리큐어의 위상이 예전만은 못하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심지어 최근에 나오는 여아용 애니메이션의 후속작이 "이게 무슨 프리큐어도 아니고" 라는 요상한 비하 코멘트가 곳곳에서 보이는데 그래도 열다섯번째 작품까지 냈을 정도면 프리큐어도 하나의 브랜드로서 제대로 자리잡은 게 아닌가 합니다. 아 물론....열다섯 번째 작품이라고 했지, 절대로 15주년이라는 얘기는 아닌데 토에이가 억지를 써서라도 급하게 끌어당긴 걸 보면 높으신 분들도 위기의식은 느끼고 계신 것 같습니다. 뭐랄까 예전이라면 프리큐어가 어떤 형식으로든 화젯거리로 오르락 내리락 하던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것도 없어진 것 같아서요. 그만큼 브랜드가 장기화 체제에 돌입했으니 나올 법한 새로운 요소도 크게 줄기는 했죠. 잡설
무엇이 와도 난 두렵지 않다
또 떨어졌으니까.... 어차피 월초 토요일이라서 마감업무를 봐야 하니까. 그냥 처음부터 못 먹는 감이었지... 일요일...일요일 한 번 로또 당첨을 빌어보고 안된다면 어떡해서든 방법을 찾아야지...
올해는 적금 좀 모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HPTT 블루레이 발매라니. 잠깐만 나 퍼스트 라이브 zero to one 블루레이도 아직인데... (관세 문제 때문에 일본에 직접 갈 일이 있으면 모셔오려고 했는데, 이게 잘 안되는 바람에 꼬였음...) 일단은 사이타마 공연을 양일간 넣어주었으니 저걸 보면서 "아, 내가 갔던 저 날은 카메라가 이렇게 비추었구나..." 하고 추억에 젖을 수 있... 어 ? 나고야랑 코베는 ? 한정판에는 다이제스트 영상이라도 넣어주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왕 하는 거 가격이 엄청 비싸더라도 다 발매해줬으면 했는데... 나고야는 못 가봤단 말이다아아아아아.... 나고야 미소 노랭이, 고베규 빨갱이 (?!) 를 배척하는 건가... ...일단 닥치고 예약부터 하러 가야겠는데, 저걸 어떻게 수령해온다..
완벽 완전할 수는 없지만
솔직히 예전에 했던 짓들이 어리니까...라는 이유로 어물쩍 넘어갈 수 없는 일이고 크건 작건 손가락 타이핑으로 여러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한 적이 많았다. 게다가 나도 사람인지라 집착이라는 걸 하게 되고 이래저래 못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만큼은 정말로 제대로 살아야겠구나 싶다. 누군가를 지지하고 사랑하는 일은 어떻게보면 쌓아온 날들의 많고 적음에 불과할 뿐 그것을 정량화할 수는 없는 것이고, 비교같은 행위는 할 수가 없는 것. 그럼에도 다들 좋게 기억해주고 계시니 미안하고 감사할 따름. 이번 걸 알려준 내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내일도 착하게...열심히 살아야겠다. 뮤즈에게 못해줬던 걸, 내가 먼저 떠나버려서 후회했던 것들을 털고 아쿠아에게 그리고 뒤이어서
친구가 가르쳐줘서 알았는데
저는 화석이 아닙니다...(중요) 여튼 하코다테 라이브는 떨어졌으니 삿포로에서 눈물의 뷰잉 (...애초에 뷰잉관이 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을 보던가 화끈하게 취소해서 (수수료를 10만원 떼입니다만) 북해도 자체를 안 가던가 ...아 근데 나는 분명 4월 말에 어디론가 놀러가고 싶어질 거야... 취소하면 나만 손해인가... 어떡한다냐...


